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1-9
-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219장. 주하나님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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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하나님의 사랑은 한 없이 넓으사 온 세상 모든 백성을 그 자녀 삼았네 각 나라말과 역사가 다 다르더라도 온 세상 사람 믿으니 한 형제 자매라
(2)큰 은혜로써 고르게 복 내려 주시고 다 같은 주의 계시를 늘 보여주시네 한 아버지신 하나님 다 같이 모시고 만 백성 서로 지체니 한 형제 자매라
(3)싸워서 받은 상처를 곧 낫게 하시고 그 교만함과 간사함 다 소멸하시네 각 나라 서로 도우며 참 사랑으로써 주 하나님을 섬기니 한 형제 자매라
(4)그 평화로운 거문고 한곡조 울리니 저 어지러운 소리들 곧 그쳐버리네 큰 영광보는 그 날을 늘 기다리나니 그 나라 올라가서도 한 형제 자매라
7월 12일 •주일
헤어지면서 이룬 연합
성경읽기: 시편 4-6; 사도행전 17:16-34
새찬송가: 219(통279)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13:1-9
우리는 한 친족이라 너나 나나……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창세기 13:8]
직장동료 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 앨빈은 심각한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팀과 생각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했지만, 접근 방식이 너무 달라서 곧 충돌이 일어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충돌이 발생하기 전에 두 사람은 그들의 상사와 그 차이점을 의논하기로 했고, 그 상사는 두 사람을 각기 다른 팀에 합류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현명한 조치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날 앨빈은 ‘연합한다는 것이 언제나 일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벧엘에서 롯에게 서로 길을 달리 해서 가자고 제안했을 때 아브라함도 이런 이치를 분명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창세기 13:5-9). 두 사람의 가축을 함께 칠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을 보고 아브라함은 서로 분리할 것을 지혜롭게 제안한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롯이 친척임을 상기시키며 그들이 “한 친족”(8절)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브라함이 나이가 더 많았지만 아주 겸손한 자세로 조카에게 먼저 선택하라고 했습니다(9절). 어느 목사가 표현한 것처럼 그것은 “조화로운 헤어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개성 있게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따로 일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다름 속에 하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서로 형제자매임을 결코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할 수는 있지만, 같은 목적 안에서 서로 하나입니다.
겸손이 “조화로운 헤어짐”을 이루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반론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놓고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같은 목적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로마서 14:1-10).
하나님, 다른 사람들과 하나 되어 함께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언제 서로 헤어져서 섬기는 것이 가장 좋은지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July 12
United In Separation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4–6; Acts 17:16–34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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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not have any quarreling between you and me . . . for we are close relatives. Genesis 13:8
Thrown into a project with his colleague Tim, Alvin faced a major challenge: he and Tim had very different ideas of how to go about it. While they respected each other’s opinions, their approaches were so different that conflict seemed imminent. Before conflict broke out, however, the two men agreed to discuss their differences with their boss, who put them on separate teams. It turned out to be a wise move. That day, Alvin learned this lesson: Being united doesn’t always mean doing things together.
Abraham must have realized this truth when he suggested that he and Lot go their separate ways in Bethel (Genesis 13:5–9). Seeing that there wasn’t enough space for both their flocks, Abraham wisely suggested parting company. But first, he stressed that they were “close relatives” ( v. 8), reminding Lot of their relationship. Then, with the greatest humility, he let his nephew have the first choice ( v. 9) even though he, Abraham, was the senior man. It was, as one pastor described it, a “harmonious separation.”
Being made uniquely by God, we may find that we sometimes work better separately to achieve the same goal. There’s a unity in diversity. May we never forget, however, that we’re still brothers and sisters in the family of God. We may do things differently, but we remain united in purpose.-LESLIE KOH
How can humility help in a “harmonious separation”? How can you remain united in purpose even when you disagree with someone on a disputable matter? (Romans 14:1–10).
God, help me to work together with others in unity, and help me to discern when it’s best to serve separately.
양심이 있는 사람
조카 롯이 아브람의 제안을 받고
눈에 보이는 좋은 것을 택했다.
지금까지 키워준 공로를 봐서도
인간적인 양심으로서도
그러면 안된다. 양심없어서 망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손해와 이익
순리와 명분을 따라서 택하면
실패할 확율이 적다.
그러나 욕심을 따르면 실패한다.
좀 손해를 보고 살면 편하다.
그것도 먹고 사는 기본이 해결돼야
그런 선택을 할 여유가 생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서로 다르게 만드신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 그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하나님, 다른 사람들과 하나 되어 함께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언제 서로 헤어져서 섬기는 것이 가장 좋은지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다양함 가운데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하소서. 때를 따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을 앙망하며 주님 은혜안에서 자족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 주일 하나님을 송축하며 경배와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조금 양보하고 서로 존중하라는 말이 있다.
이틀에서 연합하여 나아갈수 있으면 좋은것이나 서로의 주장이 많이 harmonious separation이좋은 섬김의 방법이 될것이다.
다툼이 생기는 것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너무 풍족해서 생겼습니다.
우리가 주신 것에 감사를 잊을때 욕심이 생기고 믿음을 떠나 눈에 보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선택권이 아브라함에게 있음에도 조카에게 선택권을 양보하는 아브라라함의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양보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선택을 한 롯은 결국 소돔과 고모라로 들어가고 유황불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롯이 떠난후에, 양보하고 겸손한 아브라함에게 눈에 보이는 모든 땅 발로 밟는 모든 땅을 소유하는 복을 주십니다.
주님, 겸손하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선택이 아니라 믿음의 선택을 하게 하소서!
다투는 것이 하나님에 의에 이르지 못함을 깨닫고 화평케 하는 직분을 감당하게 하소서!
늘 주님을 의식하고 말씀따라 순종하게 하소서!
•Comment: Abraham was in faith and lived trusting God’s promise waiting, expecting.
In Hebrew faith is seeing what is unseen and believing what promised quoting Abraham.
I am weak so I have to listen to God daily to be strengthened and reminded. And the journey is on going today.
•적용: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 으로 한평생(平生 life)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信賴 trusting), 기다리고, 기대하며(期待 expecting) 살았다.
히브리서에 아브라함을 인용하며(引用 quoting)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며 약속하신(約束 promised) 바를 믿는것 이라 기록했다. 나는 연약하니(軟弱 weak) 날마다 하나님께 귀를 기우려 강함을(强 strengthen) 얻고 말씀 상기 시켜 주심을(想起 reminded) 구할수 밖에. 이 여정은(旅程 journey 여행) 오늘도 계속이다(繼續 on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