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6:1-9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_ (1)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2)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 없는 자비를 뭇 천사소리 합하여 늘 찬송드리네 늘 찬송드리네 (3)영 죽을 나를 살리려 그 영광 떠나서 그 부끄러운 십자가 날 위해 지셨네 날 위해 지셨네 (4)나 이제 생명 있음은 주님의 은혜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 기쁨넘치네 큰 기쁨넘치네 (5)주님의 보좌 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 소 뵈올 때 내 기쁨넘치리 내 기쁨넘치리 아멘 11월 10일 • 주일 성경읽기: 렘 48-49; 히 7 오늘의 성구 사무엘하 6:1-9 주위는 온통 적막합니다. 다만 뿜어 나오는 용암만이 쉿 소리와 함께 촉수를 서서히 뻗으며 열대 지역의 나뭇잎이 떨어져 있는 주변을 조금씩 침범해가고 있을 뿐입니다. 주민들은 놀란 채 어두운 표정으로 서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보통 이곳을 “낙원”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하와이 푸나 지역의 불의 균열을 보면서 누구나 하나님께서 이 군도를 도저히 억제할 수 없는 화산의 힘을 빌려 만드셨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 역시 어떻게 억제할 수 없는 위력을 만난 일이 있었습니다. 다윗 왕이 언약궤를 다시 찾아오자(사무엘하 6:1-4) 사람들이 축제 처럼 기뻐했는데(5절), 어떤 사람이 그 언약궤를 흔들리지 않도록 꽉 잡자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6-7절). 이 사건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화산 처럼 예측할 수 없는 분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마치 파괴하시기 위해 창조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따로 구분해놓으신 것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시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민수기 4장 참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는 너무나 위압적이어서 하나님께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히브리서 12장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던 “불이 붙은”산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 산을 두려워했습니다(18-21절).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는 그 장면을 이 말씀으로 대비시킵니다. “너희가 이른 곳은……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니라”(22-24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대로는 못해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왜 자꾸 하나님의 능력을 잊은 채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지요? 왜 그분의 능력이 하나님의 성품의 중요한 부분일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얼마나 놀라운지요!
Sunday, November 10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8–49; Hebrews 7 – Let us then approach God’s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Hebrews 4:16 All is quiet, save for slowly stretching tentacles of hissing lava nipping at the edges of the tropical foliage. Residents stand grim-faced yet amazed. Most days they call this “paradise.” On this day, however, the fiery fissures in Hawaii’s Puna district reminded everyone that God forged these islands via untamable volcanic power. The ancient Israelites encountered an untamable power too. When King David recaptured the ark of the covenant (2 Samuel 6:1–4), a celebration broke out (v. 5)—until a man died suddenly when he grabbed hold of the ark to steady it (vv. 6–7). This may tempt us to think of God as being as unpredictable as a volcano, just as likely to create as He is to destroy. However, it helps to remember that God had given Israel specific instructions for how to handle the things set apart for worshiping Him (see Numbers 4). Israel had the privilege of drawing near to God, but His presence was too overwhelming for them to approach Him carelessly. Hebrews 12 recalls a mountain “burning with fire,”where God gave Moses the Ten Commandments. That mountain terrified everyone (vv. 18–21). But the writer contrasts that scene with this: “You have come to . . .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vv. 22–24). Jesus—God’s very Son—made the way for us to draw near to His untamable yet loving Father. —Tim Gustafson How often am I tempted to think of God’s love without considering His power? Why is His power a crucial aspect of His character? How great to know that our all-powerful God also loves us with infinite love!
낙원의 용암
새찬송가: 27(통 27)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 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Lava in Paradise
Today’s Bible Reading 2 Samuel 6:1–9
부르심을 받은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한다
십자가를 모르는 좀 감동있는 사람들이 싸구려 사랑을 외친다
2019-11-10
Comment: I am reminded of God’s love and in the same degree, of of His corrective power on the specific instruction on worship.
Am I proceed in worship Him with reverence?
Sitting with cup of beverage in the worship can be acceptable before Awesome God?
적용: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동시에 예배에 관한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하심과 어겼을 때 능력의 징계(懲戒 correcetive power) 를 본다.
나는 이러한 경외감(敬畏感 reverence) 으로 예배의 자리로 나가고 있나?
예배시간에 음료수 잔을 들고 앉아서 예배드리는 것이 엄위하신(awesome) 하나님 앞에 합당할까?
목마르면 음료수라도 마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