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3:16-22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18.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19.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 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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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후렴: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아멘
(2)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우리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 할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수 없도다
4월 19일 • 주일
일기예보관의 실수
성경읽기: 사무엘하 6-8; 누가복음 15:1-10
새찬송가: 540 (통219)
오늘의 성경말씀: 예레미야 23:16-22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예레미야 23:28]
1938년 9월 21일 정오에 한 젊은 기상학자가 두 개의 전선이 형성돼 허리케인이 뉴잉글랜드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미국 기상청에 경고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장은 찰스 피어스의 예측을 비웃었습니다. 설마 하니 열대폭풍이 멀리 북부지방까지 강타할 리가 없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두 시간이 지나 ‘1938년의 뉴잉글랜드 허리케인’이 롱아일랜드에 상륙했습니다. 오후 네 시에는 태풍이 뉴잉글랜드에 도달하여 배들을 육지로 밀어붙였고 집들은 산산이 부서져 바다로 쓸려갔습니다. 그리고 육백 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만약 피해자들이 확실한 자료와 상세한 경로를 바탕으로 한 그 기상학자의 경고를 미리 들었다면 아마 살았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누구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를 아는 방법이 성경에 선례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거짓 선지자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예레미야 23:16).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리게 하였으리라”(22절). “거짓 선지자”는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들은 “전문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내어놓지만 하나님을 통째로 무시하거나 그들의 목적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을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가늠할 때, 우리의 말과 삶은 점차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쓰는 당신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하나님, 오늘날 하나님을 대변한다는 목소리가 너무 많습니다. 진정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 배우게 하시고, 세상의 영이 아닌 성령에 민감하게 하소서.
Sunday, April 19
The Forecaster’s Mistake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6–8; Luke 15:1–10 Today’s Bible Reading Jeremiah 2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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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one who has my word speak it faithfully. Jeremiah 23:28
At noon on September 21, 1938, a young meteorologist warned the U.S. Weather Bureau of two fronts forcing a hurricane northward toward New England. But the chief of forecasting scoffed at Charles Pierce’s prediction. Surely a tropical storm wouldn’t strike so far north.
Two hours later, the 1938 New England Hurricane made landfall on Long Island. By 4:00 p.m. it had reached New England, tossing ships onto land as homes crumbled into the sea. More than six hundred people died. Had the victims received Pierce’s warning—based on solid data and his detailed maps—they likely would have survived.
The concept of knowing whose word to heed has precedent in Scripture. In Jeremiah’s day, God warned His people against false prophets. “Do not listen [to them],” He said. “They fill you with false hopes. They speak visions from their own minds, not from the mouth of the LORD” (Jeremiah 23:16). God said of them, “If they had stood in my council, they would have proclaimed my words to my people” (v. 22).
“False prophets” are still with us. “Experts” dispense advice while ignoring God altogether or twisting His words to suit their purposes. But through His Word and Spirit, God has given us what we need to begin to discern the false from the true. As we gauge everything by the truth of His Word, our own words and lives will increasingly reflect that truth to others.—TIM GUSTAFSON
What’s the standard I use when I decide whether something is true? What in my attitude needs to change toward those who disagree with me?
God, so many claim to speak for You these days. Help us learn what You really have to say. Make us sensitive to Your Spirit, not the spirit of this world.
거짓선지자 …사이비교주
인생을 살다보면 가짜가 판을칩니다
물질과 육신을 속이는 사기꾼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선동꾼
영적으로 하나님을 사칭하는
가짜 영적지도자.
이 세상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살기위한 훈련장.
사탄, 마귀는 구원받을 백성을
멸망으로 보내는 악한 세력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고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이
구원을 받고 의의 면류관을 받는다.
하나님, 오늘날 하나님을 대변한다는 목소리가 너무 많습니다. 진정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 배우게 하시고, 세상의 영이 아닌 성령에 민감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며 읊조리면서 거짓과 진실을 구별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죄의 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서 주님안에서 평안과 기쁨, 자유와 감사가 차고 넘치게게 인도해주소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삶에 적용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점점 더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에, 그 음성을 구분하기에, 그 음성대로 따르기에 방해되는 것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분별하며 살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아멘.
•Comment: Leaders who astrayed their sheep have doomed and people who refused to God to turn around from wickedness were exiled, which I got as today’s message. Korea has evangelized by thousands of missionaries and God has blessed Korean Churches since late 18th – 19th century. Now is the time we repent on how we have listened to true voices of God, if we turn God. He will surely remember: “God wouldn’t forsake them forever (vv. 3–8).
•적용: 양떼를 미혹의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는 액운에(厄運 doomed) 이를 것이며 백성이 사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아니하면 유배를 당할 것이라 는 것이 오늘 말씀이 내게 주는 메시지다. 한국은 18 세기 말 19 세기에 수천명 선교사들에 의하여 복음화 되어 그동안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다. 지금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진실하신 말씀을 청종 하였는지 회개 하여할 때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돌아서면, “하나님 께서는 그럼에도 그들을 영원히 버리시지 아니 하실 것이다( 3-8).” 라고 하신 말씀을 분명히 기억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