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7:1-9
-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70장. 피난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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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2)이방이 떠들고 나라를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만 발하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3)만유 주 하나님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의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4)높으신 하나님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되시는 주 하나님
12월 2일 • 주일
안전한 곳
새찬송가: 70(통 79)
성경통독: 겔 42-44; 요1 1
오늘의 성구 시편 17:1-9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시편 17:6
우리 형제들은 웨스트 버지니아의 나무가 우거진 산비탈에서 자랐는데, 그곳은 우리가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풍경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타잔처럼 나무줄기를 타기도 하고 ‘스위스 가족 로빈슨’처럼 나무 위에 집을 짓기도 하면서, 우리가 읽었던 이야기와 영화 속에서 본 각본대로 놀았습니다. 우리가 좋아했던 놀이 중의 하나는 요새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들어가면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기분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내 아이들도 이불과 시트, 베개로 요새를 쌓고 가상의 적으로부터 그들만의 “안전한 곳”을 만들곤 했습니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은신처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은 거의 본능적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노래하는 시인 다윗은 안전한 곳을 찾을 때 언제나 하나님을 떠나 다른 무엇을 찾지 않았습니다. 시편 17편 8절은 이렇게 단언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구약성경에 기록된 다윗의 삶과 그가 직면했던 끊임없는 위협들을 생각해볼 때 위의 구절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정도가 놀라울 정도로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6절). 그런 위협들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진정한 안전은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를 결코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히브리서 13:5) 우리가 매일 우리의 삶을 맡길 수 있는 분이십니다. 비록 우리가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현재는 물론 영원토록 평안과 확신을 주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안전한 곳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저를 둘러싼 세상이 위협적이고 위압적이며 위험하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은 제게 평화와 힘과 도움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Sunday, December 2
A Safe Place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42–44; 1 John 1
Today’s Bible Reading Psalm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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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an ever-present help in trouble. Therefore we will not fear. Psalm 46:1–2
My brothers and I grew up on a wooded hillside in West Virginia that provided a fertile landscape for our imaginations. Whether swinging from vines like Tarzan or building tree houses like the Swiss Family Robinson, we played out the scenarios we found in the stories we read and movies we watched. One of our favorites was building forts and then pretending we were safe from attack. Years later, my kids built forts out of blankets, sheets, and pillows—constructing their own “safe place”against imaginary enemies. It seems almost instinctive to want a hiding place where you can feel safe and secure.
When David, the singer-poet of Israel, sought a safe place, he looked no further than God. Psalm 46:1–2 asserts,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an ever-present help in trouble. Therefore we will not fear.” When you consider the Old Testament record of David’s life and the almost constant threats he faced, these words reveal an amazing level of confidence in God. In spite of those threats, he was convinced his true safety was found in Him.
We can know that same confidence. The God who promises to never leave or forsake us (Hebrews 13:5) is the One we trust with our lives every day. Although we live in a dangerous world, our God gives us peace and assurance—both now and forever. He is our safe place.—Bill Crowder
Father, the world around me can feel threatening, overwhelming, and dangerous. But You give me peace, strength, and help.
Give God thanks for being your hiding place today.
⛪🌸SHALOM🌸할렐루야~^^!!!🌸아멘!!아멘!!아멘^^!!⛪
아멘!
휴~ 다행입니다
저는 제 휴대폰이 고장이 난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저는 요즘 주님이 피난처라는 사실을 잘못 이해하여 상황을 회피하는 성격을, 그 동안 내 인생에서, 발전시키지는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이 나의 피난처이시지만 그 사실로 말미암아 내가 회피하지않고 당당히 직면하는 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자신의 성실함을 천명하면서 6절에 와서 “내가 기도함은 반드시 나의 기도에 응당하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피난하다 힘을 얻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는걸 볼수 있지요
요즘 철저히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공부를 하고 있지요.말씀과 기도로 부단한 위협과 역경으로부터 안보를 담당하는 성도가 될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