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8-16

  1.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2.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3.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4.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5.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6.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7.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8.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9.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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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크신 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네 내 주 예수 복을 받아 모든 사람 내 몸 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2)사랑하는 주님 앞에 온갖 충성 다 바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힘써 섬기네 우리 주님 거룩한 손 제자들의 발을 씻어 남 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네

(3)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9월 13일 •주일

고마운 지느러미

성경읽기: 잠언 16-18; 고린도후서 6
새찬송가: 220(통278)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4:8-16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세기 4:9]

한 해양 생물학자가 남태평양의 쿡 아일랜드 근처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5만 파운드(약 2만 3천 킬로그램)의 혹등고래가 갑자기 나타나 그를 지느러미 밑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순간 그 여인은 이제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원을 그리며 수영을 한 후에 고래는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바로 그때 범상어가 그 근처를 떠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여인은 고래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주었다고 믿습니다. 이 위험한 세상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정말 다른 사람을 책임져야 해?’라고 자문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가인과 같이,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세기 4:9)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은 강한 어조로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합니다. 아담이 동산을 돌봐야 했던 것 같이, 가인도 아벨을 돌봐야 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연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반대로 했습니다. 사람들을 착취하고,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소명을 저버렸습니다(이사야 3:14-15).

그러나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보면 하나님은 가인이 쫓겨난 후에도 계속 가인을 지켜주셨습니다(창세기 4:15-16). 가인이 아벨을 위해 해야 했던 일을 하나님이 가인을 위해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실 일의 아름다운 예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히 보살피시며, 우리도 가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똑같이 하도록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누구를 돌보라고 맡기셨습니까? 당신은 그 책임을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어떻게 그것을 피하거나 벗어나려고 했습니까?

자비로운 하나님, 저를 보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니 저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똑같이 하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Septemb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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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in One Year Proverbs 16–18; 2 Corinthians 6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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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my brother’s keeper? Genesis 4:9

A marine biologist was swimming near the Cook Islands in the South Pacific when a 50,000-pound humpback whale suddenly appeared and tucked her under its fin. The woman thought her life was over. But after swimming slowly in circles, the whale let her go. It’s then that the biologist saw a tiger shark leaving the area. The woman believes the whale had been protecting her—keeping her from danger.

In a world of danger, we’re called to watch out for others. But you might ask yourself, Should I really be expected to be responsible for someone else? Or in Cain’s words: “Am I my brother’s keeper?” (Genesis 4:9). The rest of the Old Testament resounds with the thunderous response: Yes! Just as Adam was to care for the garden, so Cain was to care for Abel. Israel was to keep watch over the vulnerable and care for the needy. Yet they did the opposite—exploiting the people, oppressing the poor, and abdicating the calling to love their neighbors as themselves (Isaiah 3:14–15).

Yet, in the Cain and Abel story, God continued to watch over Cain, even after he was sent away (Genesis 4:15–16). God did for Cain what Cain should have done for Abel. It’s a beautiful foreshadowing of what God in Jesus would come to do for us. Jesus keeps us in His care, and He empowers us to go and do likewise for others.—Glenn Packiam

Who has God entrusted to your care? How have you embraced that responsibility? How have you tried to evade or avoid it?

Compassionate God, thank You for Your care for me. You keep me and watch over me. Help me to do the same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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