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1-10
-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297장. 양 아흔아홉 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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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 아흔아홉 마리는 울 안에 있으나 한 마리 양은 떨어져 길 잃고 헤매네 산 높고 길은 험한데 목자를 멀리 떠났네 목자를 멀리 떠났네
(2)그 아흔아홉 마리가 넉넉지 않은가 저 목자 힘서 하는 말 그 양도 사랑해 그 길이 멀고 험해도 그 양을 찾을 것이라 그 양을 찾을 것이라
(3)길 잃은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 건너 그 어둔 밤이 새도록 큰 고생 하셨네 그 양의 울음 소리를 저 목자 들으셨도다 저 목자 들으셨도다
(4)산 길에 흘린 피 흔적 그 누가 흘렸나 길 잃은 양을 찾느라 저 목자 흘렸네 손 발은 어찌 상했나 가시에 찔리셨도다 가시에 찔리셨도다
(5)저 목자 기쁨 넘쳐서 큰 소리 외치며 내 잃은 양을 찾았다 다 기뻐하여라 저 천사 화답 하는 말 그 양을 찾으셨도다 그 양을 찾으셨도다
6월 6일 •토요일
소외된 자를 찾으시는 예수님
성경읽기: 역대하 25-27; 요한복음 16
새찬송가: 297(통191)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19:1-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모터사이클 운전자들의 놀라운 묘기를 보여주는 시범 공연에 많은 관중이 몰려들어 나는 발뒤꿈치를 들고 서야만 공연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이 셋이 근처의 나무 위에 앉아 있었는데, 아이들도 묘기를 보려고 왔지만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나갈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아이들이 높은 데로 올라가 구경하는 것을 보면서 누가가 부자 세리라고 한 삭개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누가복음 19:2). 유대인들은 종종 세무 관원들을 자기의 재산을 모으려고 세금 이외에 추가로 돈을 요구할 뿐 아니라 로마 정부를 위해 이스라엘 동족들로부터 세금을 걷는 반역자로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삭개오도 그의 동네에서 따돌림을 받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 삭개오도 예수님을 보고 싶었지만 수많은 관중 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절박감과 외로움에서 예수님을 잠시라도 보기 위해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3-4절). 그런데 바로 거기서 군중들의 바깥쪽에 있는 그를 예수님이 찾아내시고 그의 집에 머무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5절).
삭개오의 이야기는 예수님이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셔서” 주님과의 사귐과 구원의 선물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9-10절). 우리가 “군중들 뒤로” 밀려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낄지라도 거기서도 예수님은 우리를 찾아내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외면당한다는 느낌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예수님은 외로움 가운데 있는 당신을 어떻게 찾아내어 함께 지내자고 초대하셨습니까?
예수님, 우리가 고통받고 있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멈추어 주님과 친구가 되자고 초대하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June 6
Found On The Edges
The Bible In One Year 2 Chronicles 25–27; John 16 Today’S Bible Reading Luke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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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Son of Man came to seek and to save the lost. Luke 19:10
In the middle of the crowd at a motorcycle demonstration where riders
performed breathtaking tricks, I found myself needing to stand on my tiptoes to see. Glancing around, I noticed three children perched in a nearby tree, apparently because they also couldn’t get to the front of the crowd to see the action.
Watching the kids peer out from their lofty location, I couldn’t help but think of Zacchaeus, who Luke identifies as a wealthy tax collector (Luke 19:2). Jews often viewed tax collectors as traitors for working for the Roman government collecting taxes from fellow Israelites, as well as frequently demanding additional money to pad their personal bank accounts. So Zacchaeus was likely shunned from his community.
As Jesus passed through Jericho, Zacchaeus longed to see Him but was unable to see over the crowd. So, perhaps feeling both desperate and lonely, he climbed into a sycamore tree to catch a glimpse (vv. 3–4). And it was there, on the outskirts of the crowd, that Jesus searched him out and announced His intention to be a guest at his home (v. 5).
Zacchaeus’ story reminds us that Jesus came to “seek and to save the lost,” offering His friendship and the gift of salvation (vv. 9–10). Even if we feel on the edges of our communities, pushed to the “back of the crowd,”we can be assured that, even there, Jesus finds us.-LISA M. SAMRA
How have you experienced feelings of being pushed aside by friends or family? In the midst of loneliness, how has Jesus found you and invited you to spend time with Him?
Jesus, thank You for never simply walking by when I’m hurting but stopping to invite me into friendship with You.
오늘의 기도🙏
내가 주님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늘 알려주시는데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땅 끝까지라도 찾으시고 살피시는 그 사랑을 오늘도 깊이 깨닫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아멘.
예수님을 만나고자하는 열심
구원을 얻는 길은 오로지
예수님을 알고자하는 마음 뿐
예수님은 누구든지 찾으면
만나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누군가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만날 기회가 생기면
본인이 예수를 영접하겠다고
입술로 고백을 해야한다.
그것만 하면 구원받고
성령님의 인도로 남은 여생을 산다.
주님 날 친구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 제가 외로울 때, 힘들 때, 저의 모든 순간마다 저의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6-06 text: Luke 19:1-10, 눅 19:1-10
School and in quite a few preachings. Notwithstanding Zacchaeus is despised sinner as a tax collector, he was man of zeal and of repentance. His zeal is expressed by not shaming climbing up the fig tree and repentance is manifestation of giving up of half of his wealth and welcomed Jesus home as the sleep over guest. What do I give up for my salvation? Is question I may ask myself over today’s text?
•적용: 이 이야기는 내가 주일학교(主日學校 Sunday school) 에서 또 적지 않은 설교(說敎 preaching)를 통해서 들어온 이야기다. 삭개오는 멸시받던(蔑視despised) 죄인(罪人)이었으며 세리(稅吏 tax-collector) 였으나 회개(悔改 repentence)의 사람이 있다. 그의 열심(熱心 zeal 열정)은 부끄러워 하지 않고 뽕나무로 올라 가는 행동과 소유의 절반을 팔겠다 선언하고(宣言manifested) 예수님을 유숙객(留宿客 sleep over guest) 으로 자기집에 모시는 것으로 표현된다(表現 expressed). 나는 구원에 감사해서 무엇을 포기(抛棄 give up) 하나? 본문을 읽으며 자문하게(自問 ask oneself)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