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
-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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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저께나 오늘이나 어느 때든지 영원토록 변함 없는 거룩한 말씀 믿고 순종 하는 이의 생명 되시며 한량 없이 아름답고 기쁜 말일세
후렴: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 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니다
(2)풍랑이는 바다 위로 걸어오시고 갈릴리의 험한 풍파 잔잔케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 위하여 눈물짓고 기도하신 고난의 주님
(3)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 하시고 의심많은 도마에게 확신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주셨네
(4)엠마오로 행하시던 주님 오늘도 한결같이 우리 곁에 함께 계시고 우리들을 영접하러 다시 오실 때 변함없는 영광의 주 친히 뵈오리
2월 8일 •금요일
사랑과 평강
새찬송가: 135 (통 133)
성경통독: 레 4-5, 마 24:29-51
오늘의 성구 시편 16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시편 16:10-11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우리 마음에는 강하고도 형언할 수 없는 평강이(빌 4:7) 가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늘 놀랍습니다. 나는 이것을 최근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경험했습니다. 가슴 아파하며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지인들의 긴 행렬 속에서 나는 한 친한 고등학교 친구를 보고는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는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나를 오래도록 꼭 안아주었습니다. 슬픔 속에 힘들었던 그날, 말없이 이해해준 그 친구로 인해 처음으로 평강을 느꼈고 내 생각처럼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편 16편에 있는 다윗의 표현처럼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주시는 평강과 기쁨은 힘들 때 꾹 참으며 고통을 누른다고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을 때 경험하게 되는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1-2절).
우리는 죽음이 가져다주는 쓰라린 고통에서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 다른 ‘신들’을 찾으면 고통이 다가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럴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고통을 회피하려는 노력이 결국은 더 깊은 고통을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곧 알게 됩니다(4절).
다른 한편,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삶이 비록 고통스러울 때라도 여전히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며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지나 죽음조차도 없애지 못할 평강과 기쁨으로 우리를 부드럽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친절한 팔에 우리 자신을 맡길 수 있습니다(11절).
- 하나님 아버지, 기쁠 때나 아플 때나 우리를 부드럽게 안아주시고 붙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치유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돌아서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고통을 지나 평강과 기쁨으로 이끌고 붙들어주신다.
Friday, February 8
Love and Peace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4–5; Matthew 24:29–51
Today’s Bible Reading Psalm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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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ill not abandon me to the realm of the dead. . . . You mak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Psalm 16:10–11
It always amazes me the way peace—powerful, unexplainable peace (Philippians 4:7)—can somehow fill our hearts even in our deepest grief. I experienced this most recently at my father’s memorial service. As a long line of sympathetic acquaintances passed by offering their condolences, I was relieved to see a good high school friend. Without a word, he simply wrapped me in a long bear hug. His quiet understanding flooded me with the first feelings of peace within grief that difficult day, a powerful reminder that I wasn’t as alone as I felt.
As David describes in Psalm 16, the kind of peace and joy God brings into our lives isn’t caused by a choice to stoically stomp down the pain during hard times; it’s more like a gift we can’t help but experience when we take refuge in our good God (vv. 1–2).
We could respond to the aching pain that death brings by distracting ourselves, perhaps thinking that turning to these other “gods” will keep the pain at bay. But sooner or later we’ll find that efforts to avoid our pain only bring deeper pain (v. 4).
Or we could turn to God, trusting that even when we don’t understand, the life He’s already given us—even in its pain—is still beautiful and good (vv. 6–8). And we can surrender to His loving arms that tenderly carry us through our pain into a peace and joy that even death can never quench (v. 11).—Monica Brands
Father, thank You for the way Your tender touch embraces and holds us in our times of joy and pain. Help us to turn in trust to You for healing.
God’s love carries and holds us through our pain into peace and joy.
🌈SHALOM💖할렐루야!!💖아멘!!아멘!!아멘!!!🌈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고통스러운 때에도
”삶은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며
주께로 나아옵니다!
믿을만한 친절한 분이 계십니다
고통을 지나, 평강과 기쁨으로~~~
나의 길에, 나침반처럼 인도하시는 분….
주님 사랑해요!
주님 의지해요!
주님만을 따라갑니다
내가 흔들리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누15:24)
주님! 죽었던 자가 살아났고 방황하며 방탕하던 자가 이제 돌아왔습니다
저를 받으시고
이제
주의 뜻대로 하옵소서!
2019-02-08
Comments: In a sense Psalms are prayers in which they pour their hearts on their impending issues and God speaks in response, many psalms are beautifully spoken poems between people and God.
Nowadays we can sing psalms as hymns by many poets of modern days in praise and implores and still many song writers are dedicating their poems as gospel songs even today. Now question is am I talking to Him when I sing these songs?
댓글: 이와 같이 생각해 보면, 시편은 절박한 문제로 그들의 마음을 쏟아내고 하나님께서 반응하시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아름답게 주고받는 시로 드리는 기도 들이다.
오늘날에도 현대의 시인들이 쓴 시편들을 찬송으로, 탄원으로 부르며, 지금도 시들을 복음성가로 지어 올려 드리고 있다.
내가 이 노래로 하나님께 말씀 드리고 있나? 라고 질문하게 된다.
아~~~~~~멘!!!
말씀 나눠주시고~ lead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귀한 곳을 찾아든 느낌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갈급했는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싫어햇던 여호와는 나의 산업 이 험난한 길 주께서 내 영혼을 지키시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기에
오늘 아침 메뉴는 시편 16편 찬송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