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32-43
-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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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5월 6일 • 수요일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용서
성경읽기: 열왕기상 21-22; 누가복음 23:26-56
새찬송가: 305 (통405)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23:32-43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누가복음 23:34]
나치가 거의 5만여 명의 여자들을 죽였던 라벤스브뤼크 집단수용소에서 해방군들은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구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주님, 선의를 가진 사람들뿐 아니라 악의를 가진 사람들도 기억해 주소서. 하지만 그들이 저희에게 행한 고통을 기억하지 마시고, 그 고통에 저희가 감사하며 맺은 열매들을 기억하소서. 그 열매들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신의를 지키고, 스스로를 낮추며, 용기를 잃지 않고, 이 고통을 통해 더 커진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들이 심판대 앞에 설 때, 우리가 맺은 이 모든 열매들을 보시고 그들을 용서해 주소서.’
이 기도문을 쓴 여성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겪었을 공포와 고통을 나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어떤 불가사의한 은혜로 이런 기도문을 쓸 수 있었는지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이 여인은 압제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 누구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이 기도문은 예수님의 기도를 상기시켜줍니다. 예수님은 억울하게 고소 당해 조롱받고 매를 맞고 사람들 앞에서 치욕을 당한 후, “두 행악자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누가복음 23:33). 나라면, 거칠게 깎은 십자가에 매달린 채 상한 몸에 호흡이 곤란한 예수님이 가해자들에게 응징이나 신성한 정의를 구하면서 심판을 선언하실 거라고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 충동에 정반대되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34절).
예수님이 베푸시는 용서는 불가능한 용서 같아 보이지만, 주님은 바로 우리에게 그 용서를 베풀어주십니다. 예수님의 신성한 은혜 안에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용서가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용서가 어떻게 당신을 변화시켰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용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 하나님의 용서는 기이하고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이런 용서가 가능하다는 것을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를 도우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소서.
Wednesday, May 6
Impossible Forgiveness
The Bible in One Year 1 Kings 21–22; Luke 23:26–56 Today’s Bible Reading Luke 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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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forgive them. Luke 23:34
Liberators found the following prayer crumpled among the remains of the Ravensbruck concentration camp where Nazis exterminated nearly 50,000 women: O Lord, remember not only the men and women of goodwill, but also those of ill will. But do not remember the suffering they have inflicted upon us. Remember the fruits we brought thanks to this suffering—our comradeship, our loyalty, our humility, the courage, the generosity, the greatness of heart which has grown out of this. And when they come to judgment, let all the fruits that we have borne be their forgiveness.
I can’t imagine the fear and pain inflicted on the terrorized woman who wrote this prayer. I can’t imagine what kind of inexplicable grace these words required of her. She did the unthinkable: she sought God’s forgiveness for her oppressors.
This prayer echoes Christ’s prayer. After being wrongly accused, mocked, beaten, and humiliated before the people, Jesus was “crucified . . . along with [two] criminals” (Luke 23:33). Hanging, with mutilated body and gasping for breath, from a rough-hewn cross, I would expect Jesus to pronounce judgment on His tormentors, to seek retribution or divine justice. However, Jesus uttered a prayer contradicting every human impulse: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v. 34).
The forgiveness Jesus offers seems impossible, but He offers it to us. In His divine grace, impossible forgiveness spills free.—WINN COLLIER
How has God’s impossible forgiveness changed you? How can we help others experience true forgiveness in Him?
God, Your forgiveness is a strange, impossible thing. In our pain, it’s hard to imagine this possibility. Help us. Teach us Your love.
형편없는 자들의 조롱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조롱하고 멸시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를 위해
참으시고 저들을 용서하시는 예수님
나는 복음을 위해 얼마나 참을수 있나?
조그마한 오해에도 분노하는…
그러면서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블쌍한 시니어선교사의 고백..
발끈 하는 제게 주님의 용서를 가르치시니 감사합니다.
캠프에 새겨진 여인들의 위대한 기도는 주님의 마음에서 흘러 나옵니다.
그 심령과 가슴을 주옵소서. “저들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나이다”
자신을 다스리는 마음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삶이되게 해 주시옵소서
나 자신을 죽이고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며 세상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용서를 입은 자로서, 나의 삶에 이해와 용서가 낯설지 않게 하시고 그것들이 서툴지라도 예수님의 행하신 사랑을 생각하고 명심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힘든 일을 당하고 억울함과 상실감에 빠지면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쉽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주님처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남을 용서하는 것이 무척 어렵지만 그것이 가장 귀한 사랑임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2020-5-06 text: Luke 23:32-43, 눅 23:32-43
•Comment: Even now among us there are two types of people like two evildoers at both sides of Jesus’ Cross.
I was like the one who was lost but found by Lord’s Impossible Forgiveness.
Destiney ends in different direction depending on whether you accept or despise the death of Christ. I reiterate to read verse 41-43.
•적용: 지금도 우리중 예수의 십자가 양편에 매달렸던 두 행악자(行乐者 evildoer) 같은 사람을 본다. 나도 잃었다가 주님의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용서 까닭에 찿기운자 아닌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받아 들이느냐 무시하느냐에(無視 despise) 따라 운명(運命 destiny) 이 전혀 다른 두 방향으로 완전히 바뀐다. 나는 41-43 절을 되풀이 해서 다시 읽는다.
You say i am loved when i can’t feel a thing
You say i am strong when i think i am weak
You say i am held when i am falling short
And when i don’t belong You say i am yours
And i believe what you say of me
Taking all i have and now i’m laying it at your feet
You have every failure God, you’ll have every victory.
Jesus love me, Jesus love me, Amen!
참 마음에 닿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