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2:1-10 585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 _ (1)내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2)내 힘만의 지할때는 패 할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 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3)이땅에 마귀들 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에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를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 아멘 5월 19일 • 주일 새찬송가: 585(통 384) 오늘의 성구 고린도후서 12:1-10 교회의 첨탑이 비뚤어져 있으면 사람들이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친구들을 방문했을 때, 그들은 당당하게 서있던 교회 첨탑이 어떻게 격렬한 폭풍으로 비뚤어져서 꽤나 불안해했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교회는 그 처져있는 첨탑을 빨리 고쳤지만, 그 우스꽝스러웠을 모습은 나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종종 교회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여야 하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교회는 우리가 비뚤어지게 보일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타락하고 망가진 세상에서 우리 모두는 타고날 때 지니고 나온 각자 나름의 허물로 ‘비뚤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충동적으로 자신의 약점들을 감추려고 할지 모르지만, 성경은 그와 반대되는 태도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바울은 우리가 약할 때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능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에게는 그의 약함이 “내 육체의 가시”(7절)라고 부르는 모종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님도 바울에게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10절).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결점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숨기는 것은 우리의 그런 모습 안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부정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비뚤어져 있는 곳으로 예수님께서 들어오시도록 청하면, 그분은 우리의 노력으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방식으로 친절하게 고쳐주시고 회복시켜주십니다. 당신의 삶 속에 어떤 “비뚤어진” 곳들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결점을 통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보신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의 결점을 고쳐주시도록 그분께 청하라.
Sunday, May 19 The Bible in One Year 1 Chronicles 7–9; John 6:22–44 –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2 Corinthians 12:9 Turns out that crooked church steeples make people nervous. When we visited some friends, they shared how, after a fierce windstorm, their church’s proud steeple was crooked, causing some alarm. Of course, the church quickly repaired the flagging spire, but the humorous image got me thinking. Often church is seen as a place where everything is expected to look perfect; it’s not seen as a place where we can show up crooked. Right? But in a fallen, broken world, all of us are “crooked,”each with our own collection of natural weaknesses. We might be tempted to keep our vulnerabilities under wraps, but Scripture encourages the opposite attitude. In 2 Corinthians 12, for example, Paul suggests that it’s in our weaknesses—for him, an unnamed struggle he calls a “thorn in my flesh” (v. 7)—that Christ is most likely to reveal His power. Jesus had told Paul,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v. 9). So Paul concluded, “For Christ’s sake, I delight in weaknesses, in insults, in hardships, in persecutions, in difficulties.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v. 10). We may not like our imperfections, but hiding them only denies Jesus’s power to work within those aspects of ourselves. When we invite Jesus into the crooked places in us, He gently mends and redeems in ways our effort could never accomplish.—Adam Holz What are some of the “crooked” places in your life?In what ways have you seen God work through your imperfections? Invite Jesus into your imperfections for His mending.
비뚤어진 첨탑
성경읽기: 대상 7-9; 요 6:22-44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The Crooked Steeple
Today’s Bible Reading 2 Corinthians 12:1–10
Thank you for your message!!
Comments: It surely is paradoxical that we get near to and rely on God through our trials.
In comfort we thanks for His grace, in distress seek His help. Now we come to understand Paul’s confession : If we liv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Rome 14:8)
댓글: 우리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것은 분명히 역설 이다(paradoxical). Q편안 할때 은혜를 감사하고 고난 중에 도움을 구하게 된다.그래서 우리는 바울이 한 이 고백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