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1:9-13
-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1)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후렴: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속에 찾아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2)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하소서
10월 5일 •금요일
전보다 더 낫게
새찬송가: 286 (통 218)
성경통독: 사 23-25, 빌 1
오늘의 성구 시편 51:9-13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12
스코틀랜드 어느 주막에서 일어난 얘기입니다. 그날도 연어 낚시꾼들이 하루 종일 낚시를 하고 난 후 그 주막에 모여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자신이 낚아 올린 연어를 묘사하다가 팔이 탁자를 쓸며 유리잔을 벽으로 날려, 그 잔이 산산조각나면서 흰색 석고 벽면에 얼룩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그는 주막 주인에게 사과하면서 훼손된 벽을 변상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망가진 벽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근처에 앉아있던 한 손님이 “걱정 마십시오.”라고 하면서 일어나 주머니에서 그림 도구를 꺼내더니 더러워진 얼룩의 주변에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거기에 아주 멋진 수사슴의 머리가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스코틀랜드 최고의 동물 화가인 E. H. 랜시어 경이었습니다.
시편 51편을 쓴 걸출한 이스라엘왕 다윗은 그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자신과 나라에 큰 수치를 불러왔습니다. 다윗 왕은 친구의 아내와 간음을 했고, 또 간계를 꾸며 그 친구를 죽게 했습니다. 둘 다 죽음을 받아 마땅한 죄였지요. 그가 삶을 다 망쳐버린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12절).
우리도 다윗처럼 과거의 부끄러운 행동들과 그 기억들, 그리고 밤에 자다가도 떠올라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때 하지 않았더라면 또는 다시 할 수 있다면 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죄를 용서할 뿐 아니라 죄를 통해 우리를 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헛되이 버리지 않으십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또 실망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용서해주소서. 변화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주님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눈과 모든 것을 용서하는 마음을 함께 가지고 계신다.
Friday, October 5
Better Than Ever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3–25; Philippians 1
Today’s Bible Reading Psalm 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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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Psalm 51:12
The story is told of a group of salmon fishermen who gathered in a Scottish inn after a long day of fishing. As one was describing a catch to his friends, his arm swept across the table and knocked a glass against the wall, shattering it and leaving a stain on the white plaster surface. The man apologized to the innkeeper and offered to pay for the damage, but there was nothing he could do; the wall was ruined. A man seated nearby said, “Don’t worry.”Rising, he took a painting implement from his pocket and began to sketch around the ugly stain. Slowly there emerged the head of a magnificent stag. The man was Sir E. H. Landseer, Scotland’s foremost animal artist.
David, Israel’s illustrious king who penned Psalm 51, brought shame on himself and his nation by his sins. He committed adultery with the wife of one of his friends and engineered the death of that friend—both deeds worthy of death. It would seem his life was ruined. But he pledwith God: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v. 12).
Like David we have shameful acts in ourpast and the memories that accompany them, recollections that taunt us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ere’s so much we wish we could undo or redo.
There is a grace that not only forgives sin but also uses it to make us better than before. God wastes nothing. —David H. Roper
•Lord, I’ve failed You again. Please forgive me again. Change me. Turn me around. Teach me to follow Your ways.
God has both an all-seeing eye and all-forgiving heart.
오 주여 나의 마음이
주께로 정해졌으니
나는 주 찬양 하리라
깨어라 나의 영혼아
비파와 수금들어라
이 새벽에 내가 찬양하리라
할렐루야 모든것이 협력되어 선이 되리라
다윗처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진 사람은 타인의 죄에 대하여 함부로 대하지 아니하며 연민을 가지고 접근하기에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라
이 말씀이 제게 이루어지게 해주시고 주님 홀로 모든 영광받으소서. 아멘
너무도 많은 지닌날의 실수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을때 나에게 꼭필요한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