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8-24

  1.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3.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5.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6.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7.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604장. 완전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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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완전한 사랑 하나님의 사랑 다함이 없는 사랑에 겨워 둘 한몸되어 보람있게 살라 손모아 주님앞에 빕니다

(2)온전한 생활하게 하옵소서 믿음과 소망 사랑가지고 아픔과 죽음 겁을 내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3)슬픔을 이길 기쁨 주시옵고 다툼을 없앨 평화 내리사 사랑의 아침 환히 동터오는 행복한 나날 되게 하소서 아멘

6월 14일 •주일

서로를 위해 지음 받은 사람들

성경읽기: 에스라 9-10; 사도행전 1
새찬송가: 604(통288)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2:18-24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창세기 2:18]

스텔라가 말합니다. “제가 남편을 돌봐요. 그가 행복하면 저도 행복해요.” 남편 멀이 대답합니다. “아내가 곁에 있으면 저도 행복하답니다.” 멀과 스텔라는 결혼하여 79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최근에 멀이 요양원에 들어갔으나 그곳 생활을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스텔라는 주저없이 그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제 멀은 101세이고 스텔라는 95세입니다. 아내는 걸어 다니는데 보행보조기를 써야 하지만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 등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사랑으로 감당합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다 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텔라가 할 수 없는 것은 손주들과 이웃이 도와줍니다.

스텔라와 멀이 함께하는 삶은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18절)고 하신 말씀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데려온 다른 어떤 피조물도 그 말씀에 맞지 않았습니다. 아담에게는 그의 갈비뼈로 만든 하와만이 꼭 맞는 배필이자 동반자였습니다(19-24절).

하와는 아담의 완벽한 동반자였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결혼제도를 만드셨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도울 뿐 아니라 가정을 꾸리고 다른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돌보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1:28). 그 첫 번째 가정으로부터 공동체가 생겼고, 결혼 여부나 나이와 관계없이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동체로서 “짐을 서로 지는”(갈라디아서 6:2) 특권을 주셨습니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때 얼마나 도움이 됩니까? 어떻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공동체가 활동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서로를 위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 중 누구도 진실로 혼자가 되지 않도록 공동체를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Sunday, June 14

Made For Each Other

The Bible In One Year Ezra 9–10; Acts 1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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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Genesis 2:18

“I take care of him. When he’s happy, I’m happy,” says Stella. Merle replies, “I’m happy when she’s around.” Merle and Stella have been married for 79 years. When Merle was recently admitted to a nursing home, he was miserable—so Stella gladly brought him home. He’s 101, and she’s 95. Though she needs a walker to get around, she lovingly does what she can for her husband, such as preparing the food he likes. But she couldn’t do it on her own. Grandchildren and neighbors

help with the things Stella can’t manage.

Stella and Merle’s life together is an example of Genesis 2, where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 v. 18). None of the creatures God brought before Adam fit that description. Only in Eve, made from the rib of Adam, did Adam find a suitable helper and companion ( vv. 19–24).

Eve was the perfect companion for Adam, and through them God instituted marriage. This wasn’t only for the mutual aid of individuals but also to begin a family and to care for creation, which includes other people (1:28). From that first family came a community so that, whether married or single, old or young, none of us would be alone. As a community, God has given us the privilege of sharing “each other’s burdens” (Galatians 6:2).-ALYSON KIEDA

How is it helpful to know that no matter our marital status, as believers in Jesus we’re never alone? How have you seen the body of Christ in action?

Dear God, thank You for creating man and woman for each other and for instituting community so that none of us are truly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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