전도서 4:8-12
-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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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 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2월 24일 •수요일
절대 혼자가 아니다
성경읽기: 민수기 9-11; 마가복음 5:1-20
새찬송가: 90(통98)
오늘의 성경말씀: 전도서 4:8-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전도서 4:9-10]
매기 퍼거슨은 잡지 ’이코노미스트 1843’에 “그것은 집이 없고 굶주리고 병에 걸린 것보다 더 끔찍한 고통이 될 수 있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글의 주제가 무엇이었을까요? 외로움이었습니다. 퍼거슨은 외로움이 어떤 느낌인지 가슴 아픈 예들을 들어가며,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외로움이 증가하는 비율을 연대순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고독감의 아픔은 우리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외로운 상태의 고통은 옛 전도서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흔히 솔로몬 왕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은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할 사람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의 슬픔을 이야기합니다(4:7-8). 저자는 많은 부를 얻더라도 그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그 가치를 전혀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또한 친구의 좋은 점도 말합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혼자 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9절), 동무는 필요할 때 도와주고 (10절), 안락함을 주며(11절), 어려울 때 보호해줄 수 있다(12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로움은 맞서야 할 심각한 싸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친구나 공동체가 갖는 혜택을 베풀기도 하고 받기도 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혼자라고 느낀다면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동시에 예수님의 영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심으로 믿는 사람들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힘을 얻으십시오(마태복음 28:20).
당신은 외로운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겠습니까? 당신이 혼자라고 느껴졌을 때, 하나님의 영의 축복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외롭다고 느껴질 때 용기를 내어 사랑을 베풀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하소서.
Wednesday, February 24
Never Alone
The Bible in One Year Numbers 9–11; Mark 5:1–20 Today’s Bible Reading Ecclesiastes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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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are better than one . . . If either of them falls down, one can help the other up. Ecclesiastes 4:9–10
“It can be an affliction more harrowing than homelessness, hunger or disease,” wrote Maggie Fergusson in The Economist’s 1843 magazine. Her subject? Loneliness. Fergusson chronicled the increasing rates of loneliness, irrespective of one’s social or economic status, using heart-wrenching examples of what it feels like to be lonely.
The hurt of feeling alone isn’t new to our day. Indeed, the pain of isolation echoes off the pages of the ancient book of Ecclesiastes. Often attributed to King Solomon, the book captures the sorrow of those who seem to lack any meaningful relationships (4:7–8). The speaker lamented that it’s possible to acquire significant wealth and yet experience no value from it because there’s no one to share it with.
But the speaker also recognized the beauty of companionship, writing that friends help you accomplish more than you could achieve on your own (v. 9); companions help in times of need (v. 10); partners bring comfort (v. 11); and friends can provide protection in difficult situations (v. 12).
Loneliness is a significant struggle—God created us to offer and receive the benefits of friendship and community. If you’re feeling alone, pray that God would help you form meaningful connections with others. In the meantime, find encouragement in the reality that the believer is never truly alone because Jesus’ Spirit is always with us (Matthew 28:20).—Lisa M. Samra
How might you reach out to someone who’s lonely? How have you experienced the blessing of God’s Spirit with you when you’ve felt alone?
Heavenly Father, when I feel lonely, give me courage to reach out to others with an offer of friendship.
