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3-16

  1.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2.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3.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4.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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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우리가 명령을 따르리다 베푸신 은혜를 감사히 알고 진실한 맘으로 섬기겠네

후렴:구주의 은혜 주시는대로 영원히 받들어 섬기겠네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생명을 주시는 구주로다

(2)구주를 높이고 잘 공경하여 온유한 맘으로 섬기리다 주 예수 안에서 즐거워하며 충성을 다하여 섬기겠네

(3)예수를 믿고서 늘 사랑하여 참 기쁜 맘으로 섬기리다 온 맘을 드리고 늘 순종하며 구주를 영원히 섬기겠네

7월 31일 •금요일

빛을 발함

성경읽기 시편 54-56; 로마서 3
새찬송가 331(통375)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5:13-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한 교회에서 5주 기도 특강을 하겠다고 약속한 나는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 ‘수강생들이 내 강의를 좋아할까? 아니 나 같은 강사를 좋아할까?’ 나는 괜한 생각에 불안한 나머지 강의 계획이나 발표, 배포용 자료 등에 지나칠 정도로 공을 들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특강 1주일을 앞두고도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도 중에 나는 그 강의가 하나님을 빛나게 하는 하나의 섬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령께서 내 강의를 사용해 사람들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향하게 할 것이기에, 나는 공개강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태복음 5:14–15).

나는 그 말씀을 읽고 마침내 소셜미디어에 특강 광고를 올렸습니다. 거의 즉각적으로 사람들이 감사와 기대를 표하면서 등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을 보면서 나는 “이같이 너희 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16절)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 가르침을 마음에 담아 나는 기쁨으로 그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작은 행동이 횃불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도 하나님을 위해 빛을 비추는데 격려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재능을 나눌 때 남을 의식하여 불안했던 적이 있습니까? 우리의 재능과 섬김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더 잘 나눌 수 있을까요?

예수님,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빛을 비추도록 능력 주셔서 사람들이 주님을 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Friday, July 31

Shining Light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54–56; Romans 3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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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your light shine before others,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6

I felt nervous about a five-week prayer class I agreed to teach at a local church. Would the students like it? Would they like me? My anxiety was ill-focused, leading me to over-prepare lesson plans, presentation slides, and class handouts. Yet with a week to go, I still hadn’t encouraged many people to attend.

In prayer, however, I was reminded that the class was a service that shined light on God. Because the Holy Spirit would use the class to point people to our heavenly Father, I could set aside my nervousness about public speaking. When Jesus taught His disciples in His Sermon on the Mount, He told them,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town built on a hill cannot be hidden. Neither do people light a lamp and put it under a bowl. Instead they put it on its stand, and it gives light to everyone in the house” (Matthew 5:14–15).

Reading those words, I finally sent out a class announcement on social media. Almost immediately, people started registering—expressing gratitude and excitement. Seeing their reactions, I reflected more on Jesus’ teaching: “Let your light shine before others,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 v. 16).

With that perspective, I taught the class with joy. I pray that my simple deed becomes a beacon and encourages others to shine their light for God as well.-PATRICIA RAYBON

When have you felt nervous or self-conscious about sharing your deeds and gifts for God? How can your deeds and gifts help others, and what are ways you can share them?

Jesus, empower me to let my God-given light shine so others can see and glorify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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