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14-21
-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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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후렴: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하늘은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8월 1일 • 목요일
불도그와 스프링클러
성경읽기: 시 57-59; 롬 4
새찬송가: 304(통 404)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3:14-21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3:19
여름철이 되면 거의 매일 아침 우리 집 뒤에 있는 공원에서 한 편의 유쾌한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거기에는 스프링클러와 불도그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6시 반 쯤 되면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잠시 후에 불도그 피피(우리 가족이 지어준 이름)가 도착합니다.
피피의 주인이 끈을 풀어주면 불도그는 온 힘을 다해 가장 가까운 스프링클러로 달려가 물줄기에 달려 들어 얼굴을 흠뻑 적십니다. 피피가 스프링클러를 먹을 수만 있다면 아마도 먹을 것 같습니다. 이 장면은 피피가 물에 대해 결코 질리지 않고 흠뻑 젖어보고 싶어 하는, 무언가로 완전히 채우고자 하는 한없는 욕구를 보여줍니다.
성경에는 불도그도 스프링클러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에베소서 3장에 있는 바울의 기도는 피피를 생각나게 합니다. 바울은 그의 기도에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18-19절).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여 그분의 선하심에 흠뻑 젖고 채워져 온전한 기쁨을 누리라는 초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과 삶을 사랑과 의미와 목적으로 채우실 수 있는 유일하신 그분과의 관계 속으로 자유롭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파도 속으로 뛰어들었던 경험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어떻게 상징해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벽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무한하고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August 1
The Bulldog and the Sprinkler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57–59; Romans 4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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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ay that you . . .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Ephesians 3:17, 19
Most summer mornings, a delightful drama plays out in the park behind our house. It involves a sprinkler. And a bulldog. About 6:30 or so, the sprinklers come on. Shortly thereafter, Fifi the bulldog (our family’s name for her) arrives.
Fifi’s owner lets her off her leash. The bulldog sprints with all her might to the nearest sprinkler, attacking the stream of water as it douses her face. If Fifi could eat the sprinkler, I think she would. It’s a portrait of utter exuberance, of Fifi’s seemingly infinite desire to be drenched by the liquid she can never get enough of.
There are no bulldogs in the Bible, or sprinklers. Yet, in a way, Paul’s prayer in Ephesians 3 reminds me of Fifi. There, Paul prays that the Ephesian believers might be filled with God’s love and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Lord’s holy people,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He prayed that we might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vv. 18–19).
Still today, we’re invited to experience a God whose infinite love exceeds anything we can comprehend, that we too might be drenched, saturated, and utterly satisfied by His goodness. We’re free to plunge with abandon, relish, and delight into a relationship with the One who alone can fill our hearts and lives with love, meaning, and purpose.—Adam Holz
How does the experience of plunging into waves at a beach symbolize the immensity of God’s love for you?What barriers do you think potentially keep you from experiencing God’s love?
God, thank You for Your infinite and satisfying love. Please help us to know and experience the love You have for each one of us.
다 이해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해 보았는가? 그분의 선하심에 흠뻑 젖어 기쁨을 체험해 보았는가?
우리 마음과 삶을
사랑과 의미와 목적으로 채울 수 있는 유일하신
그분과의 관계 속으로
자유롭고 기쁜 마음으로 뛰어들 수 있다니!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가로막는 벽은
용서입니다
용서의 마음가지게 하소서!
기도 쉬는 죄도 범치 않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요즘은 잘 안 부른다는 이 통일의 노래를
가사가 틀리든 말든 한번 불러봅니다
북녘의 동포들에게 자유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Commment: The more we strive to know His love, the better way we immerse ourselves into His infinite love for us. How? By daily, consistently soak ourselves in His sea of words in grace.
•댓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려 애쓰는 만큼,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사랑에 우리를 담그는 방법을 더 잘 알게된다. 어떻게? 매일 지속적 으로 말씀의 바다로 은혜 가운데 우리를 적시려(soak ourselves) 함으로 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