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76-79
-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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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심 죄 씻으라 하시네
후렴: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 (찬양하리) 주게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2)나의 가는 길이 좁고 내 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가겠네
(3)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올라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네
(4)한량 없는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무 용서하셨네
(5)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게 또한 영광 모두 돌려드리세
6월 2일 •화요일
용서하라고 선택받음
성경읽기: 역대하 17-18; 요한복음 13:1-20
새찬송가: 264(통198)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1:76-79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34]
패트릭 아일랜드는 하나님이 어떤 일을 위해 그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중학생 때 처음 느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서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나중에 자신을 포함하여 24명이 다치고 13명이 숨진 끔찍한 콜럼바인 고등학교(콜로라도) 총기사건의 생존자로서 그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회복 기간 동안 패트릭은 원망을 품고 살면 상처가 더 깊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용서의 비결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한 일들보다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패트릭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향해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34)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용서를 예언한 스가랴 제사장의 예언을 이룬 것이었습니다(1:77). 나아가 예수님이 보이신 본은 패트릭에게 한 가지 목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비극이 일어난 지 20년이 지나서 패트릭은 말했습니다. “아마도 나는 용서를 하라고 선택되었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콜럼바인에서와 같은 상상도 못할 참사를 겪지는 않지만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부당한 일을 당합니다. 배우자가 배신하고, 자식이 반항하고, 직장상사가 괴롭힙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아마도 우리 구주 예수님의 본을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은 배척받고 잔인한 일을 당하시면서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았고, 이로써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능력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패트릭처럼 원망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어 용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마음을 열어 용서할 수 있습니까? 당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을 어떻게 좀 더 체험하게 해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주시고, 주님이 죽음으로 보여주신 용서를 저도 할 수 있게 힘을 주소서.
Tuesday, June 2
Chosen To Forgive
The Bible in One Year 2 Chronicles 17–18; John 13:1–20 Today’s Bible Reading Luke 1: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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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Luke 23:34
As a middle-schooler, Patrick Ireland first sensed God had chosen him for something. But what? Later as a survivor of the horrific Columbine (Colorado) High School massacre where thirteen were killed and twenty-four wounded, including Patrick, he began to understand an answer.
Through his long recovery, Patrick learned that clinging to bitterness causes further wounding. God showed Patrick that the key to forgiveness is to stop focusing on what others have done to us and to focus on what Jesus has done for us. Christ’s words on the cross toward His tormenters,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Luke 23:34), fulfilled Zechariah the priest’s prophecy of Jesus’ forgiveness (1:77). Additionally, His example revealed a purpose for Patrick, and twenty years after the tragedy, Patrick shared, “Maybe I was chosen to forgive.”
While most of us will not endure an unimaginable calamity such as the one committed at Columbine, each of us has been wronged in some way. A spouse betrays. A child rebels. An employer abuses. How do we move forward? Perhaps we look to the example of our Savior. In the face of rejection and cruelty, He forgave. It is through Jesus’ forgiveness of our sins that we, ourselves, find salvation, which includes the ability to forgive others. And like Patrick, we can choose to let go of our bitterness to open our hearts to forgiveness.-ELISA MORGAN
Is your heart open to forgive? How might you experience more of the salvation Jesus died to provide by choosing to move toward forgiving someone who has wronged you?
Dear Father, show me who I’m chosen to forgive today, and give me the strength to offer the forgiveness You died to provide.
오늘 새벽 내게 주신 말씀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서의 하나님 화목케하라신 주님의 말씀을 ᆢ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주시고, 주님이 죽음으로 보여주신 용서를 저도 할 수 있게 힘을 주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용서와 용납을 하며 평강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순복하게 하소서. 코로나 확신방지와 치료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쵯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용서만이 상대를 묶고 있던 밧줄을풀어주고 나를 푸는 거지고
용서만큼 나를 자유롭게 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서를 더 깊이 알아가기에
지난 3주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함께 배신감이랄까 모멸감이랄까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평소 내가 알고 있던 사람으로부터의 상처였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하나님만 바라보자, 하나님은 다 아신다’를 되새기며 마음에 위안과 평안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내가 당한 현실이 예수님이 당한 고통에 얼마나 되는지를 비교하기보다 죽음으로 내 몬 원수를 용서해준 마음을 헤아리면서… 예수님의 자비와 용서의 마음을 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려워도, 그렇게 하는 것이 생명에 이르는 참된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상처, 아픔, 고민, 답답함을 다 내려놓게 하옵소서. 나를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도와주옵소서. 아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은 모른다
그래서 지금은 성경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추측하고 살지만
하늘나라에 가면 모든 것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듯이
분명하게 알게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살면 된다.
그런데 그게 평생을 노력해도
쉽지가 않다. 훈련이 끝나면
천국에 가는 것같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에게
승리의 면류관을 주신다.
2020-6-02 text: Luke 2:76-79
•Comment: I read here Bapitist John was born to prepare Lord’s way before Jesus. And he did his given mission as God had wanted him to carry out faithfully. Whereas Caiaphas who lived in the same time interrogated and accused Jesus to Pontus Pilate to death even Jesus answered I am He to his question Are you sin of God. What makes their view is so different on the same figure on seeing Jesus’ Mission.
What about me? I am free from my biased opinion on the same fact?
•적용: 오늘 여기서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탄생하였다고 읽는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라고 맡긴 일을 충직하게(忠直 faithfully 신실하게) 그대로 수행했다(遂行 carry out). 그 반면에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가야바는 예수님을 심문(審問 interrogated) 하고 그에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라고 묻고 예수님께서 “그라고 방금 네가 말 하였다” 하고 알려 주었음에도 본디오 빌라도 에게 예수님을 에게 참소(譖訴 accuse 고소하다) 하고 만다. 똑 같이 예수님의 사역(使役 mission)을 경험한 두 동시대 인이 같은 이같이 한 인물(人物 figure)을 이렇게나 다른 견해(見解 view)를 가지고 볼수 있다. 나는 어떨까? 같은 사실을 편견(偏見 biased view)으로 보는데서 자유로운가?
누군가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을 때 그를 용서할 수 있는 비결.
우선 내가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는데 왜 굳이 용서를 해야하나? 간단하다. 상대로 인해 입은 상처를 용서하지 않는다는건 원망하겠다는 것인데 원망하면 내 상처가 나아지는게 아니라 더 깊어지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 입힌 이를 용서해야한다. 어려운 용서일 것이지만 우리는 우리를, 그리고 사실 주님께서 그러셨기 때문에 그래야만한다.
내게 상처준 이를 용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다른 사람이 내게 준 상처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예수님이 우릴 위해 하신일들을 생각해보면 ㄴ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스스로 잘 못하신일이 전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대신해서 돌아가셨다.
우리의 죄를 위해 희생하신 것에 비하면
우리가 어렵게 해야하는 용서도 한결 마음 가볍게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