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5:31-40 78장. 저 높고 푸른 하늘과 _ (1)저 높고 푸른 하늘과 수 없는 빛난 별들을 지으신 이는 창조주 그 솜씨 크고 크셔라 날마다 뜨는 저 태양 하나님 크신 권능을 만 백성 모두 보라고 만방에 두루 비치네 (2)해지고 황혼깃 들 때 동편에 달이 떠올라 밤마다 귀한 소식을 이 땅에 두루 전하네 행성과 항성 모든 별 저마다 제 길 돌면서 창조의 기쁜소식을 온 세상 널리 전하네 (3)엄숙한 침묵 속에서 뭇 별이 제 길 따르며 지구를 싸고 돌 때에 들리는 소리 없어도 내 마음 귀가 열리면 그 말씀 밝히들리네 우리를 지어내신 이 대주재 성부 하나님 아멘 6월 30일 • 주일 성경읽기: 욥 17-19; 행 10:1-23 오늘의 성구 출애굽기 25:31-40 아버지는 “나무를 볼 때 단지 뭉뚱그려진 녹색이 아니라 이파리 하나하나를 보게 되면 정말 놀라울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딱 맞는 말이었습니다. 당시 열여덟 살이었던 나는 새로 안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이 별로 달갑지 않았지만 안경을 쓰면서 내가 보는 모든 것이 달리 보였습니다. 흐릿하게 보이던 것들이 아름답게 보인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어떤 부분들은 안경 없이 나무를 보는 것처럼 흐릿해 보입니다. 그래서 볼 것이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한 것을 알게 되면 지루해 보였던 구절이 아름답게 드러나 보이기도 합니다. 내가 출애굽기를 읽을 때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실 임시처소인 성막을 짓기 위해 하나님이 내리신 지시들은 지루할 만큼 자세하여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등잔대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25장 끝 부분에서 나는 잠시 멈추었습니다. 등잔대의 밑받침과 줄기, 등잔, 꽃받침, 그리고 꽃은 “순금으로” 만들어야 했고(31절), 등잔은 “살구꽃 형상”이어야 했습니다(34절). 살구나무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자연의 아름다움을 성막에 포함시키신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창조물을 통해 보이고 알려지게 된다고 기록했습니다(로마서 1:20).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때로는 새 렌즈를 끼고 하나님의 창조물과 성경의 재미없어 보이는 구절들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려면 어떻게 성경을 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 어떻게 당신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어주었나요? 주님, 당신의 형상으로 저희를 가치 있게 창조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창조했기에 저희가 가치있는 존재임을 기억하게 도와주소서.
Sunday, June 30 The Bible in One Year Job 17–19; Acts 10:1–23 –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Romans 1:20 “It must be amazing to look at a tree and see the individual leaves instead of just a blur of green!” my dad said. I couldn’t have said it better. I was eighteen at the time and not a fan of my new need to wear glasses, but they changed the way I saw everything, making the blurry beautiful! When reading Scripture, I view certain books like I do when I look at trees without my glasses. There doesn’t seem to be much to see. But noticing details can reveal the beauty in what might seem to be a boring passage. This happened to me when I was reading Exodus. God’s directions for building the tabernacle—His temporary dwelling place among the Israelites—can seem like a blur of boring details. But I paused at the end of chapter 25 where God gave directions for the lampstand. It was to be hammered out “of pure gold,” including its base and shaft and its flowerlike cups, buds, and blossoms (v. 31). The cups were to be “shaped like almond flowers” (v. 34). Almond trees are breathtaking. And God incorporated that same natural beauty into His tabernacle! Paul wrote,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 are seen and understood in creation (Romans 1:20). To see God’s beauty, sometimes we have to look at creation, and what might seem like uninteresting passages in the Bible, through a new lens.—Julie Schwab How can you look at Scripture in a new way to see God’s beauty in it? How has God’s beautiful creation drawn you closer to Him? Lord, thank You for creating us in Your image and making us valuable. Help me to remember the value I have because I’m made like You.
새 렌즈를 통하여
새찬송가: 78(통 75)
그(하나님)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로마서 1:20Through a New Lens
Today’s Bible Reading Exodus 25:31–40
출애굽기를 읽으면서 어쩌면 지루했던 그 귀절들…
갑자기 살구꽃이 등장하고…의아하기도 했는데
살구나무가 그렇게 아름답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성막에 포함시키시는 솜씨!
성경의 재미없어 보이는 귀절이
하나님의 새 렌즈를 끼고보면 이렇게
아름답고 새롭기까지 하군요
인생의 허무함을 목격하고 좌절했던 나는
교회도 나가지 못하게하는 가정환경에서
나 스스로 별것 아닌 존재임을 슬퍼했었죠
주님! 당신의 형상으로
저희를 가치있게 창조하심을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창조했기에
내가 가치있는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그런 존재가 결코 아님을
꼭 기억하게 하소서
살구꽃 형상의 등잔처럼!
2019-6-30
* Comments: Some parts of Scripture is boring repeating of similar description over. There is reasons to describe in details the things or worship processes. GOD is marvelously great and is beyond in details even to listen to our sighs we uttered in pits of life.
* 댓글 : 성경의 어떤 부분은 유사한 것에 대한 지루한 반복적 묘사이다. 사물이나 예배에 절차에 대한 자세한 묘사에는 상당한 이유가 있으리라. 하나님 께서는 놀랍도록 광대한 분이시지만, 우리가 인생의 수렁에서(pit) 어쩔수 없이 쏟아내는 신음 까지도 들으시는 자세하신 분 아니신가?
한문과 중문이 보완될때도 있지만 다 흐리멍텅할때도 있는것 같다 배고픈 마음으로 말씀을 읽자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