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3:1-6
-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151장. 만왕의 왕 주께서
(1)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당했나 이 벌레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후렴: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2)주 십자가 못 박힘은 속죄함 아닌가 그 긍휼함과 큰 은혜 말할 수 없도다
(3)늘 울어도 그 큰 은혜 다 갚을 수 없네 나 주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 힘쓰리
10월 18일 •목요일
가시에 찔리는 아픔
새찬송가: 151 (통 138)
성경통독: 사 53-55, 살후 1
오늘의 성구 이사야 53:1-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가시에 찔리자 내 검지에서 피가 났습니다. 나는 소리를 지르고 아파서 신음하며 본능적으로 손을 뒤로 뺐습니다. 그렇지만 예상했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원예용 장갑도 없이 가시덤불을 정리할 땐 이런 일이 꼭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손가락에 난 상처는 욱신거렸고 피가 흐르고 있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반창고를 찾던 중 나도 모르게 주님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군인들이 예수님께 강제로 가시로 된 관을 씌웠습니다(요한복음 19:1-3). 겨우 가시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데 가시면류관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것은 주님이 당하신 고통 중 극히 작은 아픔에 지나지 않습니다. 등에는 채찍을 맞으셨고, 손목과 발목은 못에 박혔으며, 옆구리는 창으로 찔렸습니다.
게다가 주님은 정신적 고통도 감내하셨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사야가 말하는 “평화”란 용서의 다른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영적 평화를 주시려고 칼로, 못으로, 그리고 가시면류관으로 찔리는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저버린 주님의 희생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길을 깔아주셨습니다. 성경은 주님이 나를 위해, 그리고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당신의 아들 예수님이 제 죄를 씻겨주시려고 감내하신 그 고통을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아들을 보내셔서 저의 죄를 대신해 찔리게 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영적 평화를 주시려고 칼로, 못으로, 가시면류관으로 찔리셨다.
Thursday, October 18
A Piercing Thorn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53–55; 2 Thessalonians 1
Today’s Bible Reading Isaiah 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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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 . .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Isaiah 53:5
The thorn pricked my index finger, drawing blood. I hollered and then groaned, drawing back my hand instinctively. But I shouldn’thave been surprised: trying to prune a thorny bush without gardening gloves was a recipe for exactly what just happened.
The pain throbbing in my finger—and the blood flowing from it—demanded attention. And as I searched for a bandage, I found myself unexpectedly thinking about my Savior. After all, soldiers forced Jesus to don an entire crown of thorns (John 19:1–3). If one thorn hurt this much, I thought, how much agony would an entire crown of them inflict? And that’s just a small portion of the physical pain He suffered. A whip flogged His back. Nails penetrated His wrists and ankles. A spear pierced His side.
But Jesus endured spiritual pain too. Verse 5 of Isaiah 53 tells us,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on him.” The “peace”Isaiah talks about here is another way of talking about forgiveness. Jesus allowed Himself to be pierced—by a sword, by nails, by a crown of thorns—to bring us spiritual peace with God. His sacrifice, His willingness to die on our behalf, paved the way to make a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possible. And He did it, Scripture tells us, for me, for you. —Adam Holz
•Father, I can’t imagine the pain Your Son endured to wash away my sin. Thank You for sending Him for me, to be pierced for my sins that I might have a relationship with You.
Jesus allowed Himself to be pierced—by a sword, by nails, by a crown of thorns—to bring us spiritual peace with God.
여호와께서 나의 죄악을 예수님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분은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으셨고
간고를 많이 겪고 질고를 아는 분,
멸시를 당하시고
사람들이 귀히 여기지도 않았다
나도 멸시 받고 주님! 수치 당했습니다
예수님!
그래서 주님께선 내 서러움 더 잘 아시고 훤히
보고 계시는 군요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군요
죄의 늪에서 죽었던 나를
예수님
나를 살리려고
중한 고통 받으셨군요
죄도 없으신 분이…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상한 예수님 당신이 겪은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화목제물 되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도 향기로운 제물되어
수 많은 생명 살러내게 하옵소서!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무궁무진 합니다 허리 아픈거 별거 아닙니다 손실이 좀 낫다고 해서 세계종말이 온거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짊어지시고 능력으로 부활하셧습니다 일단 찬송부터 부릅시다
⛪SHALOM⛪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 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 하소서
김태영님! 아멘입니다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안지은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