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1:8-14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5.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7.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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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11월 30일 •월요일

가장 좋은 것을 드림

성경읽기: 에스겔 37-39; 베드로후서 2
새찬송가: 218(통369)

오늘의 성경말씀: 말라기 1:8-14
그가……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말라기 3:3 ]

우리는 지역 노숙자 보호시설에 들어가면서 기증 받은 신발들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시설 책임자가 우리 교회 청소년들에게 쌓인 헌 신발들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 내내 신발의 짝을 찾아 콘크리트 바닥에 줄을 맞춰 정렬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 날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너무 낡아 신을 수 없는 절반 이상의 신발을 버렸습니다. 그 시설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낡은 물건을 기부하지 못하게 막을 수는 없었지만, 신을 수 없을 정도의 신발을 나누어주는 것은 피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께 흠 있는 제물을 바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강한 동물을 바칠 수 있는데도 눈 멀고 다리를 절고 병든 것을 희생 제물로 바친다고 질책하셨습니다 (말라기 1:6-8).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며(10절), 하나님은 온전한 봉헌물을 받아야 할 분임을 분명히 말씀하시고, 자신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남겨놓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꾸짖으셨습니다(14절).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로 백성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봉헌물을 바칠 의욕에 불을 붙일 메시아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3:1-4).

때때로 하나님께 우리의 남은 것을 드리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그분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우리는 하나님께 부스러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온전한 봉헌물을 받아야 할 분으로 송축하고 우리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드리면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왜 남은 것이나 흠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유혹을 받는 걸까요? 오늘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시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고 저의 가장 좋은 것을 드릴 수 있게 하소서.

Monday, November 30

Giving Our Best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7–39; 2 Peter 2
Today’s Bible Reading Malachi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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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purify . . .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Then the Lord will have men who will bring offerings in righteousness. Malachi 3:3

We stared at the piles of donated shoes as we entered a local homeless shelter. The director had invited our youth group to help sort through the heaps of used footwear. We spent the morning searching for matches and lining them up in rows across the concrete floor. At the end of the day, we threw away more than half of the shoes because they were too damaged for others to use. Though the shelter couldn’t stop people from giving poor quality items, they refused to distribute shoes that were in bad condition.

The Israelites struggled with giving God their damaged goods too. When He spoke through the prophet Malachi, He rebuked the Israelites for sacrificing blind, lame, or diseased animals when they had strong animals to offer (Malachi 1:6–8). He announced His displeasure (v. 10), affirmed His worthiness, and reprimanded the Israelites for keeping the best for themselves (v. 14). But God also promised to send the Messiah, whose love and grace would transform their hearts and ignite their desire to bring offerings that would be pleasing to Him (3:1–4).

At times, it can be tempting to give God our leftovers. We praise Him and expect Him to give us His all, yet we offer Him our crumbs. When we consider all God has done, we can rejoice in celebrating His worthiness and giving Him our very best.—Xochitl Dixon

Why are you sometimes tempted to give God your leftovers or damaged goods? In what ways will you give God your best today?

Mighty God, please help me place You first and give You my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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