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25

  1.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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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말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후렴: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늘 평안해
(2)내 맘에 솟는 영생 수한 없이 흐르니 목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3)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4)주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12월 8일 • 주일

감사의 태도 

성경읽기: 단 8-10; 요3
새찬송가: 408(통 466)

오늘의 성경말씀 골로새서 3:12-2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 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 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 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미국에서 내가 살고 있는 주의 겨울은 영하의 기온과 쉴 새 없이 내리는 눈으로 가히 혹독하다 할 수 있습니다. 지독히 추운 어느 날, 눈을 치우면서 삽질을 천 번쯤 한 것 같았을 때, 우편배달부가 배달 중에 잠시 멈추더니 눈 치우는 일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겨울이 싫고 많은 눈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가 하는 일도 이런 지독한 날씨에는 분명 꽤나 힘들 것 같다고 한 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 그렇긴 하지만 적어도 제겐 일이 있잖아요. 일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요.”

나는 우편배달부의 감사하는 태도를 보며 마치 내가 큰 죄를 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삶의 환경이 불편할 때, 우리는 감사해야 할 모든 것들을 얼마나 쉽게 지나쳐 버리는지 모릅니다.

바울은 골로새의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로새서 3:15). 그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도 이렇게 썼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 시대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을 알아 그 평강이 우리 마음을 다스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 평강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모든 것이 다시 생각나게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만두어야 불평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하나님, 단지 좀 불편하다고 제가 얼마나 자주 불평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절대 잊지 말게 하시고 제 마음이 온통 감사로 가득 차게 해주소서.

Sunday, December 8

Attitude of Gratitude

The Bible in One Year Daniel 8–10; 3 John
Today’s Bible Reading Colossians 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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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Colossians 3:15

In my state in the US, the winters can be brutal, with sub-zero temperatures and never-ending snow. One bitterly cold day, as I shoveled snow for what seemed like the thousandth time, our postman paused in his rounds to ask how I was doing. I told him that I disliked winter and was weary of all the heavy snow. I then commented that his job must be pretty rough during these extreme weather conditions. He responded, “Yeah, but at least I have a job. A lot of people don’t. I’m thankful to be working.”

I have to admit that I felt quite convicted by his attitude of gratitude. How easily we can lose sight of everything we have to be thankful for when the circumstances of life become unpleasant.

Paul told the followers of Christ at Colossae,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Colossians 3:15). He wrote to the Thessalonians,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1 Thessalonians 5:18).

Even in our times of genuine struggle and pain, we can know God’s peace and permit it to rule our hearts. And in that peace, we’ll find reminders of all that we’ve been given in Christ. In that, we can truly be thankful.—Bill Crowder

What do you need to stop complaining about? What do you have to thank God for today? 

God, how often I complain about things that are mere inconveniences. Help me never to lose sight of Your goodness. Give me a heart full of gra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