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3-51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_ (1)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 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6월 16일 • 주일 성경읽기: 느 4-6; 행 2:22-47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43-51 “아빠, 지금 몇 시에요?” 아들이 뒷좌석에서 물었습니다. “5시 30분이야.” 나는 아들이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아니, 5시 28분이에요!”라고 하며 아들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의 환한 웃음은 ‘제가 맞았지요!’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 역시 기뻤습니다. 이는 부모만이 자신의 아이를 알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기쁨입니다. 여느 세심한 부모처럼 나도 우리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잠을 깨울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점심엔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지를 압니다. 그리고 수많은 관심사나 바라는 것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결코 주님이 우리를 아시는 것만큼 아이들의 겉과 속을 완전히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자기 백성들을 얼마나 자세히 알고 계신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보라는 빌립의 간절한 권유로 나다나엘이 예수님 앞에 나아가자 예수님은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47절). 이에 나다나엘이 깜짝 놀라며 반응했습니다.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약간 의아하게도 무화과나무 밑에 있는 그를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48절). 예수님이 왜 이 이야기를 하셨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나다나엘은 알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격한 나다나엘은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49절)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남들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대로 우리 각자를 자세히, 완전히, 그리고 정확히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온전히 받아들이셔서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될 뿐 아니라 사랑하는 친구가 되라고 부르고 계십니다(요한복음 15:15). 예수님이 우리의 속과 겉을 속속들이 잘 아신다는 것이 어떤 느낌을 갖게 해주나요? 예수님, 주님을 따르는 모험의 길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Sunday, June 16 The Bible in One Year Nehemiah 4–6; Acts 2:22–47 – “How do you know me?” Nathanael asked. John 1:48 “Dad, what time is it?” my son asked from the back seat. “It’s 5:30.” I knew exactly what he’d say next. “No, it’s 5:28!” I watched his face light up. Gotcha! his beaming smile said. I felt delight too—the kind that comes from knowing your child the way only a parent can. Like any attentive parent, I know my children. I know how they’ll respond when I wake them up. I know what they’ll want in their lunches. I know countless interests, desires, and preferences. But for all that, I’ll never know them perfectly, inside and out, the way our Lord knows us. We catch a glimpse of the kind of intimate knowledge Jesus has of His people in John 1. As Nathanael, who Philip had urged to meet Jesus, moved toward Him, Jesus pronounced, “Here truly is an Israelite in whom there is no deceit”(v. 47). Startled, Nathanael responded, “How do you know me?” Somewhat mysteriously, Jesus replied that He’d seen him under the fig tree (v. 48). We may not know why Jesus chose to share this particular detail, but it seems Nathaniel did! Overwhelmed, he responded,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v. 49). Jesus knows each of us like this: intimately, completely, and perfectly—the way we long to be known. And He accepts us completely—inviting us to be, not only His followers, but His beloved friends (John 15:15).—Adam Holz Jesus, Thank You for knowing me fully, inside and out, and for loving, forgiving, and accepting me just the way I am. Thank You for inviting me into the adventure of following You. Jesus knows us the way we long to be known.
우리를 아시는 구세주
새찬송가: 90(통 9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요한복음 1:48The Savior Who Knows Us
Today’s Bible Reading John 1:43–51
우리를 아시는 주님! 구세주시여!
무화과나무아래의 나다나엘뿐이겠습니까?
나의 과거까지도 다 아시는 주님!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함으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계속)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이시여!
우리 임금 우리 주 모두 함께 절하세!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베들레헴에 나셨네!
2019-6-16
Comment: What does it tell us that Jesus knows us better and more perfectly knows us than our earthly parents? No hideouts before Him.
댓글: 예수님께서 우리를 우리의 육신의 부모보다 더 잘 그리고 온전히 알고 계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뭘 말해 주는가? 그분 앞에서 숨을곳이(hideouts)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