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11-18
-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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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그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후렴: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2)주 모습 내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가는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주예수 세상에 다시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보며 주 찬양하리
5월 14일 • 목요일
공사 중
성경읽기: 열왕기하 19-21; 요한복음 4:1-30
새찬송가: 455 (통507)
오늘의 성경말씀: 히브리서 10:11-18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14]
‘이 길은 방금 재포장 했잖아. 그런데 지금 다시 갈아엎고 있네!’ 길이 막히자 나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는 궁금해졌습니다. ‘왜 도로공사는 절대 끝나지 않는 걸까? 단 한번도 “도로포장은 끝났습니다. 이제 이 완벽한 도로를 즐기십시오.”라고 쓰인 표지판을 본 적이 없어.’ 그러나 내 영적인 삶도 사실 이와 비슷합니다. 믿음 생활 초기에 나는 믿음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매끄럽게 포장되어” 성숙의 순간에 도달하는 모습을 상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삼십 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직도 내가 “공사 중”임을 고백합니다. 마치 내가 운전하고 다니는 빈번히 구멍이 파이는 도로처럼 나 자신도 결코 “완성된”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공사 중인 도로를 달릴 때와 똑같은 좌절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10장에는 놀라운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14절은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일이 ‘이미’ 우리를 완전히, 완벽히 구원하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온전하고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우리가 온전해지는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직 그분의 모습으로 빚어져 가고 있으며, 아직 “거룩하게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언젠가 우리가 주님과 얼굴을 마주하게 될 때 그분과 같게 될 것입니다 (요한1서 3:2). 그러나 그 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공사 중”에 있는 사람들로서 우리 내면의 작업이 진정으로 완료되는 영광의 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적 진전이 기대보다 느려 보여서 좌절한 적이 있습니까? 이 히브리서의 그 구절이 어떻게 당신의 영적 성장을 돌아보도록 격려해줍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가끔 제 영적 진전이 느려 보여 좌절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삶에 역사하셔서 더욱더 주님을 닮아가도록 저를 빚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Thursday, May 14
Under Construction
The Bible in One Year 2 Kings 19–21; John 4:1–30 Today’s Bible Reading Hebrews 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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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Hebrews 10:14
They just repaved this road, I thought to myself as the traffic slowed. Now they’re tearing it up again! Then I wondered, Why is road construction never done? I mean, I’ve never seen a sign proclaiming, “The paving company is finished. Please enjoy this perfect road.”
But something similar is true in my spiritual life. Early in my faith, I imagined reaching a moment of maturity when I’d have it all figured out, when I’d be “smoothly paved.” Thirty years later, I confess I’m still “under construction.” Just like the perpetually potholed roads I drive, I never seem to be “finished” either. Sometimes that can feel equally frustrating.
But Hebrews 10 contains an amazing promise. Verse 14 says, “For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Jesus’ work on the cross has already saved us. Completely. Perfectly. In God’s eyes, we are whole and finished. But paradoxically, that process isn’t done yet while we’re still on earth. We’re still being shaped into His likeness, still “being made holy.”
One day, we’ll see Him face-to-face, and we shall be like him (1 John 3:2). But until then, we’re still “under construction,” people who anxiously await the glorious day when the work in us is truly complete.—ADAM HOLZ
Do you ever get frustrated that spiritual progress seems slower than you expected? How does this passage from Hebrews encourage you to think about your spiritual growth?
Faithful God, sometimes I get frustrated that my spiritual progress seems slow. Help me to remember that You’re still at work in my life, shaping me and helping me to become more and more like You.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용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다
Once for all ..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과거의 죄와 죽을 때까지 지을 죄까지
그리고 마음에 새겨놓은 뜻을
밝히 알려주시는 성령 하나님
성령님을 의지해서 살아간다
우리의 죄과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용서의 확신을 가지고
주눅들지 말고 평안을 누리며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
신실하신 하나님, 가끔 제 영적 진전과 성숙이 느려 보여 좌절할 때가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제 삶에 역사하셔서 더욱더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도록 저를 빚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좇아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풍랑속에서도 변함없이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나를 만들어 가십니다. 날마다 조금씩 변화되어 갑니다. 나는 결코 완전할 수 없습니다. 항상 이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2020-5-14 text Hebrew 10:11-18, 히 10:11-18
•Comment: Today I am reminded that I was saved by His cross, but still in sinful nature being in on going process of sanctification. Not my own will but by helping words. Salvation is one time but keep myself pure is ongoing and persistent devotion. Sometimes I find myself in falls but His grace prevails over evil. Verse 14 confirms ”For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적용: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救援) 받았으나 여전히 죄가운데 있는 나는 여전히 진행중인 성화(聖化 sanctification)의( 과정(過程 process) 속에 있음을 상기(想起 remind) 하게된다. 나의 의지로만 될수 없고 말씀의 도움으로 해 나간다. 구원은(救援) 일시적(一時的) 이나 나를 순전하게 보전할 노력은 지속적(持続的 じぞくてき) 이고 끈질겨야 (persistent) 한다.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예수님의 은혜가 악을 이기게(prevail) 하신다. 14 절이 확정하여 일러 주신다,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