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1-9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75장. 신랑 되신 예수께서

_

(1)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 들고 나갈 준비됐느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됐느냐

후렴: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2)주를 나와 맞으라는 소리 들릴 때 기뻐하며 주를 맞이할 수 있으냐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됐느냐

(3)항상 깨어 기도하며 거룩한 기름 준비하지 않고 주를 맞지 못하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됐느냐

(4)그날 밤에 영화로운 혼인 잔치에 기뻐하며 할렐루야 찬송부르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됐느냐

2월 12일 •금요일

기쁨의 잔치

성경읽기: 레위기 13; 마태복음 26:26-50
새찬송가: 175(통162)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19:1-9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요한계시록 19:7]

내 친구 샤론은 친구 데이브의 십대 딸 멜리사가 죽기 1년 전에 죽었습니다. 두 사람 다 교통사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내 꿈에 샤론과 멜리사가 함께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큰 연회장에서 장식을 걸면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내가 그 방에 들어가도 모른체했습니다. 하얀 테이블보가 깔린 긴 테이블 위에는 황금 접시들과 받침 달린 컵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장식하는 것을 도와줄까 하고 물어도 그들은 내 말이 들리지 않는 듯 계속 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샤론이 “이 파티는 멜리사의 결혼 리셉션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신랑이 누구야?” 내가 물었습니다. 두 사람 다 대답하지 않고 웃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 알고 있다는 듯 서로 바라보았습니다. 마침내 나는 그 신랑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이 신랑이야.” 나는 그렇게 속삭이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내 꿈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를 믿는 성도들이 함께 누릴 기쁨의 잔치를 생각나게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그것이 “어린 양의 혼인잔치” 라 불리는 호화로운 연회로 그려져 있습니다(19:9). 예수님의 초림을 대비해 사람들을 준비시켰던 세례 요한은 주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복음 1:29)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예수님을 “신랑”으로, 그리고 자신을 주님을 기다린 “친구”(신랑의 들러리처럼)라고 불렀습니다(3:29).

그 잔칫날에, 그리고 영원토록 우리는 신랑 되신 예수님과 샤론과 멜리사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영원한 사귐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용서와 영생을 위해 주님께 나아오라는 예수님의 초대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누구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 잔치하는 그날에 예수님을 뵙기를 고대합니다. 어서 오시옵소서.

Friday, February 12

A Joyful Celebration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3; Matthew 26:26–50 Today’s Bible Reading Revelation 19:1–9

Download MP3

The wedding of the Lamb has come. Revelation 19:7

My friend Sharon passed away one year prior to the death of my friend Dave’s teenage daughter Melissa. They both had been tragically killed in car accidents. One night both Sharon and Melissa were in my dream. They giggled and talked as they hung streamers in a large banquet hall and ignored me when I stepped into the room. A long table with white tablecloths had been set with golden plates and goblets. I asked if I could help decorate, but they didn’t seem to hear me and kept working. But then Sharon said, “This party is Melissa’s wedding reception.”

“Who’s the groom?” I asked. Neither responded but smiled and looked at each other knowingly. Finally, it dawned on me—it’s Jesus! “Jesus is the groom,” I whispered as I woke up.

My dream brings to mind the joyful celebration believers in Jesus will share together when He returns. It’s portrayed in Revelation as a lavish feast called “the wedding supper of the Lamb” (19:9). John the Baptist, who prepared people for the first coming of Christ, had called Him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John 1:29). He also referred to Jesus as “the bridegroom” and to himself as the “friend” (like the best man) who waited for Him (3:29).

On that banquet day and for all eternity we will enjoy unbroken fellowship with Jesus, our groom, and with Sharon and Melissa and all of God’s people.—Anne Cetas

What does Jesus’ invitation to come to Him for forgiveness and eternal life mean to you? Who could you tell your story to?

I look forward to that day of celebration and seeing You, Jesus. Come quickly.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