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1-14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21장. 다 찬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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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 찬양 하여라 전능 왕 창조의 주께 내 혼아 주 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 앞에 이제 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2)다 찬양하여라 놀라운 만유의 주께 포근한 날개 밑 늘 품어 주시는 주님 성도들아 주님의 뜻 안에서 네 소원 다 이루리라
(3)다 찬양하여라 온몸과 마음을 바쳐 이 세상 만물이 주 앞에 다 나와 찬양 성도들아 기쁘게 소리 높여 영원히 찬양하여라 아멘
12월 27일 •주일
한밤중의 노래
성경읽기: 스가랴 1-4; 요한계시록 18
새찬송가: 21(통21)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03:1-14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편 103:8]
이미 해가 저문 저녁인데 집의 전기가 갑자기 나갔습니다. 그때 나와 함께 있던 어린 두 아이는 정전을 처음 겪었습니다. 전기 회사에 알린 후 촛불 몇 개를 켜고 부엌에서 아이들과 함께 깜박이는 촛불 주위로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아이들이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것 같아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곧 아이들 얼굴의 걱정스러운 표정이 웃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노래가 필요합니다.
시편 103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포로생활에서 폐허가 된 고국으로 돌아와 드린 기도이자 노래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그들에게는 노래가 필요했습니다. 그것도 아무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과 그가 하신 일들을 찬양하는 노래였습니다. 시편 103편은 또한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풍부하신 하나님(8절)을 기억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 시편은 죄에 대한 심판을 아직도 걱정하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화내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며, 긍휼히 여기신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삶의 어두운 밤에 노래해야 할 좋은 이유입니다.
어쩌면 지금 당신은 어둡고 힘든 곳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사랑이 풍성하신 그분께 기도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어떻게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당신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삶과 죽음, 부활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지친 머리를 들어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노래하게 하소서.
Sunday, December 27
A Song in the Night
The Bible in One Year Zechariah 1–4; Revelation 18 Today’s Bible Reading Psalm 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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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compassionate and gracious,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Psalm 103:8
The sun had long set when our electrical power suddenly went out. I was at home with our two younger children, and this was their first time experiencing a power outage. After verifying that the utility company knew about the outage, I located some candles, and the kids and I huddled together in the kitchen around the flickering flames. They seemed nervous and unsettled, so we began to sing. Soon the concerned looks on their faces were replaced with smiles. Sometimes in our darkest moments we need a song.
Psalm 103 may be one of the psalms prayed or sung after the people of God had returned from exile to a homeland that had been laid waste. In a moment of crisis, they needed to sing. But not just any song, they needed to sing about who God is and what He does. Psalm 103 also helps us remember that He’s compassionate, merciful, patient, and full of faithful love (v. 8). And in case we wonder if the judgment for our sin still hangs over our heads, the psalm announces that God isn’t angry, He has forgiven, and He feels compassion. These are good things to sing about during the dark nights of our lives.
Maybe that’s where you find yourself—in a dark and difficult place, wondering if God really is good, questioning His love for you. If so, pray and sing to the One who abounds in love!—Glenn Packiam
How might God’s saving acts in Jesus give you a better picture of what He’s like? How does He view you?
Dear Jesus, help me to see the love of God revealed in Your life, death, and resurrection. Lift up my weary head that I might sing of Your goodness and faithfulness.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라 .
은혜가 많아지면, 젖어지면 권리가 된다
은혜를 은혜로 알고 잊지 않는 것이 믿음의 정수
은혜를 소홀히 하면 죄에 빠진다,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삶과 죽음, 부활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지친 머리를 들어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소서. 긍휼과 자비, 인자와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주일이 되게 하소서.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독수리 날개침과 같은 새힘을 주시고 병에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영혼을 받아주시고 그들의 가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이른 새벽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삶에 적용하게 하옵소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인자가 많으신 주께서 나를 긍휼로 채우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삶에 적극 오셔서 진두지휘 하시고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니 주여 나를 받으소서. 나의 자녀를 맡길 뿐은 주님 뿐이시고 남편의 사업을 맡아 다스릴 분도 나의 주님 뿐입니다. 참으로 내영이 우리의 영이 주를 기뻐하고 남은 인생을 겸손으로 감사함으로 살게 하소서.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여호와께 낱낱이 엎드릴지어다. 오늘도 우리게 오소서. 오늘도 주님만이 우리의 살 소망되십니다.사랑해요 아버지. 오늘도 나를 만나 주소서.
선택받은자, 다윗과 같은 믿음과 시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