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
-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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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네 모든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후렴: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2)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 네 슬픔이 없어지리 네 이웃을 늘 사랑 하여 너 받은 것 거저주라
(3)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 늘 네옆에 모시어라 그 영원한 생명샘 물에 네 마른 목 축이어라
(4)너 주님과 사귀어 살면 새 생명이 넘치리라 주예수를 찾는 이 앞에 참밝은 빛 비추어라
1월 23일 •토요일
가장 깊은 곳
성경읽기: 출애굽기 7-8; 마태복음 15:1-20
새찬송가: 539(통483)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시편 6:6]
19세기 프랑스의 사회적, 정치적 격변기의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빅토르 위고(1802–1885)는 그의 고전 작품 ‘레 미제라블’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부터 한 세기 후 그의 소설은 뮤지컬로 각색되어 우리 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위고가 말했듯이, “음악은 말로 할 수 없고 침묵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합니다.”
시편 기자들도 그 말에 동의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노래와 기도는 우리의 삶과 삶의 불가피한 고통까지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닿기 힘든 깊은 내면을 어루만집니다. 예를 들어, 다윗은 시편 6편 6 절에서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라고 부르짖습니다.
성경의 감동적인 노래 속에 그런 꾸미지 않은 솔직함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그것은 위로와 도움을 주시는 그분 앞으로 우리를 불러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두려움을 가져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분은 솔직한 우리 마음을 받아주십니다.
음악은 우리가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해줍니다. 그 표현하는 방법이 곡조이든, 기도이든, 아니면 작은 울부짖음이든 관계없이,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찾아오셔서 그분의 평안을 주십니다.
당신의 기도 생활에는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 그대로 그분 앞에 올 수 있게 허락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 어떤 느낌이 듭니까?
사랑의 하나님, 저의 모든 고통, 두려움, 몸부림과 절망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바른” 혹은 “정제된” 기도가 아닌, 저의 솔직한 마음을 원하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January 23
The Deepest Places
The Bible in One Year Exodus 7–8; Matthew 15:1–20 Today’s Bible Reading Psalm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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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worn out from my groaning. Psalm 6:6
Victor Hugo (1802–1885), a poet and novelist during the social and political upheavals of nineteenth-century France, is perhaps best known for his classic Les Miserables. Over a century later, a musical adaptation of his novel has become one of our generation’s most popular productions. This shouldn’t surprise us. As Hugo once said, “Music expresses that which cannot be said and on which it is impossible to be silent.”
The psalmists would have agreed. Their songs and prayers provide us with honest reflections on life and its inevitable pain. They touch us in places we find difficult to access. For example, in Psalm 6:6 David cries out, “I am worn out from my groaning. All night long I flood my bed with weeping and drench my couch with tears.”
The fact that such raw honesty is included in the inspired songs of the Scriptures gives us great encouragement. It invites us to bring our fears to God, who welcomes us into His presence for comfort and help. He embraces us in our heartfelt honesty.
Music can give us the ability to express our feelings when words are hard to come by, but whether that expression is sung, prayed, or silently cried, our God reaches into the deepest places in our hearts and gives us His peace.—Bill Crowder
How would you characterize your prayer life? How does it make you feel to realize that God Himself allows you to come into His presence just as you are?
Thank You, loving God, for welcoming me with all my pain, fear, struggle, and disappointment. Thank You that You don’t want “correct” or “sanitized” prayers, but my honest heart instead.
