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1-4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85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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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2)내 힘만의 지할때는 패 할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 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3)이땅에 마귀들 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에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를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 아멘
2월 20일 •토요일
은혜로 강해진다
성경읽기: 레위기 26-27; 마가복음 2
새찬송가: 585(통384)
오늘의 성경말씀: 디모데후서 2:1-4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디모데후서 2:1]
미국 남북전쟁 중 탈영에 대한 처벌은 사형이었습니다. 그러나 북부 연합군은 탈영병들을 거의 처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총사령관인 아브라함 링컨이 탈영병 거의 모두를 사면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링컨의 관대함은 탈영을 더 많이 부추길 뿐이라고 믿었던 에드윈 스탠튼 전쟁 장관을 격분시켰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용기를 잃고 전투의 열기 속에서 두려움에 굴복한 병사들의 심정을 이해했습니다. 병사들은 그렇게 공감하는 링컨을 사랑했습니다. 병사들은 그들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사랑했고, 그 사랑 때문에 링컨에게 더욱더 충성을 다하고 싶어 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2:3)고 말한 것은 디모데를 힘든 직분의 자리로 부른 것입니다. 병사는 전적으로 헌신하고, 열심을 다하고, 이기심이 없어야 합니다. 그는 지휘관인 예수님을 전심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우리는 때로 예수님의 좋은 병사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변함없이 신실하게 섬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울의 첫 구절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하라”(1절). 우리의 구주는 은혜로 충만한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약함을 이해하시고 우리의 실패를 용서하십니다(히브리서 4:15). 그리고 북부 연합군 병사들이 링컨의 공감하는 마음에서 힘을 얻었듯이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강해집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더욱 더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주님을 섬길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위해 고난을 받는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그리스도의 은혜로 저를 강하게 하셔서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게 하소서.
Saturday, February 20
Strengthened by Grace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26–27; Mark 2
Today’s Bible Reading 2 Timothy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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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hen, my son,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2 Timothy 2:1
During the American Civil War, the penalty for desertion was execution. But the Union armies rarely executed deserters because their commander-in-chief, Abraham Lincoln, pardoned nearly all of them. This infuriated Edwin Stanton, the Secretary of War, who believed that Lincoln’s leniency only enticed would-be deserters. But Lincoln empathized with soldiers who had lost their nerve and who had given in to their fear in the heat of battle. And his empathy endeared him to his soldiers. They loved their “Father Abraham,” and their affection led the soldiers to want to serve Lincoln all the more.
When Paul calls Timothy to join him in “suffering, like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2 Timothy 2:3), he calls him to a tough job description. A soldier is to be completely dedicated, hard-working, and selfless. He’s to serve his commanding officer, Jesus, wholeheartedly. But in reality, we sometimes fail to be His good soldiers. We don’t always serve Him faithfully. And so Paul’s opening phrase is important: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v. 1). Our Savior is full of grace. He empathizes with our weaknesses and forgives our failures (Hebrews 4:15). And just as the Union soldiers were encouraged by Lincoln’s compassion, so believers are strengthened by the grace of Jesus. We want to serve Him all the more because we know He loves us.—Con Campbell
How can the grace of Christ become a source of strength for you to serve Him?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suffer for Jesus?
Dear God, please strengthen me in the grace of Christ that I may serve Him faithfully.
예수를 영접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 군사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열매를 맺어야한다. 나무는 열매로 안다.
성령의 내적 열매는 성품의 변화,
외적 열매는 영혼구원 열매가 없으면 제자가 아니다
그러나 더딘사람도 있고 연약한자도 있습니다. 조금씩 힘든자도 구원을 향해 매일 기도하며 은혜를 구하며 열매없어도 나아가면 주께서 나중에 풍성한 열매를 가지에게 주실겁니다. 나무에 붙어 있으니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그리스도의 은혜로 저를 강하게 하셔서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겸손과 온유의 옷을 입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구원도 받을 수 없었음을 고백하며 저희 삶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하소서.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더욱 말씀을 사모하여 읽고 묵상하며 저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며 기뻐하시는 뜻을 깨닫게 하소서. 저희 삶 가운데 예수님의 통치와 지배가 온전히 이루어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믿음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월 20일 토요일 단상(斷想) 죽도
제가 “길 따라 멋 따라 맛 따라”라는 모임을 전주에 있을 때에 기획하고 진행한 적이 있었다. 경치가 좋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며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죽도(竹島)란 섬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제 고향 전북 부안에 있는 죽도는 칠산어장으로 유명한 곳에 있다. 전북 진안은 내륙이지만 죽도란 관광지가 있어서 운일암 반일암, 마이산, 대둔산 관광을 하려고 할 때에 가는 곳이다. 경남 통영시에는 KBS ‘6시 내 고향’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매물도와 욕지도 주변에 죽도가 있다. 포항에도 죽도어시장이 있어서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죽도다. 보령 죽도를 2020년 (사)한국가교문학회 문학 기행 행사에 처음으로 갔었다. 기행문을 써서 (사)한국 가교문학회 회원들과 공유하였으며 문학지에도 실렸다. 상화원이 있는 죽도가 너무 좋아서 아버지 추도 일에 부안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내와 함께 다시 갔었다. 아내는 다시 한 번 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아내가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죽도에 가보라고 추천하는 것을 보았다.
