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5-18

15.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600장. 교회의참된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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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회의 참된 터는 우리주 예수라 그 귀한 말씀 위에 이교회 세웠네 주예수 강림 하사 피흘려 샀으니 땅위의 모든 교회 주님의 신부라
(2)온세계 모든 교회 한몸을 이루어 한주님 섬기면서 한믿음 가지네 한이름 찬송하고 한 성경 읽으며 다 같은 소망 품고 늘 은혜 받도다
(3)땅위의 모든 교회 주안에 있어서 하늘의 성도들과 한몸을 이루네 오 주여 복을 주사 저 성도들같이 우리도 주와함께 늘 살게 하소서 아멘

3월 8일 • 주일

순전한 예배

성경읽기: 신명기 5-7; 마가복음 11:1-18
새찬송가: 600 (통242)

오늘의 성경말씀: 마가복음 11:15-18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11:17]

호세는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는데, 그 교회는 좋은 프로그램들과 연극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아주 잘 돌아가고 있었지만, 그는 교회가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하나의 사업으로 변질된 것 같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올바른 이유 때문일까, 아니면 교회의 활동 때문일까? 호세는 그것이 알고 싶어 1년간 교회 외적인 모든 행사들을 취소시켰습니다. 이제 교인들은 그들의 교회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살아 있는 성전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었습니다.

호세의 이런 결정은 극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이 성전 마당에 들어가셨을 때 하셨던 일을 기억하면 이해가 됩니다. 순전한 기도로 가득 차야 할 신성한 장소가 예배 사업으로 번잡한 곳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비둘기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백합꽃이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은 상인들의 상을 엎으시고, 물건을 사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하는 일에 분노하시며 이사야 56장과 예레미야 7장을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마가복음 11:17).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따로 마련된 장소가 돈을 벌기 위한 일상적인 시장으로 변질되었던 것입니다.

분주하게 사는 것이나 사업을 하는 것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의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며, 우리의 주된 임무는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상을 뒤엎기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에 상응하는 어떤 과감한 일을 하라고 주님이 요구하실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교회에 출석하며 교인들을 만납니까? 성령님께서 바꾸셔야 당신의 교회에 대한 기대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에 대한 기대 중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소서. 예배는 오로지 하나님께만 관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Sunday, March 8

Pure Worship

The Bible in One Year Deuteronomy 5–7; Mark 11:1–18
Today’s Bible Reading Mark 1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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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Mark 11:17

Jose pastored a church known for its programs and theatrical productions. They were well done, yet he worried the church’s busyness had slipped into a business. Was the church growing for the right reasons or because of its activities? Jose wanted to find out, so he canceled all extra church events for one year. His congregation would focus on being a living temple where people worshiped God.

Jose’s decision seems extreme, until you notice what Jesus did when He entered the temple’s outer courts. The holy space that should have been full of simple prayers had become a flurry of worship business. “Get your doves here! Lily white, as God requires!” Jesus overturned the merchant’s tables and stopped those who bought their merchandise. Furious at what they were doing, He quoted Isaiah 56 and Jeremiah 7: “ ‘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Mark 11:17). The court of the gentiles, the place for outsiders to worship God, had been turned into a mundane marketplace for making money.

There’s nothing wrong with business or staying busy. But that’s not the point of church. We’re the living temple of God, and our main task is to worship Jesus. We likely won’t need to flip over any tables as Jesus did, but He may be calling us to do something equally drastic.—Mike Wittmer

Why do you attend church and meet with believers? What expectations of yours might you need to let the Spirit change?

Father, show us where our expectations of worship fail to please You. Help us see that it’s all ab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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