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 585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 _ (1)내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2)내 힘만의 지할때는 패 할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 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3)이땅에 마귀들 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에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를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 아멘 8월 27일 • 화요일 성경읽기: 시 120-122; 고전 9 오늘의 성구 시편 121 소위 규칙을 잘 지키며 산다는 나에게 큰 실수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그만 깜빡 잠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저녁에 외출할 때 지켜야 할 통행금지시간이 있습니다. 착한 아이들이지만 나는 늘 아이들이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자지 않고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을 알고 싶은 것이지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지만 난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딸이 방긋이 웃으며 말하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아빠, 저 무사히 잘 왔어요. 이제 방에 가서 주무세요.” 아버지들은 최선을 다 한다 해도 때로는 지키던 자리에서 잠들어버립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주 겸손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결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시편 121편은 자기 자녀들의 후견인이자 보호자이신 하나님으로 인해 안심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 아니하신다”(3절)고 선언합니다. 그는 강조를 위해 그 사실을 4절에서도 반복합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은 그분이 지키시는 곳에서 결코 잠들지 않으신다는 것이 상상이나 됩니까? 하나님은 우리 아들과 딸, 숙모와 삼촌, 어머니와 아버지까지, 모두를 언제나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는 수 없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크신 사랑 때문에 스스로 하시는 것입니다. 그 약속은 분명히 노래로 기릴만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십니까?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떤 사실에 의지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변함없이 우리의 삶을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문제가 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가 가까이 있는 삶인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심을 확신하며 담대히 쉴 수 있게 도와주소서.
Tuesday, August 27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120–122; 1 Corinthians 9 –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Psalm 121:4 For a man who lives by a code, so to speak, it felt like a major failure. What’d I do? Well, I fell asleep. Our kids have a curfew to meet when they’re out for the evening. They’re good kids, but my practice is to wait up until I hear their hands turn the front doorknob. I want to know they’re home safe. I don’t have to do this: I choose to. But one night I awoke to my daughter saying through a smile, “Dad, I’m safe. You should go to bed.” Despite our best intentions, sometimes fathers fall asleep at their posts. It was very humbling, and also very human. But that never happens with God. Psalm 121 is a reassuring song about Him as guardian and protector of His children. The psalmist declares that God who watches over us “will not slumber” (v. 3). And for emphasis, he repeats that truth in verse 4: He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Can you even imagine? God never falls asleep at His post. He is always keeping watch over us—the sons and daughters and aunts and uncles and mothers, and even fathers. It’s not so much that He has to do this, but rather that, out of His great love, He chooses to. That promise is definitely something to sing about.—John Blase In what ways do you sense God’s presence? When you don’t, what truths can you depend upon? Father, thank You for Your constant care over our lives. We know that doesn’t mean a life absent of trouble, but rather a life held close by Your love and presence. Help us to confidently rest in the assurance that You’re always at Your post.
노래할 이유
새찬송가: 585(통 38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4A Reason to Sing
Today’s Bible Reading Psalm 121
이사한 후 극한 피로에 쌓인 때가 있었다
콩나물을 끓이다가 잠깐 눈 붙인다는 게 잠이 들어 버렸다
아주 깊이…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보니 콩나물에 물은 다 쫄았고 콩나물 덕지가 이제 불에 탈 준비를 하고 있는 찰나였다
얼마나 놀랐던지…..
그보다 얼마나 고맙든지….,
하나님이 보내 준 천사의 전화 벨 소리!
그후로 전화해 준 그 자녀가 마치 천사처럼 보였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게 맞다는 확신을 다시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는 수 없이 우리를 돌보시는 게 아니라, 그분의 크신 사랑때문에 잠시도 눈 붙이지 아니하시고 돌보시고 계시다
노래할만한 이유!
계시지 않는 곳이 없으신 하나님
나의 주님! 피곤한 몸이
담대히 쉴 수 있게 도와주소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하사
여호와를 의뢰하는 모든 자를
모든 악에서 구원하시고
위험으로부터 지키신다
성령님의 임재를 놓치지 말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의지하라.
너로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신다.
위험과 시련을 극복하게 하신 후,
믿음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4)
나를 지키기 위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 댓가도 없이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도 그 분의 크신 사랑 앞에
무릎을 꿇는다
늘 그 자리를 지키시며
끝까지 인자한 모습으로
기다리시는 주님
우리의 영혼이 기쁨으로
환호성을 내며
달려가야 할 이유이다
주님
주님의 크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여
정죄하고 품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소서
저는평소에 아버지께 기도를 자주하지 모쌉니다.50년넘게 살면서 어릴때 몇번 교회나성당에 간거외에 못갔습니다..힘든삶에 피곤했기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아버지께서는 믿어주시지 않으시겠지요..이세상이 아버지의 정의로 평화로운 지구,전쟁없는 세상이 되길 아버지께 기도합니다…아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성경에 말씀 하시네요
예수님 영접하세요!
이 기쁨 님 은혜를 나누실 뿐 아니라 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귀합니다!!!
2019-8-27
•Commment: Praise God, Halleljuah! I could, as the pslamist did, proclaim I am in His protection forevermore on earth and in heaven, in life or death.
Today’s “insight” helps me to know God more by analyzing each couplet in comparison on theme it pertains to. This is a pleasure and benefits daily QT provide me, I think.
•댓글: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나도 이 시편 기자처럼 이 땅에서 또 천국에서, 살아서나 죽으서나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으리라 선포하게 한다.
오늘의 통찰은 이 시편의 각 댓구를 관련된 주제를 대조하여 분석해 줌으로써 하나님을 더알게 해준다. 매일의큐티가 주는 기쁨과 유익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