죽도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이다. 현재는 남포방조제와 연결되어 있어 섬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죽도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해송 속에 상화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보령시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죽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상화원이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정원으로서 한 바퀴를 둘러보는 것으로 한국식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섬을 빙 둘러 조성된 회랑을 따라서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 한옥마을, 해변연못과 정원, 빌라단지, 하늘정원 등을 돌아보면 전통과 자연의 조화와 균형이 어우러진 멋진 곳을 접할 수 있다. 회랑의 양쪽 출입구에는 한국정원의 단아한 미를 잘 표현한 그림들이 걸려 있다. 회랑이 시작되는 곳에 매화에 능했던 취당(翠堂) 장운봉(張雲峰, 1910∼1976) 화백의 한국화가 고풍스러운 나무 창틀과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 회랑이 끝나는 곳에서는 추사 김정희가 “압록강 동쪽으로 소치를 따를 만한 화가가 없다.” 하며 극찬할 정도로 산수화에 뛰어났던 소치 허련의 후손인 임전(林田) 허문(許文, 1941~)의 수려한 꽃그림이 펼쳐져 있다. 상화원 가장 깊숙한 곳에는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20동의 ‘빌라’가 있다. 아내가 이곳에서 1박 2일을 머무르고 싶다고 하여 직원에 질문하였더니 25명 이상의 단체만 이용할 수 있다고 대답하였다. 비용이 1인당 200,000원이 넘어서 회사 세미나 행사로만 고려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죽도 입구에 여러 종류의 식당이 있으나 거의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식당은 나름대로 특성화 한 곳도 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요금을 면제하여 주고 있다. 상화원 입장료는 6,000원이며 65세 이상은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4,000원이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회랑 중간에서 찰떡과 커피를 무료로 주고 있으며 의자에서 쉬면서 서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쉬는 죽도 ‘상화원’을 가족과 함께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다. 맙고 감사합니다. “성숙한 삶, 성숙한 문화, 성숙한 사회를 추구하는” 신형환 올림
은혜로 요즘은 많이 느슨해져서 충분히 휴식하니 새로운 경지에 들어온것 같지요 마치 너로는 안돼 나만 믿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온갖 고난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 필요를 알게되며 대신 주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찰것이다
이건 또 당신은 연단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물만 마시고도 흡족해지는 은혜 믿는 사람들은 군병같으니
When we are entitled to fight for our commanding officer Jesus for the most good cause, we are ready willing to serve. Any commander in chief does have such sacred cause like Jesus? We are fighting for the most sacred cause not for profit among nations.
•적용: 우리가 우리의 지휘관(指揮官 しきかん commanding officer) 예수님을 위한 싸움을(争い けんか, fight) 할때 우리는 선한 싸움을 하는것 이다 그리하여 싸울 준비가(準備 じゅんび ready)되어 있으야 한다. 어느 사령관이(司令官 しれいかん ommander in chief) 예수님처럼 성스러운 대의를(聖なる大義 sēnaru taigi sacred cause) 위하여 싸우나? 우리는 국가간의 이득을(国歌間 こっかん 利得·利徳 りとく profit) 위하여 싸우고 있는것이 아니고 가장 성스러운(聖 せいなるも most sacred) 대의를( 大義 たいぎ cause) 위하여 싸울 뿐이다.
지휘관(指揮官 しきかん commanding officer)
싸움을(争い けんか, fight)
준비가(準備 じゅんび ready)
사령관이(司令官 しれいかん ommander in chief)
성스러운 대의를(聖なる大義 sēnaru taigi sacred cause)
국가간의 이득을(国歌間 こっかん 利得·利徳 りとく profit)
가장 성스러운(聖 せいなるも most sacred)
대의를( 大義 たいぎ cause)
주님! 주님은 나의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구원해주실 나의 대장, 나의 구주이십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 (시115:11)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시121:7)
그러나, 나를 대신하여 싸워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외면할 때 악한 마귀와 싸워 패할 때가 많았습니다.
” 환난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 (잠25:19)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벧전5:8)
주님! 이제는 내가 주님만을 의지하오니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 승리하는 주의 군사가 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3)
”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 (요일5:14)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이시니 주만 의지하고 저의 생각과 가치관을 내려놓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여지게 하소서 주의 증인으로 부족함이 없는자 되어 후회없이 남김없이 후퇴없이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Lord. I ran away from you and didn’t want to fight for you. I even ran when you offered to help me fight my battles and ignored you completely. Still, you showed me compassion through your Son and the gift of the Holy Spirit. Your presence, love, and mercy in my life allows me to fight the right fight and moves me to serve you more. You’ve helped me become more loving by throwing my old self away and living through you.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