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2:28-3:3
-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_
(1)어두운 내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귀로 밝히 들을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3)봉해진 내입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러 주소서 성령이여
2월 9일 •토요일
진정한 자기 찾기
새찬송가: 366 (통 485)
성경통독: 레 6-7, 마 25:1-30
오늘의 성구 요한1서 2:28-3:3
그[그리스도]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요한1서 3:2
‘나는 누구지?’ 이 말은 믹 잉크펜의 동화책 《낫싱》(‘아무것도 아니야’의 뜻)에서 색이 바랜 봉제 동물인형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다락방의 먼지 쌓인 구석에 남겨진 이 동물인형은 이삿짐을 옮기는 사람들이 자기를 두고 ‘낫싱’이라고 부르자 자신의 이름이 ‘낫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인형은 다른 동물인형들과 만나면서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낫싱’은 한 때 자신의 몸에 꼬리와 수염과 줄무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집으로 가는 길을 찾는데 도와준 얼룩고양이를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낫싱’은 자신이 토비라는 이름을 가진 봉제 고양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그의 주인은 그에게 새로운 귀와 꼬리, 수염, 줄무늬를 꿰매어주면서 그를 다정스럽게 회복시켜줍니다.
나는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요한은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부르셨다고 했습니다(요일 3: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을 보게 될 때 우리의 모습이 그와 같게 될 것입니다(2절). 바로 고양이 토비처럼, 죄로 인해 손상되었지만 우리에게 원래 예정된 정체성을 우리도 언젠가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그 정체성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서로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인식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게 될 그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정하신 정체성을 완전히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새롭게 될 것입니다.
- 어디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 것인가? 성경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회복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Saturday, February 9
Discovering My True Self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6–7; Matthew 25:1–30
Today’s Bible Reading 1 John 2:28–3:3
–
We know that when Christ appears, we sha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1 John 3:2
Who am I? That’s the question a faded stuffed animal asks himself in the children’s book Nothing by Mick Inkpen. Left in a dusty corner of an attic, the animal hears movers call him “nothing” and thinks that’s his name: Nothing.
Encounters with other animals spark memories. Nothing realizes that he used to have a tail, whiskers, and stripes. But it’s not until he meets a tabby cat who helps him find his way home that Nothing remembers who he truly is: a stuffed cat named Toby. His owner lovingly restores him, sewing on new ears, tail, whiskers, and stripes.
Whenever I read this book, I think about my own identity. Who am I? John, writing to believers, said that God has called us His children (1 John 3:1). We don’t fully understand that identity, but when we see Jesus, we will be like him (v. 2). Just like Toby the cat, we will one day be restored to the identity intended for us, which has been marred by sin. For now, we can understand that identity in part, and we can recognize the image of God in each other. But one day, when we see Jesus, we will be fully restored to the identity God intended for us. We will be made new.—Amy Peterson
Where do I find my identity? According to Scripture, how does God view me?
God, thank You for rescuing us and restoring us.
🌈SHALOM💖할렐루야!!💖아멘!!아멘!!아멘!!!🌈
나의 ‘ 아이덴티티’를 찾느라고 열심이었다
내 눈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하게 됨도
큐티책을 붙잡고 오랜 세월을 씨름한 덕분이기도하다
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불같은 시험 이기고 지금은 숨을 고르는 중이다^^
놀고싶기도하고 쉬고 싶기도하고 마음껏 즐기고 싶었던 시간들을 ….
주님이 아시다시피… 난 홀로 고지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오고 있었다
‘태산을넘고 험곡에 가도 빛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찬송하면서~
외롭게 고지를 탈환한 병사같이 주님의 다음 명령을 난, 기다리고 있다
나의 정체성이란 것도 지금은 부분적인 것뿐,
예수님 뵙게되는 그날에서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 (나)위해 예정하신 정체성을 완전히
회복케 되고 우리가 새롭게 되리라는걸 믿습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