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2:14-17
-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1)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후렴: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지고 나갈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세상권세 너의 앞길 막을때 주만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만보고 나가라
11월 2일 •금요일
여우 사냥
새찬송가: 429 (통 489)
성경통독: 렘 27-29, 딛 3
오늘의 성구 아가 2:14-17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아가 2:15
바닷가에 사는 친구와 통화하는데 갈매기 소리가 들려 좋다고 했더니 친구는 “진절머리나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에게는 갈매기가 매일의 골칫거리였습니다. 런던 사람인 나는 여우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여우가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 여기저기 다니며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냄새나는 오물을 남기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우는 아가서의 사랑의 시에 등장 합니다. 구약의 이 성경은 부부 사이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주석가들은 그것이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부는 작은 여우를 조심하라면서 신랑에게 여우를 잡아달라고 부탁합니다(2:15). 여우는 포도원의 포도를 먹으면서 부드러운 포도나무 가지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신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하면서 해로운 야생 동물이 사랑의 언약을 방해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어떻게 “여우”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을까요? 나의 경우를 보면 너무 많은 요구를 다 승낙하다보니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일이 즐겁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또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찰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되면 절망이나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내가 문을 열어 들어오게 한 여우이든 아니면 몰래 들어온 여우이든, 이 “여우”의 영향을 막아달라고 주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느끼면서 주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게 됩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으로부터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찾을 수 있습니까?
•주 하나님, 하나님은 강하고 선하신 분입니다. 저와 주님과의 관계를 보호하시고 주님을 향한 제 시선을 빼앗는 어떤 것도 다 멀리 하게 해주소서.
하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켜주신다.
Friday, November 2
Catching Foxes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27–29; Titus 3
Today’s Bible Reading Song of Solomon 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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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for us the foxes, the little foxes that ruin the vineyards. Song of Solomon 2:15
While talking on the phone with a friend who lives by the seaside, I expressed delight at hearing seagulls squawking. “Vile creatures,” she responded, for to her they’re a daily menace. As a Londoner, I feel the same way about foxes. I find them not cute animals but roaming creatures that leave smelly messes in their wake.
Foxes appear in the love poetry of the Song of Solomon, an Old Testament book that reveals the love between a husband and wife and, some commentators believe, between God and His people. The bride warns about little foxes, asking her bridegroom to catch them (2:15). For foxes, hungry for the vineyard’s grapes, could tear the tender plants apart. As the bride looks forward to their married life together, she doesn’t want vermin disturbing their covenant of love.
How can “foxes” disturb our relationship with God? For me, when I say “yes” to too many requests, I can become overwhelmed and unpleasant. Or when I witness relational conflict, I can be tempted to despair or anger. As I ask the Lord to limit the effect of these “foxes”—those I’ve let in through an open gate or those that have snuck in—I gain in trust of and love for God as I sense His loving presence and direction.
How about you? How can you seek God’s help from anything keeping you from Him? —Amy Boucher Pye
Lord God, You are powerful and You are good. Please protect my relationship with You, keeping out anything that would take my eyes off You.
God can guard our relationship with Him.
⛪🌸SHALOM🌸할렐루야!!🌸아멘!!아멘!!아멘!!!⛪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말씀의 카페가 있다고해서 들어갔었다
주로 주석을 적어주기도하며 신학적 이슈도 올려주고 외국의 저명한 신학자의 주석이 주를 이룬다고 볼수있는 카페였다
나 혼자 그 주석을 읽는다고 밤새 눈이 피곤할 정도였다 학구적인 나는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자기 삶을 나누는
나눔의 공간은 아니었다
영적 밀폐된 공간이었다고 이제 분석된다
카페에서 볼 수 없었던 카페지기의 진 면목을 이메일이나 카톡에서 보면서…..
따로국밥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나는 그 커페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어느새 여우가 몰래 들어온 걸 발견한 것이다
주님께서 신호를 보내온 것이다
나의 실수였지만 그것을 깨닫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할렐루야!
은밀한 곳 군자는 독처에 근신하며 암실을 업신여기지 아니하리라 그러고서 오늘의 풍성한 생명을 방해하는 외부요소들을
제거할지니 경고: 날이 저물기전에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