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2:12-15

  1.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2.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3.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4.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496장. 새벽부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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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후렴: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 거두리로다 아멘

(2)비가오늘 것과 바람부는 것을 겁을 내지 말고 뿌려봅시다 일을마쳐놓고 곡식 거둘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3)씨를 뿌릴때에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며심히 애탈지라도 나중에 예수께서 칭찬하시리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11월 20일 • 수요일

끝까지 열매 맺는 삶 

성경읽기: 겔 14-15; 약 2
새찬송가: 496(통 260)

오늘의 성구 시편 92:12-15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 하고 빛이 청청하니 시편 92:14

레노어 던롭은 아흔네 살인데도 정신이 또렷했고 웃는 모습은 해맑았으며,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예수님을 향한 그의 사랑은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노어가 교회 청년들과 어울리는 일은 다반사였고, 그가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레노어의 삶이 너무 활기차다보니 그 할머니의 죽음은 우리에겐 너무 뜻밖이었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달리기 선수처럼 그는 인생의 결승선을 전력을 다해 통과했습니다. 에너지와 열정이 그토록 대단해서 죽기 바로 며칠 전에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16주 교육과정을 끝마치기도 했으니까요.

레노어의 풍성한 결실을 맺으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은 시편 92:12-15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싹을 내고 꽃을 피워 결실을 맺는 삶을 사는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12-13절). 묘사되어 있는 두 그루의 나무는 각각 그 열매와 목재가 가치가 있는데, 시편 기자는 이 두 나무를 묘사하면서 활력과 번성과 유용성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하고 나누며 도와주고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을 싹 틔우고 꽃 피워 열매 맺는 것을 우리는 기뻐해야 합니다.

“어르신”또는 “오래 산 사람”으로 분류될 수 있는 사람들조차도 뿌리를 내리고 열매 맺는 일은 결코 늦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깊게 뿌리 내린 레노어의 삶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고, 또 하나님의 선하심을 입증해 보여주고 있습니다(15절).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자라가면서 얻게 되는 열매가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자라가는 것을 돕도록 보태거나 제거해야 할 것에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 삶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을 분명히 보여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소서.

Wednesday, November 20

Fruitful to the End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14–15; James 2
Today’s Bible Reading Psalm 9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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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wi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will stay fresh and green. Psalm 92:14

Although Lenore Dunlop was ninety-four years young, her mind was sharp, her smile was bright, and her contagious love for Jesus was felt by many. It wasn’t uncommon to find her in the company of the youth of our church; her presence and participation were sources of joy and encouragement. Lenore’s life was so vibrant that her death caught us off guard. Like a powerful runner, she sprinted across life’s finish line. Her energy and zeal were such that, just days before her death, she completed a sixteen-week course that focused on taking the message of Jesus to the peoples of the world.

The fruitful, God-honoring life of Lenore illustrates what’s seen in Psalm 92:12–15. This psalm describes the budding, blossoming, and fruit-bearing of those whose lives are rooted in a right relationship with God (vv. 12–13). The two trees pictured were valued for their fruit and wood, respectively; with these the psalmist captures a sense of vitality, prosperity, and usefulness. When we see in our lives the budding and blossoming fruit of loving, sharing, helping, and leading others to Christ, we should rejoice.

Even for those who may be labeled “senior” or “seasoned,” it’s never too late to take root and bear fruit. Lenore’s life was deeply rooted in God through Jesus and testifies to this and to God’s goodness (v. 15). Ours can too. —Arthur Jackson

How does your life reflect the fruit found in a growing relationship with Jesus? What can you add or eliminate to help you grow?

Father, give me the strength to bear fruit that clearly demonstrates that my life is rooted in the life of Jesus, Your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