하늘에 계신 아버지, 외롭다고 느껴질 때 용기를 내어 사랑을 베풀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하소서. 누구도 함께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요양병원에서 가족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을 개닫고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소서. 뒤에서 기도하는 가족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사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서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게 도와주소서. 동고동락을 할 수 있는 친구를 주셔서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사랑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월 24일 수요일 단상(斷想) 명품
명품(名品)이란 ‘뛰어나거나 이름 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을 의미한다. 왜 사람들은 명품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일까? 모조품(模造品)이라도 사서 명품 대리 만족을 하려고 할까? 기업은 고객의 명품 선호 행태를 이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운동화를 생산하는 한 기업은 50켤레 한정 수량의 운동화를 만들어 판매하였다. 운동화가 무려 500,000원 이상의 고가로 팔렸는데 사지 못한 고객들이 많아 다음 제품을 기획하여 예약을 받고 있다. 1천만 원이 넘는 명품 가방을 살려고 명품 매장을 찾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백화점 명품관에 비싼 명품을 사기 위하여 둘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둘째 아들과 함께 일하는 치과의사는 신발과 가방, 넥타이와 셔츠, 시계와 옷 모두가 명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가 과연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니면 행복할까? 저희 부부가 압구정역 부근에서 8년 동안 살았다. 그 때 거기에서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한 분은 6천만 원 이상의 시계를 차고 와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하였다. 결혼 기념 시계도 1 백만 원도 넘지 않는 것을 구입했던 나는 엄청나게 놀랐다. 교회 주일 예배에 나이가 지긋한 여성이 명품 옷을 입고 와서 다른 사람이 잘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명품 가방을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았다. 다른 성도들을 시험에 들게 하면서 명품 옷을 입고 명품으로 도배를 한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그 분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오히려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명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무엇인가를 묵상하면서 ‘차별, 만족, 자기과시’와 같은 단어가 떠올랐다. “당신은 이런 명품을 사용할 수 없어?”, “당신은 이런 명품을 살 수 없어”,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 “너는 도저히 나를 따라 할 수 없어”와 같은 생각으로 명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일부 젊은이는 빚을 내어서 명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손해를 많이 보면서 싸게 팔기도 한다. 보이는 것에 집착하여 과시 욕구나 소유 욕구에 빠지면 내면의 인격은 무너지게 된다. 정의와 사랑, 봉사와 나눔, 배려와 존중, 우정과 협력 같은 보이지 않는 가치에 눈을 돌려 명품 인격을 위하여 한걸음 나아가면 좋겠다. 성품을 바꾸기는 힘이 들겠지만 명품 인격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좋겠다. 신앙적인 측면에서도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성화(sanctification)의 과정을 통해 죄의 세력과 존재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 명품 인격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한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숙한 삶, 성숙한 문화, 성숙한 사회”를 추구하는 신형환 올림
외로웠던 저에게 귀한 친구와 좋은 사람들을 옆에 붙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세상에는 수고를 많이 하였어도 행복을 얻지 못하고 외로움에 처한자가 많이 있습니다.
”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 (전4:8)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 (시127:1)
그러나, 두사람이 수고하면 상을 얻게되고 두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게 되어 화가 미치지 못합니다.
”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일으키려니와 홀로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9-10)
”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 (사65:23)
주님! 제가 힘들고 외로울때 저와 함께 동행해 주셨으니 이제는 사랑의 수고로 이웃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2:16)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드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의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줄 앎이라 ” (고전15:58)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오직 주님만 함께 하시면 소수가 이나고 다수다.승리다!
그러면 외톨이 시간이 성광을 받는 호재고 주님의 후덕으로 말미암아 건전한 대인관계를 맺는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주안에 거하리라
오늘 주신 말씀도 감사히 받습니다 세상의 것들이 헛되어도 행복을 느끼는 순간도 있을 것이기에 그 행복 또한 주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은혜의 사람은 받을 줄로 압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단 한 명의 친구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주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 저의 편이시면 이 보다 더 큰 상은 없을 줄로 압니다 저를 붙들어 일으켜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This part of Ecclesiastes deals with loneliness and it lead us to seek human friendship. But that relationship gives us another hardship and led us to be hurt even more. Eventually we can have true and ultimate companionship through God and have the ultimate togetherness. Isn’t this the beauty of true companionship and truly pursued after?
•적용: 전도서의 이 부분은 외로움이(孤独 こどく
loneliness 고독함) 인간관계를(人間関係 にんげん かんけい human relationship) 통해서 해소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관계가(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또다른 어려움과(難 むずかしさ 困難 こんなん hardship) 더큰 아픔을(痛 いたみ 傷みたみ hurt) 줄수도 있다. 결국(結局 けっきょく eventually) 우리는 참되고(真実 しんじつだ true) 궁극적(究極的・窮極的 きゅうきょくてき ultimate) 함께하심을(共 とも にする togetherness) 하나님 께로 부터 얻게된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真正性 しんせいせい true) 관계의(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아름다움이자 마땅히 진정으로(真正 しんせい truly) 추구(追究·追窮ついきゅう pursue) 해야할바 아닌가.
외로움이(孤独 こどく loneliness 고독함)
인간관계를(人間関係 にんげん かんけい human relationship)
관계가(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어려움과(難 むずかしさ 困難 こんなん hardship)
아픔을(痛 いたみ 傷みたみ hurt)
결국(結局 けっきょく eventually)
참되고(真実 しんじつだ true)
궁극적(究極的・窮極的 きゅうきょくてき ultimate)
함께하심을(共 とも にする togetherness)
진정한(真正性 しんせいせい true)
관계의(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진정으로(真正 しんせい truly)
추구(追究·追窮ついきゅう pursue)
Lord. Thank you for providing this message today. I had all that I needed, but I was empty without you. After I lost everything, you provided companionship and led me to believers replaced the emptiness I had. True friendship is through you and as this season passes, let me do more to offer my friendship in your name to others in n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