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6:1-3, 9
-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393장. 오 신실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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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 하신 주 나의 구주
(2)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내 죄를 사하여 안위 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3월 12일 •화요일
지체를 예상하시오
새찬송가: 393 (통 447)
성경통독: 신 17-19, 막 13:1-20
오늘의 성구 잠언 16:1-3,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누굴 놀리나?’ 그러지 않아도 늦었는데 앞에 있는 도로표지판을 보니 아무래도 내 도착 시간은 더 늦어질 것 같았습니다. “지체를 예상하시오.” 표지판 알림 말이었습니다. 차들이 모두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일정에 따라 완벽하게 진행되기를 바랐고, 도로공사는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차원에서, 우리 삶을 지체시키거나 아예 방향을 바꾸게 할 정도의 위기상황에 대비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형편상 내 삶의 방향을 크든 작든 간에 수정했던 때가 여러 번 있었던 것이 떠오릅니다. 지체되는 일은 언제나 일어납니다.
솔로몬은 “지체를 예상하시오”라는 표시판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잠언 16장에서 그는 우리 인간들이 세우는 계획과 섭리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서로 대조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성경〉은 1절을 이렇게 풀어 씁니다. “사람들은 정교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솔로몬은 그 생각과 관련하여 9절에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우리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바꾸어 말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가 나름대로 짐작하는 생각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다른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영적 진리를 내가 왜 놓치고 있던 것일까요? 나는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면서, 가끔씩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묻는 것을 잊습니다. 그리고 일이 잘 안 풀리면 좌절합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을 하는 대신, 우리는 솔로몬이 가르친 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인도를 기다리며, 그분이 계속해서 우리가 갈 방향을 수정하시게 하면서, 하나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우리를 인도해주신다는 순전한 믿음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 예기치 않게 지연되고 돌아가게 되었을 때 보통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좌절감이 들 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 신뢰할 수 있을까요?
걱정을 신뢰로 바꾸라. 하나님께서 갈 길을 인도해주신다.
Tuesday, March 12
Expect Delays
The Bible in One Year Deuteronomy 17–19; Mark 13:1–20
Today’s Bible Reading Proverbs 16:1–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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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ir hearts humans plan their course, but the Lord establishes their steps. Proverbs 16:9
Are you kidding me? I was already late. But the road sign ahead instructed me to adjust my expectations: “Expect Delays,” it announced. Traffic was slowing down.
I had to laugh: I expect things to work on my ideal timeline; I don’t expect road construction.
On a spiritual level, few of us plan for crises that slow us down or reroute our lives. Yet, if I think about it, I can recall many times when circumstances redirected me—in big ways and small. Delays happen.
Solomon never saw a sign that said, “Expect Delays.” But in Proverbs 16, he does contrast our plans with God’s providential guidance. The Message paraphrases verse 1 as follows: “Mortals make elaborate plans, but God has the last word.” Solomon restates that idea in verse 9, where he adds that even though we “plan [our] course . . . the Lord establishes [our] steps.” In other words, we have ideas about what’s supposed to happen, but sometimes God has another path for us.
How do I lose track of this spiritual truth? I make my plans, sometimes forgetting to ask Him what His plans are. I get frustrated when interruptions interfere.
But in place of that worrying, we could, as Solomon teaches, grow in simply trusting that God guides us, step-by-step, as we prayerfully seek Him, await His leading, and—yes—allow Him to continually redirect us.—Adam Holz
How do you typically face unexpected delays and detours? When frustrations come, what will help you lean into God and trust Him more?
Trade anxiety for trust. God will guide your way.
하나님께서 인도해 오신 길은 사람이 예상하지 못하는 길이었습니다
그것을 자주 잊고 삽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타이밍, 그 방향성의 정확성에서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다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후
제가 방심한 탓일까요?
세상의 바람을 보며…. 무서워 물에 빠져들어간 베드로처럼 갑자기 주의 일이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먼길을 왜 달렸는지도 잠시 잊은채…
조금씩 도망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스스로 놀랍니다
그 간절함은 어디다 두었는지…
그래도 충분한 휴식시간까지 배려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SHALOM💖할렐루야!!💖아멘!!아멘!!아멘!!!🌈
우리는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삽니다
큰 계획과 작은 계획…
하지만 때때로 나의 계획은
나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나의 계획은 세우지만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은
무엇인지 묻는 것을 잊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주님을 원망하며 좌절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나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주님!
참된 주권자 선하신 아버지를 참 의지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믿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잠잠히 기다리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의 모든 일이 주님의 계획아래 당신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매순간마다 그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2019-3-12
Comments: In most plans we make by praying is not to be conceived in rush. Because we already consulted to them to His wisdom.
댓글: 대부분 기도로 수립된 계획은 서둘러 마음에 품은 계획이 아니다. 우린 이미 하나나님과 지혜롭게 상담을 거치지 않았나?
감사합니다^^
나눔의 호흡이 100% 공유되고 호흡하는 데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종 결정권은 주님께 맡기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
어지러운 것은 자신 죄의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입니다
응답받고 한 일도 시련을 격어야 타인에게 획기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