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13-24
-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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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 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해 주시네 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 주께서 함께하며 내 짐을 지시네
후렴: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2)희망이 사라지고 친구 날 버릴 때 주 내게 속삭 이며 새 희망 주시네 싸움이 맹렬하여 두려워 떨 때에 승리의 왕이 되신 주 음성 들리네
(3)번민이 가득차고 눈물이 흐를 때 주 나의 곁에 오사 위로해 주시네 환난이 닥쳐와서 어려움 당할 때 주님의 능력 입어 원수를 이기네
7월 18일 •토요일
눈부신 아름다움이 사라졌을 때
성경읽기 시편 20-22; 사도행전 21:1-17
새찬송가 300(통406)
오늘의 성경말씀: 예레미야애가 3:13-24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 3:22]
나는 우리 딸 멜리사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다시는 되찾을 수 없습니다. 딸이 고등학교에서 즐겁게 배구를 하던 것을 보던 그 멋진 시간이 내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갑니다.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때 딸의 얼굴에 가득했던 그 만족스러운 듯 수줍은 미소가 때론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열일곱 살 딸아이의 죽음으로 딸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막을 내렸습니다.
예레미야애가에서 우리는 예레미야의 글을 통해 마음에 구멍이 날 수 있다는 것을 그가 이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이제 내게서는 찬란함도 사라지고, 주님께 두었던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다”(3:18, 새번역). 그의 상황은 우리의 상황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전했었고, 예루살렘이 패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눈부신 아름다움이 사라졌습니다. 패배하고(12절) 고립되고(14절)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15-20절)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빛이 비추어졌습니다. 예레미야는 힘에 겹고 절망적이었지만 “희망을 가진다”(21절, 새번역)고 머뭇거리며 말했습니다. 그 희망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않는다”(22절)는 것을 깨달은 데서 왔습니다. 눈부신 아름다움이 사라졌을 때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여기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긍휼이 무궁하며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롭다”(22-23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암울한 날들을 지날지라도 하나님의 위대한 신실하심의 빛이 빛나고 있습니다.
희망이 없다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용기를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 경험을 어떻게 사용하기를 원하실까요?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하나님의 긍휼과 신실하심을 기억할 때 아침은 찾아올 것입니다.
Saturday, July 18
When The Splendor Is Gone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20–22; Acts 21:1–17 Today’S Bible Reading Lamentations 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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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Lamentations 3:22
I can never recapture the splendor that was our daughter Melissa. Fading from my memory are those wonderful times when we watched her joyfully playing high school volleyball. And it’s sometimes hard to remember the shy smile of contentment that crossed her face when we were doing family activities. Her death at age seventeen dropped a curtain on the joy of her presence.
In the book of Lamentations, Jeremiah’s words show he understood that the heart can be punctured. “My splendor is gone,” he said, “and all that I had hoped from the Lord” (3:18). His situation was far different from yours and mine. He had preached God’s judgment, and he saw Jerusalem defeated. The splendor was gone because he felt defeated( v. 12), isolated ( v. 14), and abandoned by God ( vv. 15–20).
But that’s not the end of his story. Light shined through. Jeremiah, burdened and broken, stammered out “I have hope” ( v. 21)—hope that comes from realizing that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 v. 22). And here is just what we need to remember when the splendor is gone: God’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 vv. 22–23).
Even in our darkest days, God’s great faithfulness shines through.-DAVE BRANON
How has God encouraged you when you felt hopeless? How might He want you to use that to encourage others?
Thank You, Father, that You’re the God of compassion. Even while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darkness, morning will follow as I remember Your compassion and Your faithfulness.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심
완전한 사람이 없어서
들킨 죄인과 안들킨 죄인.
안들킨 죄들 때문에 긍휼이 없으면
언제 들켜서 망신을 당할지 ?
손해를 보게될런지 ? 불안하다.
살아남을 수가 없다.
하나님앞에 나와서 회개하고
마음에 평안을 얻는다.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하나님의 긍휼과 신실하심을 기억할 때 아침은 찾아올 것임을 믿고 감사하게 하소서. 절망과 좌절, 실망과 낙담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을 깨닫고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소서. 진리와 생명과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고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순종하게 하소서. 세계 지도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코토나 사태를 극복할 수 있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숨 쉬기도 어려운 상황중에도 주의 인자와 긍휼을 붙잡으려합니다 온 맘 다해 주만 바라보게하소서 밝은 아침을 보게하소서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것 같았을 때에라도 주님의 계획은 계속되고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이 아직 끝이라고 하지 않으셨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멘.
I cannot fathom how deep Jeremiah’s affliction and feeling of abandonment, but he saw hope in God’s great love and compassion beyond despair.
Can I see God’s love beyond the adverse circumstances? Faith and trust prevail and this is win, I perceive, Lord.
•적용: 나는 에레미야가 얼마나 깊은 고뇌(苦惱 afflictions) 와 내 버려진(abandonment) 느낌 속에 있었는지 알수 없다. 그러나 그는 절망(絶望 despair) 넘어 하나님의 인자(仁慈 love) 와 긍휼을((矜恤 compassions) 보았다.
내가 힘든 상황(狀況 adverse circumstance 역경 逆境) 만 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볼수만 있다면? 믿음과 신뢰가(信賴 trust) 이길것(prevail) 이라고 주님, 깨달아 알게 하소서.
애가 3:24-25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