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26-36
-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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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2)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 못 찾아 애쓰며 이리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 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 뿐일세 아멘
5월 13일 • 수요일
예수님의 사진을 망치는 것
성경읽기: 열왕기하 17-18; 요한복음 3:19-36
새찬송가: 95 (통82)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복음 3:26-36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 3:30]
목사님이 우리 반에서 예수님의 삶에 대한 어려운 문제를 내셨을 때, 나는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읽은 지 얼마 안 되어 그 답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 방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내가 답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랐습니다. 사실 나는 명색이 성경교사입니다. 그런 내가 그들 앞에서 쩔쩔맨다면 얼마나 창피한 일일까요! 헌데 이제 나는 창피하게 되는 것이 두려워지면서 당황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손을 내렸습니다. ‘내가 이렇게 자신이 없나?’
세례 요한은 이런 경우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그를 떠나 예수님을 따른다고 제자들이 불평했을 때, 세례 요한은 그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기쁘다고 했습니다. 그는 단지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에 불과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28-30). 요한은 자신이 예수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시며 “만물 위에 계시는” (31절)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분이십니다. 주님이 모든 영광과 명예를 받아 마땅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 자신에게 주목하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주시며 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명성을 조금이라도 훔쳐온다면 결국은 우리를 상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진에서 빠져나와 예수님의 참 모습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과 세상과 우리에게 가장 좋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각광을 받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까? 그런 주목을 어떻게 본 위치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임무는 모든 사람의 관심을 당신의 아들에게로 향하게 하여, 주님이 큰 틀을 채워 나가시게 하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는 쇠하고 주님은 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Wednesday, May 13
Photobombing Jesus
The Bible in One Year 2 Kings 17–18; John 3:19–36 Today’s Bible Reading John 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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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John 3:30
When my pastor asked our class a difficult question about the life of Jesus, my hand shot up. I had just read the story, so I knew this one. And I wanted the others in the room to know that I knew it too. After all, I’m a Bible teacher. How embarrassing it would be to be stumped in front of them! Now I was embarrassed by my fear of embarrassment. So I lowered my hand. Am I this insecure?
John the Baptist shows a better way. When his disciples complained that people were beginning to leave him and follow Jesus, John said he was glad to hear it. He was merely the messenger. “I am not the Messiah but am sent ahead of him. . . .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3:28–30). John realized the point of his existence was Jesus. He is “the one who comes from heaven” and “is above all” (v. 31)—the divine Son who gave His life for us. He must receive all the glory and fame.
Any attention drawn to ourselves distracts from our Lord. And since He is our only Savior and the only hope for the world, any credit we steal from Him ends up hurting us.
Let’s resolve to step out of the picture—to stop photobombing Jesus. It’s best for Him, for the world, and for us.—MIKE WITTMER
When are you tempted to share the spotlight with Jesus? How can you turn the attention to where it belongs?
Heavenly Father, help us understand that our task is to direct everyone’s attention to Your Son, so that He increasingly fills up the frame. Help us see that we must decrease and He must increase.
주제파악…하나님과의 관계설정
하나님을 창조주, 통치자로 믿는
믿음을 확실하게 가진 자는
예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춘다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지 않느다
그러나 성령의 지배를 받지 못하면
세상적인 나에게 사로잡혀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기 영광을 …
죽을 때까지 겸손하여 자기를 낮춰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힘써야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임무는 모든 사람의 관심을 당신의 아들에게로 향하게 하여, 주님이 큰 틀을 채워 나가시게 하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는 쇠하고 주님은 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겸손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고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균형감각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르게 세워나가게 인도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크리스찬으로서의 삶. 요한처럼 예수님은 흥하고 나는 쇠하는 삶. 누구와 비교하던, 비교를 당하던 오직 예수님의 행하신 선한 행실만 바라보고 예수의 향기를 풍길 수 있도록 최대한 나를 내려놓고 죽이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교만이 주님의 십자가를 가리지 않게 하시고, 나의 자랑이 주님의 빛을 가리지 않게 하시고, 나의 고집이 주님의 향기를 가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감추고 항상 주님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아멘.
2020-5-13 text: John 3:26-36 요 3:26-36
•Comment: In the span of thousand years, many a prophets prophesized on Jesus coming as the Messiah, the Savior. The Bspitist John is the only who lived at the same time and the most distinct and apparently witnessed Jesus as Christ. in other words, he was born to make pavement the road of gospel for Him. I think this is another sure evidence of historical Jesus and the Bible woven into one final message of His coming and finishing the very mission. John said in verse 28: “You yourselves can testify that I said, ‘I am not the Messiah but am sent ahead of him.’ “
•적용: 수천년의 기간에(数千年 期間)걸쳐 적지 않은 선지자(先知者)들이 예수님 께서 구원자(救援者 Messiah, Savior, Christ)로 오실것을 예언 했다. 그중 세례 요한은 예수님과 같은 때를 살면서 가장 확실하고 명확한 말로 이 사명(使命 mission)과 예수님 께서 그리스도 이신것을 증언 했다.다른말로 하면, 요한은 예수님을 위하여 그의 복음의 길을 예비(豫備)하러 태어났다. 생각하기로는 이것이 또하나의 예수님의 역사성(歷史性)과 성경이 메시아의 오심과 바로 이사명(使命 mission)의 완수(完遂) 라는 궁극적 목적(窮極的目的 ultimate message)을 위하여 서로 연관(聯關 woven into)되어 쓰여 있다는 증명(證明 evidence)이다. 요한은 28 절 에서 말한다: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