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24-29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_ (1)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2)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나무 위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3)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 빛을 잃을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4)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무덤 속에 뉘일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5)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무덤에서 나올 때 오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10월 31일 • 목요일 성경읽기: 렘 22-23; 딛 1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20:24-29 어머니는 판다곰 얼굴 모양의 팬지꽃을 가꾸셨는데 거기에 나비가 들락거리며 바쁘게 날아다녔습니다. 어렸을 때 나는 그 나비를 무척 잡고 싶어 뒷마당에서 부엌으로 달려 들어가 큰 유리병을 움켜잡았습니다. 그런데 급히 돌아 나오다 그만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콘크리트 테라스에 세게 부딪쳤습니다. 병이 손목에 눌려 박살이 나면서 거기에 보기 흉한 깊은 상처가 나 열여덟 바늘이나 꿰매야 했습니다. 지금 내 손목에는 애벌레가 가로질러 기어가는 모양의 상처 자국이 남아 있는데 거기에는 다쳤던 이야기와 치료받은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도 돌아가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상처 자국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요한은 도마가 “예수님의 손의 못 자국”을 보고 싶어 하자 예수님이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요한복음 20:25,27) 고 하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바로 그 예수님이라는 것을 밝히시기 위해 그때까지도 확연히 볼 수 있는 고통의 상처 자국을 가지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상처 자국은 그분이 구주시라는 증거이며 우리 구원의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그분의 손과 발에 뚫린 자국과 움푹 들어간 허리는 우리를 위해 당하시고 참아내셔서 마침내 치유가 이루어진 고통의 이야기를 드러내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에 우리는 그분께로 회복되어 온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그리스도의 상처 자국 이야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 구주의 상처 자국으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상처가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요? 오늘 그분께 어떤 상처를 가져오시렵니까? 오, 예수님, 저에게,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상처 이야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그 상처 이야기로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Thursday, October 31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22–23; Titus 1 –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 John 20:27 The butterfly flitted in and out of my mother’s panda-faced pansies. As I child, I longed to catch it. I raced from our backyard into our kitchen and grabbed a glass jar, but on my hasty return, I tripped and hit the concrete patio hard. The jar smashed under my wrist and left an ugly slash that would require eighteen stitches to close. Today the scar crawls like a caterpillar across my wrist, telling the story of both wounding and healing. When Jesus appeared to the disciples after His death, He brought His scars. John reports Thomas wanting to see “the nail marks in his hands” and Jesus inviting Thomas to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John 20:25, 27). In order to demonstrate He was the same Jesus, He rose from the dead with the scars of His suffering still visible. The scars of Jesus prove Him to be the Savior and tell the story of our salvation. The pierced marks through His hands and feet and the hollow in His side reveal a story of pain inflicted, endured, and then healed—for us. He did it so that we might be restored to Him and made whole. Have you ever considered the story told by Christ’s scars? —Elisa Morgan How do the Savior’s scars promise healing for the wounds we’ve endured? What wounds will you bring to Him today? Oh Jesus, how I love the story Your scars tell to me—and to our world. May I learn to love You more and more through the story of Your scars.
상처 자국 이야기
새찬송가: 147(통 136)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 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한복음 20:27Scar Stories
Today’s Bible Reading John 20:24–29
우리 구주의 상처자국으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상처가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요?
그 상처 이야기로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청와대교회라 불리는 장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낮에는 물론, 밤에도 추위에 아스팔트에서 밤 지새운다
얼마나 추웠으랴만 내색도 않으신채, 기도하는 분들을 보며 맘이 온통 눈물에 젖는다
몇년동안을 밤을 지새우며 고민한 시간들!
하나님 그런데 이곳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보내 주시는군요!
시위군들을
기도의 용사들을!
수많은 주의 백성으로 채우고 계시다
예수님! 혈루증여인의 믿음보시고
여인의 혈루 근원을 고치신 주님!
주님 옷자락을 잡습니다
주님!
구원하소서!
잠시 졸았는데 …..
눈을 떠 보니 윗 글이 적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적은 것이 맞는지 몇번이나 읽었습니다
두서없는 내용이라……죄송합니다^^
수많은 기도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걸 보면서…
내 마음에 가지고 있던 주를 위한 일을 결심을 했다
그럴리 없지만은,
아, 나 때문에!
이렇게 많은 용사들을 보내시는구나!
주님의 상처, 손과 발 허리에 난 자국처럼
이분들의 거리에서의 노숙이
나에겐 꼭 그렇게 보여졌다
수천 수만의 영혼을 구원하길 원한다는 내 마음의 영혼 구령의 열정이 다 식어 버린줄 알았는데….
마치 수천수만의 용사들이 일어나 내게로 다가오는것처럼!
그렇게 느껴져 벌떡 일어나 환성을 지를뻔했다
주님의 상처난 모습처럼
노숙하는 분들 보는데 마치,
내 상처를 어루만지는 주님을 본듯 했다
주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은혜 많이 받고 갑니다
더 겸손한 사람이 되기위해 애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자신을 심사해보니깐 옛 새로운 상처가 쌓일수록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발버둥치다 더 험한 수치심함정에 빠져 살 힘을 잃더군요 완만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십자가 치유가 임하며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치유된 상흔은 군인가슴에 주렁주렁단 공로패 같다는 생각
2019-10-31
•Comments: I cannot laugh at or ridicule Thomas’ doubt to see and touch Jesus scars.
Notwithstanding Jesus has done in my life do many things, my prayer is still in fretting over if He does not respond or show confidence over what I asked in my prayer. Jesus is and has been faithful over my sincere, unfaithful prayers.
•적용: 나는 예수님의 상처를 직접 보고 만져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던 도마를 비웃거나 어리석다(ridicule) 말하지 못하겠다. 예수님께서 내 인생 가운데 그 많은 일을 해 주셨고 해 주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내 기도에 속히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고 나는 얼마나 안달하고(fretting over) 있나? 예수님께선 그래도 내 지극히 상실하지 못한 기도에도 신실해 오시지 않으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