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1-4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
_
(1)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2)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원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3)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끊어 경배 드렸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4)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 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었네 구주 나셨도다 구주 나셨도다 아멘
12월 25일 • 화요일
겨울 눈
새찬송가: 109(통 109)
성경통독: 습 1-3; 계 16
오늘의 성구 이사야 42:1-4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 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이사야 42:2-3
겨울이면 나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종종 새벽에 내린 눈으로 덮인 평화롭고 고요한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밤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요란한 봄의 뇌우와는 달리 눈은 소리 없이 부드럽게 내립니다.
“겨울 눈 노래”에서 오드리 아싸드는 예수님이 태풍처럼 강력하게 이 세상에 오실 수도 있었으나, 그보다는 겨울밤 창밖에 부드럽게 떨어지는 눈처럼 고요하고 천천히 오셨다고 노래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조용 하지만 놀라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궁궐 대신 뜻밖에도 베들레헴 밖의 누추한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유일한 잠자리였던 말구유에서 주무셨습니다(누가복음 2:7). 왕족과 관리들이 찾아온 것이 아니라 비천한 목동들이 예수님의 오심을 환영했습니다(15-16절). 또 부를 누리지 않으셨기에 예수님의 부모님은 주님을 성전에 데려갔을 때 값싼 새 두 마리로 희생제물을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24절).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겸손한 모습으로 오실 거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오실 구세주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이사야 42:2) 힘을 가지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실 거라고(3절) 말했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화평을 주시려고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도록 친근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은 구유에서 태어나신 구세주의 놀라운 이야기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주어집니다.
• 주 예수님, 평화를 주시려고 주님의 위엄을 기꺼이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시니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요하게, 얼마나 고요하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는지! – 오 베들레헴 작은 골
Tuesday, December 25
Winter Snow
The Bible in One Year Zephaniah 1–3; Revelation 16
Today’s Bible Reading Isaiah 42:1–4
–
He will not shout or cry out, or raise his voice in the streets. A bruised reed he will not break. Isaiah 42:2–3
In winter, I often wake to the beautiful surprise of a world blanketed in the peace and quiet of an early morning snow. Not loudly like a spring thunderstorm that announces its presence in the night, snow comes softly.
In “Winter Snow Song,”Audrey Assad sings that Jesus could have come to earth in power like a hurricane, but instead He came quietly and slowly like the winter snow falling softly in the night outside my window.
Jesus’s arrival took many by quiet surprise. Instead of being born in a palace, He was born in an unlikely place, a humble dwelling outside Bethlehem. And He slept in the only bed available, a manger (Luke 2:7). Instead of being attended by royalty and government officials, Jesus was welcomed by lowly shepherds (vv. 15–16). Instead of having wealth, Jesus’s parents could only afford the inexpensive sacrifice of two birds when they presented Him at the temple (v. 24).
The unassuming way Jesus entered the world was foreshadowed by the prophet Isaiah, who prophesied the coming Savior would “not shout or cry out”(Isaiah 42:2) nor would He come in power that might break a damaged reed or extinguish a struggling flame (v. 3). Instead He came gently in order to draw us to Himself with His offer of peace with God—a peace still available to anyone who believes the unexpected story of a Savior born in a manger.—Lisa Samra
Lord Jesus, thank You for willingly giving up Your majesty and coming to earth in order to offer peace. May many this Christmas season accept Your offer of peace with God.
How silently, how silently the wondrous gift is given! —”O Little Town of Bethlehem”
나는 오늘 주님께로부터 놀라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댓글에 올라온 지난 말씀들을 읽어가면서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는 분들이 고마왔습니다
생각치도 않았던 기쁨이었죠^^
하나님과의 화평은
구유에서 태어나신 구세주의 놀라운 일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주어진다는 은혜로운 말씀…
하나님! 제게 믿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 주시려고주님의 위엄을 기꺼이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셨군요
얼마나 고요하게, 얼마나 고요하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는지….
세상에서 버려진 것 같았던 제가
마침내 주님을 알아보기까지
주님은 겸손하고 낮은 자리에 …..늘
계셨습니다
저도 겸비하여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섬길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12월 18일자 오늘의 양식
김태영님의 산자와 죽은 자의 심판 부분 (펌)글에 대해
댓글 잠시 올려 드렸습니다^^♡
지난 밤 조용히 내린 흰눈처럼 조용히 겸손히 저 높은 곳에서 비천하고 낮은 말구유에 부족하고 허물많은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러 이땅에 탄생하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샬롬🌳!! 메리크리스마스!!!!^^♡
1 상한 갈대 꺽지 않았나 싶어서 일단 화해 편지 보내고
2 김자매님: 신학문제는 천천히 연구
추운날 극적으로 구한 창고서 비천한 사람들이 드린 성탄공연에는 감동이 쏫아졌다 목이 메였던 것은 주 안에서 만큼은 생명이 유감없이 피어나는구나 였지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