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12-18

  1.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2.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3.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4.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5.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6.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7.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75장. 인류는 하나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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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류는 하나되게 지음받은 한 가족 우리는 그속에서 협조하며 일하는 형제와 자매로다 형제와 자매로다

(2)죄악은 뿌리깊게 우리맘에 도사려 편당심 일으키며 차별의식 넣어서 대화를 막으련다 대화를 막으련다

(3)주님의 십자가로 화해하는 본보여 불신의 이 땅위에 믿음 사랑 되찾는 새 세계 명하신다 새 세계 명하신다

(4)영광도 부끄럼도 함께 받는 우리니 믿음과 소망으로 튼튼하게 뭉쳐서 이어둠 뚫고가자 이어둠 뚫고가자

12월 31일 •목요일

삶의 불꽃

성경읽기: 말라기 1-4; 요한계시록 22
새찬송가: 475(통272)

오늘의 성경말씀: 에베소서 2:12-18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에베소서 2:14]

새해 전야에 세계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고출력 폭죽을 터뜨릴 때 일부러 소리가 크게 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제조업자들은 원래 화려한 불꽃놀이는 말 그대로 ‘공중을 가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연발 폭죽”은 특히 지상 가까이서 폭발했을 때 가장 큰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우리의 걱정거리도 생각과 마음과 가정에서 폭발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 관계의 문제, 직장에서의 어려움, 재정 문제, 심지어 교회의 분열과 같은 삶의 “불꽃”들은 우리의 감정 세계를 뒤흔드는 폭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소동 속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분을 압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2장 14절에서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평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면 주님의 평화는 어떤 혼란보다도 더 커서 모든 걱정과 상처와 분열의 소음을 잠재웁니다.

그것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강력한 확신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한때 “세상에서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12절). 이제 그들은 박해와 분열이라는 내부의 위협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피로 말미암아 주님께로 가까이 왔고, 그 결과 서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4절).

불안과 분열의 위협이 언제 다가올지 모를 새해를 맞이하면서, 인생의 시끄러운 문제들을 내려놓고 언제나 우리 곁에 “평화”로 임재하시는 그분을 찾읍시다. 주님은 폭발을 잠재우고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어떤 불꽃이 고요한 당신의 삶을 깨뜨립니까?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어떤 평안을 느끼십니까?

위로의 하나님, 삶의 불꽃이 놀라게 하고 불안하게 할 때 저를 당신의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Thursday, December 31

Fireworks of Life

The Bible in One Year Malachi 1–4; Revelation 22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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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imself is our peace. Ephesians 2:14

On New Year’s Eve, when high-powered fireworks detonate across cities and towns worldwide, the noise is loud on purpose. By their nature, say manufacturers, flashy fireworks are meant to split the atmosphere, literally. “Repeater” blasts can sound the loudest, especially when exploded near the ground.

Troubles, too, can boom through our hearts, minds, and homes. The “fireworks” of life—family struggles, relationship problems, work challenges, financial strain, even church division—can feel like explosions, rattling our emotional atmosphere.

Yet we know the One who lifts us over this uproar. Christ Himself “is our peace,” Paul wrote in Ephesians 2:14. When we abide in His presence, His peace is greater than any disruption, quieting the noise of any worry, hurt, or disunity.

This would have been powerful assurance to Jews and gentiles alike. They’d once lived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v. 12). Now they faced threats of persecution and internal threats of division. But in Christ, they’d been brought near to Him, and consequently to each other, by His blood.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groups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v. 14).

As we start a new year, with threats of unrest and division ever rumbling on the horizon, let’s turn from life’s noisy trials to seek our ever-present Peace. He quiets the booms, healing us.—Patricia Raybon

What “fireworks” are shattering the calm in your life? When you give them to God in prayer, what peace do you feel?

Comforting God, when life’s fireworks shock and unsettle me, draw me to Your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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