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12-19

  1.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2.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3.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4.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5.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6.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7.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8.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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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내 모든 죄 사하시려고 십자가 지셨으나 다시사셨네

후렴:살아계신 주 나의 참 된 소망 두려움이 사라지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2)주안에서 거듭난 우리 기뻐하며 찬양하리 가슴속에 넘치는 확신 우리의 가는길에 소망넘치네

(3)선한싸움 다 마친 후에 우리 주님 뵈오리라 사망건세 다 물리치고 주님이 다스리니 영광넘치네

9월 5일 • 목요일

마지막 단어 

성경읽기: 시 146-147; 고전 15:1-28
새찬송가: 171(통 162)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5:12-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린도전서 15:19

그녀 이름은 새럴린이었습니다. 같이 학교 다닐 때 나는 그를 짝사랑했습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내가 자기를 짝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알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에는 새럴린의 소식을 알지 못했습니다. 삶이 흔히 그렇듯이 우리는 각자 다른 길을 걸어갔으니까요.

온라인 포럼을 통해 졸업반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새럴린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친구와 가족을 잃는 이런 일이 더 많아지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되도록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슬픔 가운데 있지만, 바울 사도는 사망이 마지막 단어가 아니라는 희망을 전해줍니다(고린도전서 15:54-55). 사망 다음에 따라오는 또 다른 언어는 ‘부활’이라는 단어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그 소망의 근거를 두면서(12절)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14절). 믿는 사람들인 우리의 소망이 단지 이 세상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그저 불쌍할 뿐입니다(19절).

우리는 언젠가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18절) 사람들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 친구, 이웃, 그리고 오래전 학교에서 짝사랑했던 사람들까지 말입니다.

사망이 마지막 단어가 아닙니다. 마지막 단어는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부활의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당신의 믿음을 어떻게 말해주겠습니까?

예수님,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이 제 삶 가운데 더욱 확실히 나타나게 하소서. 특히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교제할 때 제 말과 행동에서 부활의 능력이 뚜렷이 나타나게 하소서.

Thursday, September 5

The Last Word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146–147; 1 Corinthians 15:1–28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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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only for this life we have hope in Christ, we are of all people most to be pitied. 1 Corinthians 15:19

Her name was Saralyn, and I sort of had a crush on her back in our school days. She had the most wonderful laugh. I’m not sure whether she knew about my crush, but I suspect she did. After graduation I lost track of her. Our lives went in different directions as lives often do.

I keep up with my graduating class in some online forums, and I was intensely sad when I heard that Saralyn died. I found myself wondering about the direction her life had taken over the years. This is happening more and more the older I grow, this experience of losing friends and family. But many of us tend to avoid talking about it.

While we still sorrow, the hope the apostle Paul talks about is that death doesn’t have the final say (1 Corinthians 15:54–55). There is something that follows, another word: resurrection. Paul grounds that hope in the reality of the resurrection of Christ (v. 12), and says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our preaching is useless and so is your faith” (v. 14). If our hope as believers is limited to this world only, that’s just a pity (v. 19).

We will one day see those again who have “fallen asleep in Christ” (v. 18)—grandparents and parents, friends and neighbors, or perhaps even old schoolyard crushes.

Death doesn’t get the last word. Resurrection does. —John Blase

What does Christ’s resurrection mean to you? How might you express your faith and point someone to the hope of the resurrection?

Jesus, may the power of Your resurrection become more and more evident in my life. May it be clear in my words and actions, especially as I interact with those who do not know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