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9-17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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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 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3)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4)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아멘
5월 25일 • 월요일
기억하기
성경읽기: 역대상 25-27; 요한복음 9:1-23
새찬송가: 149 (통147)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복음 15:9-17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
현충일에 나는 많은 전역군인들을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복무했던 아버지와 삼촌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은 다 집으로 돌아오셨지만, 그 전쟁에서 수십만 명의 가족들은 슬프게도 조국을 위해 복무했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들에게 물어보았다면, 그 시대를 살았던 내 아버지와 대부분의 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맞서서 기꺼이 그들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가 죽을 때, 장례식에서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요한복음 15장 13절의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라는 구절이 자주 인용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이 어떤 상황에서 비롯되었을까요?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 중에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주님은 곧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자 중 한 사람 유다가 이미 주님을 배반하기 위해 떠난 상태였습니다(13:18-30). 그러나 그리스도는 이 모든 것을 다 아시고도 여전히 친구들은 물론 원수들을 위해서도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언젠가 믿게 될 사람들과, 심지어 아직 주님의 원수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꺼이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로마서 5:10). 그에 대한 응답으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때나 지금이나) 주님이 그들을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요한복음 15:12). 주님의 위대한 사랑은 친구나 원수나 똑같이 다른 사람들을 희생적으로 사랑하라고 우리를 강권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는 주님의 원수였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죽음을 어떻게 기리고 기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나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위해 기꺼이 돌아가신 예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Monday, May 25
Remembering
The Bible in One Year 1 Chronicles 25–27; John 9:1–23 Today’s Bible Reading John 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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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John 15:13
On Memorial Day, I think of many former servicemen but especially my dad and uncles, who served in the military during World War II. They made it home, but in that war hundreds of thousands of families tragically lost loved ones in service to their country. Yet, when asked, my dad and most soldiers from that era would say they were willing to give up their lives to protect their loved ones and stand for what they believed to be right.
When someone dies in defense of their country, John 15:13—“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is often recited during the funeral service to honor their sacrifice. But what were the circumstances behind this verse?
When Jesus spoke those words to His disciples during the Last Supper, He was about to die. And, in fact, one of His small group of disciples, Judas, had already left to betray Him (13:18–30). Yet Christ knew all of this and still chose to sacrifice His life for His friends and enemies.
Jesus was willing and ready to die for those who’d one day believe in Him, even for those who were still His enemies (Romans 5:10). In return, He asks His disciples (then and now) to “love each other” as He has loved them (John 15:12). His great love compels us to sacrificially love others—friend and foe alike.—ALYSON KIEDA
Before we believed in Jesus, we were His enemies. Yet Jesus died for us. How can you honor and remember Jesus for His death on the cross for you? How can you sacrificially love others?
Jesus, we’re so thankful that You were willing to die for us!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침
부모, 형제, 누구에게도 말못할
사연
친구에게는 말할수 있다.
예수님이 나에게 그런 친구가 되신다
이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하다
내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먼저 나를 택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셨다
영원히 함께하는 친구되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돌아가신 예수님, 친구와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인도해주소서. 열매맺는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며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택함받은 백성으로서 성품과 행실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배려하며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시지만 친구나 동료, 이웃, 교우, 가족에게도 그 사랑을 보이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닮고 싶지만 아직도 생각뿐인 우리의 마음을 도와주옵소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2020-5-25 text: John 15:9-17, 요 25:9-17
•Comment: Different from the other three Synopstic Gospels, the book of John writes on Jesus’ coming as light to the world, his identity as truth, Mission to complete by Death and finally sending Holy Spirit to help us to live in love, for love to others. Left His promise to prepare the dwelling place and meet us there when we finish our share of love on earth
as epilogue of the book. Now the main verse of today’s text not only better sums up this core servanthood but command us to live in love and for love others: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John 15:13
•적용: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의(共觀福音書Synoptic Gospel 공통적 共觀的 견해 common view ) 다른세 복음서 와는 다르게 예수님의 빛으로 오심, 진리(眞理) 되신 당신의 정체성(正體性 identity) 그리고 구속 사역후 성령을 보내어서 우리로 아버지 사랑 안에서 형제를 사랑하고 살 사명(使命 mission)을 가지고 살면 먼저 가셔서 우리가 예수님과 영원히 거하게 될 처소를 예비 하시고 그곳으로 인도 하시게 될 결론(結論epilogue) 까지를 잘 정리해서 들려 준다.오늘의 중심 요절은(中心要節 main verse) 예수님의 핵심사역(核心使役 core mission)을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주신 사랑으로 요약 할 뿐 아니라 이 지고의(至高 utmost) 사랑을 품는 일이야 말로 섬김의 요체(要諦 core)라고 말씀해 주신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