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97-104
-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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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두운 내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귀로 밝히 들을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3)봉해진 내입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러 주소서 성령이여
9월 29일 •화요일
볼 수 있는 눈
성경읽기: 이사야 7-8; 에베소서 2
새찬송가: 366(통485)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19:97-104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편 119:18]
최근에 나는 애너모픽 예술의 신기함을 경험했습니다. 첫눈에는 여러 부분들이 그냥 무작위로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애너모픽 조각을 바른 각도에서 보면 의미 있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작품은 수직 기둥들을 일렬로 배열하여 유명한 지도자의 얼굴을 표현했습니다. 다른 작품은 케이블 뭉치로 코끼리의 윤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철사에 매달린 수백 개의 검은 점들을 올바른 각도에서 보면 여성의 눈이 나타나는 작품도 있습니다. 애너모픽 예술의 열쇠는 그 의미가 드러날 때까지 여러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입니다. 역사와 시, 그 외 많은 다른 양식으로 기록된 수천 구절을 가진 성경도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자체가 그 의미를 아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성경을 애너모픽 조각처럼 다루면서 여러 다른 각도에서 말씀을 보고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비유도 이런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사람들은 그 의미를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됩니다(마태복음 13:10-16).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통찰력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디모데후서 2:7). 그리고 시편 119편의 반복적인 후렴은 말씀 묵상이 어떻게 지혜와 통찰을 주고 눈을 열어 그 의미를 알게 하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시편 119:18; 97-99).
한 주 동안 한 비유를 묵상하거나, 앉아서 한 복음서를 통독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시간을 가지고 모든 각도에서 말씀을 바라보십시오. 깊이 들어가십시오. 성경적 통찰력은 말씀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는 데서 나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볼 수 있는 눈을 주소서.
말씀을 읽는 것과 묵상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오늘의 성경구절을 어떻게 묵상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제 눈을 열어 말씀 안에 있는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각 말씀을 연결하는 통로로 저를 인도해 주소서.
Tuesday, September 29
Eyes to See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7–8; Ephesians 2
Today’s Bible Reading Psalm 119: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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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 Psalm 119:18
I recently discovered the wonder of anamorphic art. Appearing at first as an assortment of random parts, an anamorphic sculpture only makes sense when viewed from the correct angle. In one piece, a series of vertical poles align to reveal a famous leader’s face. In another, a mass of cable becomes the outline of an elephant. Another artwork, made of hundreds of black dots suspended by wire, becomes a woman’s eye when seen correctly. The key to anamorphic art is viewing it from different angles until its meaning is revealed.
With thousands of verses of history, poetry, and more, the Bible can sometimes be hard to understand. But Scripture itself tells us how to unlock its meaning. Treat it like an anamorphic sculpture: view it from different angles and meditate on it deeply.
Christ’s parables work this way. Those who care enough to ponder them gain “eyes to see” their meaning (Matthew 13:10–16). Paul told Timothy to “reflect” on his words so God would give him insight (2 Timothy 2:7). And the repeated refrain of Psalm 119 is how meditating on Scripture brings wisdom and insight, opening our eyes to see its meaning (119:18, 97–99).
How about pondering a single parable for a week or reading a gospel in one sitting? Spend some time viewing a verse from all angles. Go deep. Biblical insight comes from meditating on Scripture, not just reading it.
Oh, God, give us eyes to see.—Sheridan Voysey
What do you think the difference is between reading Scripture and meditating on it? How will you spend time meditating on today’s verse?
God, take me into the world of Your Word. Open my eyes to see each wonderful thing within it. Guide me down the paths connecting each one.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가 제게 아버지되심까지 시간이 걸린 것을 기억하나이다. 제 안에서 사단은 속삭이며 저를 조롱하나이다. 그러나 사단을 나를 이길수 있음은 아버지의 말씀때문이나이다. 그러나 속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아버지와의 관계란 없이는 이러한 문제는 풀어야지 않음을 어렴풋이라도 저는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아버지.제 바램은 딸도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오직 아버지와의 대화 가운데 딸을 향한 어미의 걱정은 풀어진다는 것을 어머니가 깨닫게 하소서. 더 이상 어머니의 정서가 망가지지 않고 회복을 경험에 하사 아버지의 살아계심과 아버지의 어머니를 향한 사랑하심이 느껴지시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그리 아니하시면 제가 괴롭습니다. 제가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더 이상 아버지 역할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봤자 나아지지 않으니까요. 제발 그리기 해 주세요. 제가 힘들고 제 잘못인 거 같아 괴로워 죽겠나이다. 제발 오늘의 제 어머니의 여성으로서 크리스찬으로서 이름대로 자기자신으로서 담담하게 살아내시도록 비록 쓰라린 자기자신을 보더라도 보실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영적인 눈이 떠져야 한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머리가 있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 이해하는데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가능하다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틀림없이 주신다
하나님, 제 눈을 열어 말씀 안에 있는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각 말씀을 연결하는 통로로 저를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읊조리며 묵상하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믿음과 행함을 주옵소서. 영안을 열어주서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분별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해주옵소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깨닫고 그 앞에 저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이 저와 공동체 가운데 이루어지길 간절히 간구하게 하소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게 하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배려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여 제 삶에 녹아나오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의 자녀들에게도 그 말씀이 흘러들어가 주님의 보배보다 더 값진 말씀과 뜻을 새기며 세상에 모든 것을 이기고 명철과 지혜로 세워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달고 오묘한 말씀의 맛, 그 깊이 있고 살아있는 말씀의 능력을 날마다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더욱 지혜롭고 밝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옵소서. 아멘.
Today’s text as well as Pslam 1:1-2 quoted in today’s Insight had condensed instruction how to ruminating the Scripture and meditate on it. The idea sums them up in the Insight column as: “talking to oneself,” with God’s Word being the subject of the conversation viwed in every direction (see Psalm 119:15)” This is the process we’re doing in daily Quiet Time as steps of Reflection and Prayer by setting aside quality time. The way to avoid not to sit among wicked and to stand on the way of evil comes with daily meditation.
•적용: 오늘 본문과(本文 ‘ほんぶん’ text) 또 통찰(洞察 ‘どうさつ’ Insight)에서 인용된 (引用 ‘いんよう’ quoted) 시편 1편 1:1-2 은 모두 다 말씀을 곰곰히 생각하라는(ruminating) 지시가(指示 ‘しじ’ instructions) 묵상(黙想 ‘もくそう’ meditation)이라는 단어로 축약되어(縮約 ‘しゅくやく’ is condensed) 있다. 오늘 통찰란((洞察欄 ‘dojoran’ Insight column) 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화의(対話 ‘たいわ’ conversation) 주제로(主題 ‘しゅだい’ subject) 하여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것” 이다(시 119:15) 라고 정리하고(整理 ‘せいり’ sum it up) 있다.
우리가 매일 읽고 있는 묵상과(黙想 ‘もくそう’ reflection ) 기도하는 절차이다(節次 process). 그러므로 이 과정을(課程 ‘かてい’ step) 체화 하기 위하여 매일 따로 조용히 구별된 시간을(区別 된 時間 ‘されるじかん’ Quiet Time) 내어 이 과정을(課程 ‘かてい’ step) 갖는 것이다.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려면,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길에 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