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3:1-11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_ (1)그 참혹한 십자가에 주 달려 흘린 피 샘물 같이 늘 흘러서 죄 씻어 주시네 값 없어도 다 나와서 내 죄를 고하면 흰 눈보다 더 희도록 참 성결 얻으리 후렴:나 믿노라 나 믿노라 그 보혈 공로를 흠 없어도 피 흘리사 날 구원하셨네 (2)저 흉악한 한 강도는 제 죄를 깨달아 죄 없으신 주 예수를 구주로 믿었네 내 지은 죄 흉악하나 주 예수 믿으면 용서 받은 강도같이 곧 구원받으리 (3)온 백성의 죄 사하신 하나님 어린 양 그 십자가 지심으로 온 인류 구했네 저 영원한 새 나라에 다 같이 모여서 금 거문고 한 곡조로 새 노래 부르리 6월 27일 • 목요일 성경읽기: 욥 8-10; 행 8:26-40 오늘의 성구 창세기 33:1-11 용서가 치유의 근본임을 알리는 것을 주요 사역으로 하는 한 기독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서로 등을 대고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시작하는 촌극을 공연합니다. 그런데 오직 피해자만이 밧줄을 풀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아무리 애를 써도 그의 등에는 한 사람이 계속 붙어있습니다. 피해자가 밧줄을 풀지 않고는, 즉 용서하지 않고는 빠져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찾아오는 사람을 용서할 때 우리와 그 사람은 우리가 겪었던 그 잘못이 주는 괴로움과 아픔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야곱이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은 후 두 형제가 20년간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이 긴 세월이 지난 후 하나님은 야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창세기 31:3). 야곱은 순종했지만 겁이 나서 에서에게 많은 가축을 선물로 먼저 보냈습니다(32:13-15). 두 형제가 만났을 때 야곱은 에서에게 일곱 번이나 겸손히 절을 했습니다(33:3). 에서가 뛰어와 그를 부둥켜안았을 때 야곱이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해보십시오. 두 형제는 눈물을 흘리며 화해했습니다(4절). 야곱은 더 이상 자기 형에게 지은 죄에 묶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분노나 공포, 또는 수치심 때문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느끼십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밧줄이라도 풀어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그 시작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자기 앞에서 엎드려 절하는 야곱을 본 에서는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우리도 이처럼 우리가 잘못한 사람 앞에서 겸손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용서하여 자유롭게 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님, 당신은 저희가 가족과 이웃과 함께 조화롭게 살기를 원하시지만, 저희는 자주 이 일에 실패합니다. 저희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June 27 The Bible in One Year Job 8–10; Acts 8:26–40 – But Esau ran to meet Jacob and embraced him; he threw his arms around his neck and kissed him. And they wept. Genesis 33:4 One Christian organization’s mission is to promote the healing nature of forgiveness. One of their activities involves a skit in which a person who has been wronged is strapped back to back with a rope to the wrongdoer. Only the one sinned against can untie the rope. No matter what she does, she’s got someone on her back. Without forgiveness—without untying the rope—she cannot escape. Offering forgiveness to someone who comes to us in sorrow for their wrongdoing begins the process of releasing us and them from the bitterness and pain that can cling to us over wrongs we’ve suffered. In Genesis, we see two brothers separated for twenty years after Jacob stole Esau’s birthright. After this long time, God told Jacob to return to his homeland (Genesis 31:3). He obeyed, but nervously, sending ahead to Esau gifts of herds of animals (32:13–15). When the brothers met, Jacob bowed at Esau’s feet seven times in humility (33:3). Imagine his surprise when Esau ran and embraced him, both of them weeping over their reconciliation (v. 4). No longer was Jacob held by the sin he committed against his brother. Do you feel imprisoned by unforgiveness, saddled with anger, fear, or shame? Know that God through His Son and Spirit can release you when you seek His help. He will enable you to begin the process of untying any ropes and setting you free.—Amy Boucher Pye How do you think Esau felt to see Jacob bowing before him? Could you similarly humble yourself before someone you’ve wronged? Who do you need to release through forgiveness? Lord God, You desire that we would live with our families and neighbors in harmony, but so often we fail You in this. Help us to love others as ourselves.
밧줄 풀기
새찬송가: 269(통 211)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 맞추고 서로 우니라 창세기 33:4Untying the Rope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33:1–11
우리가 용서하여
자유롭게 해 주어야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에 대해 분노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까?
그 사람을 대할 때에 오는 공포심이 아직도 존재합니까?
나만의 수치심때문에 ….
오히려 더 뒤로물러서서
한 사람을
도저히 용납해주지 않고 있는건 아닌지?
얽히고 설킨 어떤 밧줄이라도 풀어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주님!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줄 믿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생명의 성령님이시여!
정녕 우리를 자유롭게 하옵소서!
오래 기도하다 보니 나의 신학길을 망친 알량배 목사들을 다 용서 하고 다시 무패행진의 길에 나서게 되서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낌니다 치유 받으면 용기가 생겨서 먼저 다가서 손을 내밉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