인생을 살면서 온전하게 살수가 없다
그래서 날마다 회개가 필요하다
회개하고 초심으로 돌아와 새로 시작해야한다
기쁨과 평안을 회복하고 복음을 위해 섬기면서 …
시편6편의 말씀이 어찌그리 달고 오묘한지ᆢ
내 평생 읊조리이다
오늘의 말씀으로
사랑의 하나님, 저의 모든 고통과 두려움, 몸부림과 절망을 받아주셔서 함께 해주시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올바른” 혹은 “정제된” 기도가 아닌, 저의 솔직한 마음까지도 어루만져주시니 더욱 감사하게 하소서. 내면에 깊이 내재된 고통과 갈등도 하나님께 토로하며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도와주소서. 신실한 천국 백성으로서 작은 죄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죄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하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죄의 바이러스가 더 무섭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갈등과 대립보다는 이해와 협력, 배려와 존중의 삶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추운 날씨 가운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저희도 그들을 돕고 함께 하며 상생의 길로 가게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님! 지나온 저의 인생을 돌아보면 저역시 고통과 탄식의 눈물로 지새웠던 힘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네가 일찌기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렘45:3)
그 때마다 주님께서는 저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피할 길을 주시며, 인내의 시간들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롬8:22)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주님! 이제는 제게 주셨던 고통이 감사가 되었고, 참 평안을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제 제 눈을 열어 고통 받는 자를 긍휼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하시고 치유의 도구로 쓰여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 내가 고통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시118:5)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7:7)
여호와여 내 간구를 들으시고 내 기도를 받으시니 감사합니다 침상을 적시는 눈물과 탄식을 아시고 주의 진노를 거두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구원하여주소서 언제나 주 앞에서 솔직한 기도자가 되길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God. You are the ultimate counselor in my life. I can cry out to you with my emotions. You have opened up my heart and let me put my needs and troubles to you. I was once ashamed and afraid, but now I reach out to you knowing you are there. I praise you and thank you for what you have given me. Please help me continue my prayer life and remind me to always seek you first.
Both David and Jesus were in the bottomless abyss which is not possibly overcome. Now can we compare their crying out in the bottomless crisis.In today’s Bible reading we can read so stark contrast between them. What can you say confront in front of the bottomless abyss?
David call out mercy to get out of unbearable trouble but Jesus care the enemy before His sufferings. What these reaction before the desperate trouble the two have shown?
•적용: 다윗과 예수님 께서는 두분 모두 이겨내기 어려운 나락에 처해 계신다. 이제 이 바닥이 보이지 않는(底の見えない sokono mienai bottomless) 심연(深淵 しんえん abyss) 가운데 부르짖는 두분의 절규는(絶叫 なぜっきょう crying out) 무엇인가? 오늘 성경에서 두분의 현저한(顕著 けんちょ stark) 대처를 대비해(対比 たいひ contrast) 본다. 우리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심연에(abyss) 대처하여 무엇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다윗은 견디기 어려운(unbearable)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에서(深淵 しんえん abyss 건져내어져 이 감내할수 없는(堪耐 た える unbearable) 심연에서 빠져 나올수 있도록 자비를(慈悲 じひ mercy) 구한다 그러나 예수님 께서는 그분의 고통보다 원수가 당할 고난을 생각 하신다. 필사적인(必死 ひっ desperate) 고통앞에 두분이 보이시는 반응은(反応 はんのう reaction) 어떤가?
보이지 않는(底の見えない sokono mienai bottomless)
심연(深淵 しんえん abyss)
감내할수 없는(堪耐 た える unbearable)
자비를(慈悲 じひ mercy)
필사적인(必死 ひっ desperate)
반응은(反応 はんのう reaction)
주님 오늘말씀도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아직도 어린아이같아서 조금만 잘못하면 주님께기도를 안하려고 해요.. 도망치려고 해요.. 아니면 그냥 형식적인 기도 였어요. 오늘의 말씀처럼 다윗의 기도는 힘든것들 본인이 잘못한것들 을 바로 인정하며 너무나도 솔직하게 모든걸 기도합니다.
주님 살아계신 나의 아버지
오늘도 다시한번 이렇게 주님께 기도할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모든걸 내려놓고 주님께 솔직한 기도를 할수있게도와주세요. 도망치고 피하는게 아니라 회게하고 고치며 주님의 믿음의방패와 말씀의 검을 몸에 두르고 주님과 함께 나아갈수있게해주세요. 주님 지금 코로나 때문에 너무나도 힘듭니다. 불평 불만 만 나오는 해에요.. 하지만 주님 주님의 보살핌으로 저는 아직도 이렇게 견디며 버티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쳐도 주님께 감사할수있도록해주세요. 왜냐면 처음부터 제 것은 없얷으니깐요. 제몸도 제가 가진 모든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저를 항상 부족함 없이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 제가 주님없이 지금 까지 지내올수있었을까요
모든게 주님의 크신은혜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현제 저의 회사 사정이 너무 안좋은데 일을 그만두기에는 현실이 너무 힘들어요. 주님 요즘 다시 포트폴리오 만들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제가 다시 자리잡을수있도록 주님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희 기도드립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