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17

  1.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2.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4.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5.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6.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1)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11월 7일 •수요일

미안합니다

새찬송가: 305 (통 405)
성경통독: 렘 40-42, 히 4

오늘의 성구 골로새서 3:12-17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로새서 3:13

2005년 콜린스의 거짓 보고서 때문에 맥기는 4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맥기는 나중에 석방되면 콜린스를 찾아가 “그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결국 맥기의 결백이 증명되었지만 모든 것을 잃은 뒤였습니다. 그 동안 콜린스는 그의 많은 진술들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직장을 잃고 그 역시 투옥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감옥에 있는 동안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2015년 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세워진 한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린스는 “맥기에게 ‘솔직히 변명할 여지도 없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없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회상 합니다. 맥기는 그 말이야말로 바로 “자신이 진정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고 하며 너그럽게 그를 용서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골로새서 3:13)할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비교할 수 없는 사랑과 용서를 경험했기에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콜린스는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자존심을 내려놓고 찾아가서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누구를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그런 원한을 버리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은 마치 독을 마시면서 그 독 때문에 상대방이 아프기를 원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평강과 화합 가운데 살라고 요구하십니다. 만약 “누군가에 대해 원망”이 있다면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십시오. 주님은 화해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13-15절; 빌립보서 4:6-7).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로 슬퍼하며 주님께 나아올 때 용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용서를 받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예수님은 우리가 용서하도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

Wednesday, November 7

I’m Sorr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0–42; Hebrews 4
Today’s Bible Reading Colossians 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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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Colossians 3:13

In 2005, Collins falsified a report that resulted in McGee being thrown in prison for four years, and McGee vowed to find Collins when he got out and “hurt him.”McGee was eventually exonerated, but not before he lost everything. Meanwhile, Collins’s many falsified reports were uncovered, he lost his job, and he too spent time behind bars. But both men came to faith in Christ while in prison.

In 2015, the two discovered they were working together in the same faith-based company. Collins recalls, “I [told McGee], ‘Honestly,I have no explanation, all I can do is say I’m sorry.’” It was “pretty much what I needed to hear,” said McGee, who graciously forgave him. The men were able to reconcile because both had experienced the incomparable love and forgiveness of God, who empowers us to “forgive as the Lord forgave [us]” (Colossians 3:13).

Now the two are great friends. “We have this joint mission . . . of letting the world know that if you owe an apology to somebody, put your pride down and go apologize,” said Collins. “And if you’re holding something against somebody, let go of the bitterness because it’s like drinking poison and hoping it’s hurting them.”

God calls believers to live in peace and unity. If we have “a grievance against someone,”we can bring it to Him. He will help us to reconcile (vv. 13–15; Philippians 4:6–7). —Alyson Kieda

Dear Father, thank You for forgiving us when we come to You in sorrow over our sins. Help us to receive Your forgiveness and to extend it to others.

Christ sets us free to forg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