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5-35

  1.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3.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4.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5.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6.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7.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8.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9.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10.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11.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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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후렴: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2)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쉬네

(4)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찬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5월 18일 • 월요일

평화의 선물

성경읽기: 역대상 4-6; 요한복음 6:1-21
새찬송가: 412 (통469)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2:25-35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누가복음 2:29-30]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바바라 부시가 죽기 전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은 나의 구주시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단다.” 이 놀랍고 확신에 찬 진술은 그녀의 믿음이 강하고 뿌리가 깊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죽음에 직면했을 때에도 예수님을 아는 데서 오는 하나님의 평화의 선물을 경험한 것입니다.

1세기 때 예루살렘에 거주한 시므온 또한 예수님 때문에 아주 깊은 평화를 경험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새로 태어난 남자아이를 위해 율법이 정한 할례를 행하려고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데려왔을 때, 시므온도 성령에 감동되어 그리로 갔습니다. 비록 시므온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누가복음의 설명을 통해 그는 오실 메시아를 성실하게 기다리는 의롭고 경건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이었으며, “성령이 그 위에 계셨던”(누가복음 2:25)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므온은 예수님을 보기 전까지는 온전한 성취감을 의미하는 ‘샬롬’(평화)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시므온은 예수님을 팔에 안고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29-31절). 그는 온 세상의 미래의 소망을 미리 보았기 때문에 평화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약속된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기념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의 선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아는데서 오는 깊은 만족감과 온전함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어떻게 오늘 하나님의 평화의 선물을 기뻐할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평화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Monday, May 18

The Gift of Peace

The Bible in One Year 1 Chronicles 4–6; John 6:1–21 Today’s Bible Reading Luke 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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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ay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Luke 2:29–30

“I believe in Jesus and He is my Savior, and I have no fear of death,” said Barbara Bush, the wife of former US President George H. W. Bush, to her son before she died. This incredible and confident statement suggests a strong and deep-rooted faith. She experienced God’s gift of peace that comes from knowing Jesus, even when faced with death.

Simeon, a resident of Jerusalem during the first century, also experienced profound peace because of Jesus. Moved by the Holy Spirit, Simeon went to the temple when Mary and Joseph brought baby Jesus to be circumcised as required by the law for a newborn boy. Although not much is known about Simeon, from Luke’s description one can tell he was a special man of God, just and devout, waiting faithfully for the coming Messiah, and “the Holy Spirit was on him” (Luke 2:25). Yet Simeon did not experience shalom (peace), a deep sense of completeness, until he saw Jesus.

While holding Jesus in his arms, Simeon broke into a song of praise, expressing full satisfaction in God: “You may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sight of all nations” (vv. 29–31). He had peace because he foresaw the future hope of the whole world.

As we celebrate the lif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the promised Savior, may we rejoice in God’s gift of peace.—ESTERA PIROSCA ESCOBAR

Have you experienced this deep sense of satisfaction and completeness that comes from knowing Jesus? How can you celebrate God’s gift of peace today?

Dear Father, thank You for Jesus, Your gift of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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