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7:2-7
-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393장. 오 신실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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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 하신 주 나의 구주
(2)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내 죄를 사하여 안위 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10월 27일 •화요일
희망을 선택함
성경읽기: 예레미야 12-14; 디모데후서 1
새찬송가:393(통447)
오늘의 성경말씀: 미가 7:2-7
그러나 나는 희망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본다 [미가 7:7, 새번역]
나는 겨울에 낮의 길이가 짧아 햇빛이 부족한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흔히 있는 일종의 계절성 우울증을 앓는 세상의 많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끝이 안보이는 혹독한 겨울 추위에 두려움이 싹트기 시작하면, 나는 그때부터 낮이 길어지고 따뜻한 날씨가 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어떤 소식이라도 열심히 찾습니다.
봄을 알리는 첫 소식 가운데 잔설을 과감히 밀치고 나와서 피는 꽃들을 볼 때, 하나님의 소망도 우리의 가장 어두운 계절을 뚫고 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슴 아픈 “겨울”을 지날 때에도 미가 선지자는 그 사실을 고백합니다. 미가는 그 절망적인 상황을 보면서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미가 7:2)라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상황이 아무리 나빠 보여도 선지자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비록 절망 중에 아무런 증거도 보지 못했지만 그는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7절).
삶에서 캄캄하고 때로는 끝이 없어 보이는 “겨울”을 보내며 아무런 봄 소식을 들을 수 없을 때, 우리도 미가와 같은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럴 때 절망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희망”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볼까요?(7절, 새번역).
하나님 안에서 갖는 우리의 소망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로마서 5:5). 하나님은 더 이상 “겨울”이 없는 때, 더 이상 탄식과 고통이 없는 때를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4). 그때까지,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편 39:7)라고 고백하면서 그분 안에서 안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 어디에서 희망을 찾습니까? 어떤 “겨울” 동안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필요한 희망을 주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삶의 힘든 시기에 쉽게 절망에 빠집니다. 그 어려운 때에 주님 안에 소망을 둘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하며 발견한 평안을 평생토록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하소서.
Tuesday, October 27
Choosing Hope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2–14; 2 Timothy 1 Today’s Bible Reading Micah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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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Micah 7:7
I am one of millions of people worldwide who suffer from 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 a type of depression common in places with limited sunlight due to short winter days. When I begin to fear winter’s frozen curse will never end, I’m eager for any evidence that longer days and warmer temperatures are coming.
The first signs of spring—flowers successfully braving their way through the lingering snow—also powerfully remind me of the way God’s hope can break through even our darkest seasons. The prophet Micah confessed this even while enduring a heart-rending “winter” as the Israelites turned away from God. As Micah assessed the bleak situation, he lamented that “not one upright person” seemed to remain (Micah 7:2).
Yet, even though the situation appeared dire, the prophet refused to give up hope. He trusted that God was at work (v. 7)—even if, amid the devastation, he couldn’t yet see the evidence.
In our dark and sometimes seemingly endless “winters,” when spring doesn’t appear to be breaking through, we face the same struggle as Micah. Will we give into despair? Or will we “watch in hope for the Lord”? (v. 7).
Our hope in God is never wasted (Romans 5:5). He’s bringing a time with no more “winter”: a time with no more mourning or pain (Revelation 21:4). Until then, may we rest in Him, confessing, “My hope is in you” (Psalm 39:7).—Lisa M. Samra
Where do you find hope in dark times? In what “winter” season has God given you the hope you needed?
Heavenly Father, during difficult seasons of life, it’s easy for me to be discouraged; in those hard times, help me place my hope in You. And in every season of my life, help me share with others the peace found in life with You.
하나님 아버지, 삶의 힘든 시기에 쉽게 절망에 빠지는 저희에게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과 고통 가운데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저희를 향하신 뜻을 발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하며 발견한 평안을 평생토록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하소서. 특별히 코로나로 생명을 잃은 사람의 영혼을 받아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코로나 치료를 위하여 입원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시옵소서. 속히 백신과 치료재가 개발되어 코로나의 공포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도움이 하나님께부터 온다는 사실에 소망을 가제게 인도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아바아버지. 제 부모님과 자녀 사이의 갈등을 아시나이다. 서로 됨에 온전히 못할만큼 오랫동안 병들어 고침받기 어려운 듯하나 오늘 아침에 어머니를 바라보다 본 어떤 형상이 제 마음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면접을 보고 있었더라면 바쁘다는 핑계로 그 형상을 잊을 수 있으나 이렇게 조용히 앉아 보여주신 그 형상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그 누구의 잘잘못이 아님을 비밀스럽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과 남동생의 가정을 바라보는 제 3의 관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뭔가 억지로 용서하게끔 하지 않도록 좋은 생각이 감각이 되어 저의 감각을 인도하시는 아바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다들 “죽겠다”고 할 때 나는 “주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 소망이 나를 붙들고 있습니다. 아멘.
옷 찢고 재 되짚 쓸려 는 저의 마음
그래도 특별한 은총 받은 나의 마음 한없이 할렐루야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히 변함없는 친구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때로는 내 주변에 나를 반대하고 적으로 삼는 사람뿐
사람을 의지하면 실망할 수있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든 난관을 극복한다
Prophet Micha arose from the peaceful and fertile town to confront the Kings, priests, people who practice perversion worship and doing injustice to others. We are living in setting many needed Michas who should confront to injustice in America, in Korea. Christian leaders are called to do this instead of silence. That’s what today’s text is reminding us all.
•적용: 미가 선지자는(先知者 予言者 よげんしゃ. prophet) 평화롭고 비옥한(肥沃 ひよく fertile) 성읍에서(城邑 じょうゆう town, city) 나와 예배를 편벽되이(偏屈に hen’kutsuni pervision) 행하고타인에게(他人 たにん others) 불의를(不義 ふぎ injustice) 행하는 왕(王 おう kings) 제사장(祭司長 さいし ちょう priests) 그리고 그런 백성을(百姓ひゃくせい, 民 たみ people) 대적하기(對敵 対敵たいてき confront) 위하여 일어난다(起きるおきる arose). 우리는 지금 많은 필요한 미가가 일어나 불의를(不義 ふぎ injustice) 대면해야할(對面 対面 たいめん, confront) 미국, 한국의 환경에서(環境かんきょう) 살고 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침묵하는(沈黙 ちんもく in silence) 대신(代身 代 かわりinstead) 이일을 하라고 부르신다. 오늘 본문이(本文 ほんぶん text) 다시 우리를 일깨워 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