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47-59

  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2.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3.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4.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6.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8.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9.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10.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11.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12.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13.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228장.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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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영원한 세계 밝히나타나 한 없는 은혜 길이 누리니 주님께 모든 염려 맡기리

(2)주님의 떡을 내가 먹으며 주님의 잔을 내가 마시고 근심의 짐을 벗어버리니 죄사함 받아 내 맘 새롭다

(3)주 예수 밖에 도움 없어서 주님의 팔에 의지합니다 주 권능으로 힘이 솟아서 주 안에 내가 만족합니다

(4)주님의 성찬 받을 때마다 하늘의 기쁨 미리 맛보고 어린 양 잔치 참여함 같이 영원한 복을 내가 누리리 아멘

10월 21일 • 월요일

사랑의 향연

성경읽기: 사 62-64; 딤전 1
새찬송가: 228(통 285)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6:47-59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요한복음 6:51

‘바베트의 향연’이라는 덴마크 영화를 보면 프랑스인 난민 한 사람이 어느 해안가 마을에 나타납니다. 그곳 공동체 마을의 종교지도자인 나이 든 두 자매가 이 난민 여성을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로부터 14년간 이 여성 바베트는 그 집 도우미로 일을 합니다. 많은 돈을 모은 바베트는 캐비어와 부풀린 반죽에 메추라기를 넣어 구운 것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린 프랑스 식사에 열두 명의 신도를 초대합니다.

식사가 진행되면서 손님들은 마음이 풀어져 어떤 이들은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고, 어떤 이들은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들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목격했던 기적들과 어린 시절에 배웠던 진리들을 떠올립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그때 배운 것들 기억나나요” “자녀들아, 서로 사랑하라.” 식사가 끝나자 바베트는 집주인 두 자매에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이번 음식 만드는데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식사를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파리에서 인정받던 요리사였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한 모든 것을 주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낯선 사람과 종으로 이 땅에 나타나셔서 우리의 영적 굶주림이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그의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광야에서 굶주리며 헤맬 때 하나님께서 메추라기와 떡을 주셨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출애굽기 16장). 그 음식은 한시적으로만 채워줬지만 예수님은 그를 “생명의 떡”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영생하리라” 고 약속해주십니다(요한복음 6:48,51).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의 영적 갈구가 채워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굶주림을 어떻게 채워주셨습니까? 당신은 어떤 희생의 모습으로 드릴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심으로 주 안에서의 새롭고 영원한 삶을 위한 음식과 마실 것이 되어주셨다.

Monday, October 21

A Feast of Love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62–64; 1 Timothy 1
Today’s Bible Reading John 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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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John 6:51

In the Danish film Babette’s Feast, a French refugee appears in a coastal village. Two elderly sisters, leaders of the community’s religious life, take her in, and for fourteen years Babette works as their housekeeper. When Babette comes into a large sum of money, she invites the congregation of twelve to join her for an extravagant French meal of caviar, quail in puff pastry, and more.

As they move from one course to the next, the guests relax; some find forgiveness, some find love rekindled, and some begin recalling miracles they’d witnessed and truths they’d learned in childhood. “Remember what we were taught?” they say. “Little children, love one another.” When the meal ends, Babette reveals to the sisters that she spent all she had on the food. She gave everything—including any chance of returning to her old life as an acclaimed chef in Paris—so that her friends, eating, might feel their hearts open.

Jesus appeared on earth as a stranger and servant, and He gave everything so that our spiritual hunger might be satisfied. In John’s gospel, He reminds His listeners that when their ancestors wandered hungry in the wilderness, God provided quail and bread (Exodus 16). That food satisfied for a time, but Jesus promises that those who accept Him as the “bread of life” will “live forever” (John 6:48, 51). His sacrifice satisfies our spiritual cravings. —Amy Peterson

How has God satisfied your hunger? What might itlook like for you to give sacrificially?

Jesus gave His body and blood to be for us the food and drink of new and unending life in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