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7:1-11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370장. 주안에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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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후렴: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가리

(2)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내 주는 자비 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내 주와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9월 5일 •토요일

하나님은 이해하신다

성경읽기: 시편 146-147; 고린도전서 15:1-28
새찬송가: 370(통455)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47:1-11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편 147:5]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어 메이블의 7살짜리 아들 라이언이 새 학교의 여름 캠프를 준비하며 화를 내자, 메이블은 아이를 달래며 환경이 바뀌면 어려운 법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라이언은 그 답지 않게 지나칠 정도로 투덜거렸습니다. 메이블은 걱정이 되어 물었습니다.

“라이언, 뭐가 그렇게 힘들어?”

창문을 바라보다가 라이언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습니다. “모르겠어요, 엄마. 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메이블은 아들을 위로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들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자기도 이사가 힘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불만을 말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곁에 계신다는 것을 라이언에게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그러고는 “학교가 시작하기 전에 친구들을 찾아가 보자.”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같이 계획을 세우면서,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마음이 복잡할” 때에도 그것을 다 이해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시편 147편의 저자는 믿음의 여정 속에서 주체할 수 없는 여러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아시는 창조자이자 주관자 되시는 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분을 찬양하는 특권을 깨달았습니다(1-6절). 그는 베푸시고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11절)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몸부림칠 때 외로움을 느끼거나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변치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무한한 이해 안에서 우리는 안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가장 개인적인 필요까지 아신다는 사실은 당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동안 어떻게 그분을 신뢰하도록 도와줍니까? 당신의 감정 중에서 하나님의 강하고 은혜로운 손길에 맡기기가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입니까?

통치하시는 하나님, 제 정신적, 육체적인 필요를 아시고 돌보아주신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September 5

God Understands

The Bible in One Year Psalm 146–147; 1 Corinthians 15:1–28
Today’s Bible Reading Psalm 14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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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is our Lord and mighty in power; his understanding has no limit. Psalm 147:5

After a recent move, Mabel’s seven-year-old son, Ryan, fussed as he prepared to attend a summer camp at his new school. Mabel encouraged him, assuring him that she understood change was hard. But one morning, Ryan’s out-of-character grumpiness seemed excessive. With compassion, Mabel asked, “What’s bothering you, Son?”

Staring out of the window, Ryan shrugged. “I don’t know, Mom. I just have too many feelings.”

Mabel’s heart ached as she comforted him. Desperate for a way to help him, she shared that the move was hard for her too. She assured Ryan that God would stay close, that He knows everything, even when they couldn’t understand or voice their frustrations. “Let’s set up a visit with your friends before school starts,” she said. They made plans, grateful that God understands even when His children have “too many feelings.”

The writer of Psalm 147 experienced overwhelming emotions throughout his faith journey and recognized the benefits of praising the all-knowing Maker and Sustainer of all, the Healer of physical and emotional wounds (vv. 1–6). He praised God for the ways He provides and “delights in those who fear him, who put their hope in his unfailing love” (v. 11).

When we’re struggling to make sense of our ever-changing emotions, we don’t have to feel alone or discouraged. We can rest in the unconditional love and unlimited understanding of our unchanging God.—Xochitl Dixon

How does knowing God understands your most intimate needs help you trust Him while you process your emotions? What emotions seem most difficult for you to place into God’s mighty and merciful hands?

Sovereign God, thank You for assuring me that You understand and care about my emotional and physical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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