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42-47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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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2)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 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4)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5월 24일 • 주일
대화 테이블
성경읽기: 사사기 11-12; 누가복음 6:1-26
새찬송가: 191 (통427)
오늘의 성경말씀: 사도행전 2:42-47
날마다……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사도행전 2:46]
우리의 행복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외로움은 소셜미디어나 음식 소비 등의 우리의 행동을 통해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사람들의 거의 삼분의 이 정도가 적어도 얼마 동안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영국의 어느 수퍼마켓은 사람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한 방편으로 카페 안에 “대화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남들과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은 그런 목적을 위한 자리라고 명시된 테이블에 앉아 남들과 함께 하거나, 함께 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표시합니다. 그러면 대화가 계속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알게 되고 공동체 의식도 생기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사람들도 서로 유대를 나누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렇게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아직까지 세상에서 생소했던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는데 매우 외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의미를 알기 위해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데 [헌신했을]” 뿐 아니라,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서로 격려하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사도행전 2:42, 46).
우리는 사람들과의 연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창조 하셨기 때문입니다! 외로움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면 그런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됩니다. 초대교회 사람들처럼 우리도 행복을 위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우리 주위의 외로운 사람들과도 친교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어떻게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과 유대를 맺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친교를 가질 기회를 지나쳐버리게 되는 걸까요?
하나님,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May 24
Talking Tables
The Bible in One Year 1 Chronicles 22–24; John 8:28–59 Today’s Bible Reading Acts 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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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day they continued to meet together in the temple courts. Acts 2:46
Loneliness is one of the greatest threats to our sense of well-being, affecting our health through our behaviors on social media, food consumption, and the like. One study suggests that nearly two-thirds of all people—regardless of age or gender—feel lonely at least some of the time. One British supermarket has created “talking tables” in their store cafés as a way to foster connection between people. Those looking for human interaction simply seat themselves at a table designated for that purpose, joining others or indicating a desire to be joined. Conversation ensues, providing a sense of connection and community.
The people of the early church were committed to shared connection too. Without each other, they would likely have felt very alone in the practice of their faith, which was still new to the world. Not only did they “[devote] themselves to the apostles’ teaching” to learn what following Jesus meant, they also “[met] together in the temple courts” and “broke bread in their homes” for mutual encouragement and fellowship (Acts 2:42, 46).
We need human connection; God designed us that way! Painful seasons of loneliness point to that need. Like the people of the early church, it’s important for us to engage in the human companionship our well-being requires and to offer it to those around us who also need it.—KIRSTEN HOLMBERG
How can you intentionally connect with someone today? How might you be overlooking opportunities for friendship?
Help us, God, to seek connection for our sake and that of others!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혼자라는 생각을 접게 하시고 주안에서 교제함으로 외롭지 않게 ᆢ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때에도 불구하고 ~~
예수를 믿는 것은
서로 함께 모이기를 힘쓰며,
가르침을 받고 기도하고,
떡을 떼며 교제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날마다 찬양하며 살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그것을 함께 기뻐하며
삶의 사명으로 알고 협력하는 것.
하나님,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배공동체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친밀한 교제와 사랑을 나누게 도아주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삶의 작은 부부까지도 성결과 거룩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하게 하소서. 거룩한 예배공동체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존경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혼자 있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으셔서 가정을 창조하시고 교회를 창조하신 하나님. 서로 믿음을 가지고 사랑 안에서 더없는 행복과 축복을 누리는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어떤 환경도 이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아멘.
2020-5-24 text: Acts 2:42-47, 행 2:42-47
•Comment: Today I read how the early church carried their faith in actions: gathered daily to share their identity, fellowship, generosity growing in spirit in remembrance of Jesus’ death. We can evaluate our congregation on these criteria of foundation principles. Am I contributing my share toward these? Verse 2:46-47 sums up the church as body.
•적용: 오늘 초대교회(初代敎會 early church) 가 어떻게 행함으로써 그들의 믿음을 전파해 나갔는지를 읽는다, 날마다 모여 그들의 정체성(正體性 identity), 친교(親交 fellowship) 관대함(寬大 generosity 을 나누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억하여 영적 성숙(靈的成熟 growing in spirit) 을 도모(圖謀) 했다. 우리 교회(敎會 congregation 회중) 가 이 윈칙(原則 principle)의 기초위에 점검의 표준을(標準 criteria) 세워야 한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기여(寄與 contributing) 하고 사나? 2:46-47 이 몸된 교회를 요약해(要約 sum up) 전해 주고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