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14-23
-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227장. 주 앞에 성찬 받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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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앞에 성찬 받기 위하여 이 죄인 감히 나아옵니다 주 공로 믿고 떨며 나오니 내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2)죄 길로 나가 방황했으나 주 앞에 감히 돌아옵니다 자녀될 자녀 내게 없어도 주 나를 용납하여 주소서
(3)한번만 주의 음성들어도 그 말씀 내게 능력되어서 이 세상 마귀 유혹 이기고 원수의 비방 막게 됩니다
(4)온유한 주의 음성 듣고서 죄인은 와서 쉬임 얻으며 성도들 함께 참여하여서 베푸신 잔치 먹게 됩니다
(5)기도와 찬송 주께 드리고 주님의 떡과 잔을 받으니 내 맘에 주여 드어오셔서 주 말씀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5월 2일 • 토요일
공동체가 함께하는 기억
성경읽기: 열왕기상 12-13; 누가복음 22:1-20
새찬송가: 227 (통283)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22:14-23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누가복음 22:19]
신학자 리차드 모우는 ‘쉼 없는 믿음’이라는 그의 책에서 지난날의 교훈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건강한 나라는 ‘기억을 함께하는 공동체’여야만 한다”고 했던 사회학자 로버트 벨라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벨라는 가족과 같은 또 다른 사회 결합체로까지 그 원리를 확장하여 적용하였습니다. 기억한다는 것은 공동체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경 또한 공동체가 함께하는 기억이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라고 그들에게 주신 명절이었습니다(출애굽기 12:1-30 참조). 오늘날도 세계 각처에 있는 유대인들은 해마다 봄이 오면 유대인 공동체의 그 기억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언제나 메시아의 십자가 사역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자신을 기념하기 위한 상을 차리신 것도 바로 유월절 동안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19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님께서)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주의 식탁에 모여 주의 성찬을 기념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성도들과 함께 성찬에 참여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함께 나누는 그 행사가 어떻게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기억나게 해줍니까?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의 식탁에 모일 때마다 주님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May 2
Community Memory
The Bible in One Year 1 Kings 12–13; Luke 22:1–20 Today’s Bible Reading Luke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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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saying,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Luke 22:19
In his book Restless Faith, theologian Richard Mouw talks about the importance of remembering the lessons of the past. He quotes sociologist Robert Bellah, who said that “healthy nations must be ‘communities of memory.’ ” Bellah extended that principle to other societal bonds such as families. Remembering is an important part of living in community.
The Scriptures teach the value of community memory as well. The Israelites were given the Passover feast to remind them of what God had done to rescue them from slavery in Egypt (see Exodus 12:1–30). Still today, Jewish people around the world revisit that rich community memory every spring.
Passover holds great meaning for followers of Christ too, for Passover has always pointed to the work of the Messiah on the cross. It was during Passover, the night before the cross, that Jesus established His own memorial table. Luke 22:19 records, “He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saying,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Every time we gather at the Lord’s Table to celebrate Communion, we remember that Christ rescued us from slavery to sin and provided us with eternal life. May the rescuing love of Jesus remind us that His cross is worth remembering—together.—BILL CROWDER
Why is it valuable to take Communion with other followers of Jesus? How does the shared event remind you of Jesus’ sacrificial love?
Thank You, Father, for the gift of Your Son. Thank You also that He has given us a tangible way to remember His sacrifice whenever we gather at the Table.
기억하라…순종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잊지말고 기억하며 살라는 것
그래서 그것을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나타내 보살펴 주라는 것이다.
비록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순종하며 행하면 알게된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의 식탁에 모일 때마다 주님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삶에 적용함으로써 변화와 성숙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화재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의 가족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찾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과거 교훈을 기역하는 삶이 믿음입니다
오늘도 교훈을 잊지않는 믿음을 주십시오
주님과 함께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통독이 열왕기상이 아닌가 합니다. 한반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자신의 몸과 피를 통해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 은혜를 늘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멘.
2020-4-02 text: Luke 22:14-23, 눅 22;14-23
•Comment: I read again the true meaning of Communion which Jesus desired so eagerly on the eve before that cross. By doing this meal, Jesus wanted us to know what He wanted to achieve. That is His torn flesh and shed blood connect men to Holy God. Thank you, Jesus for unfathomable grace.
•적용: 예수님 께서 그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저녁 그토록 간절히 원하셨던 성찬식의(聖餐式 Communion) 참뜻을 다시 읽는다. 이 만찬(晩餐)을 행하심으로, 예수님 께서는 이루시고자 하셨던것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셨다. 그것은 그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가 인간을 거룩하신 하나님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예수님,정말 측량할수 없는(測量 unfathomable) 은혜에 감사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