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1-12
-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네 모든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후렴: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2)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 네 슬픔이 없어지리 네 이웃을 늘 사랑 하여 너 받은 것 거저주라
(3)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 늘 네옆에 모시어라 그 영원한 생명샘 물에 네 마른 목 축이어라
(4)너 주님과 사귀어 살면 새 생명이 넘치리라 주예수를 찾는 이 앞에 참밝은 빛 비추어라
9월 21일 •금요일
예상치 못한 방법
새찬송가: 539 (통 483)
성경통독: 전 7-9, 고후 13
오늘의 성구 열왕기상 19:1-12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한복음 14:9
1986년 영국의 저지 동물원에서 다섯 살짜리 아이 레반 메릿이 약 6미터 아래에 있는 고릴라 우리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모와 관람객들이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을 때 ‘잠보’라는 이름의 완전히 자란 수컷 고릴라가 꼼짝 못하고 있는 그 아이와 다른 여러 마리의 고릴라 사이에 들어서더니 아이의 등을 쓰다듬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레반이 울기 시작하자 잠보는 다른 고릴라들을 데리고 그들의 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사육사들과 구급차 운전자가 들어가 그 소년을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후에도 레반은 아직도 그 순하고 덩치 큰 고릴라 잠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상치 못한 놀라운 행동을 보였던 잠보는 레반의 수호천사였으며 고릴라에 대한 그의 인식을 영원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행하실 것이라고 기대했을지 모르지만 모든 신들의 신 되시는 하나님은 바위를 부수는 바람과 강력한 지진과 맹렬히 타오르는 불을 사용하셔서 주의 선지자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생각은 예상치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시고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셨습니다(왕상 19:11-12).
엘리야는 이전에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습니다(18:38-39). 그러나 그는 가장 위대하고 무서운 신들보다 더 뛰어나신 분으로 알려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19:10, 14).
하나님의 그 조용한 속삭임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라고 말씀하신 강하면서도 온유하신 예수님에게서 마침내 완전한 의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예수님은 조용히 나무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예상치 못한 긍휼의 행동이었습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속삭임과 예수님이 가신 길에서 용기를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 너머 저희가 알지 못했던 그 사랑을 보지 못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은 속삭임으로 충분할 때 크게 외치지 않으신다.
Friday, September 21
Unexpected Ways
The Bible in One Year Ecclesiastes 7–9; 2 Corinthians 13
Today’s Bible Reading 1 Kings 1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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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John 14:9
In 1986, five-year-old Levan Merritt fell twenty feet into the gorilla enclosure of England’s Jersey zoo. As parents and onlookers cried out for help, a full-grown male silverback, named Jambo, placed himself between the motionless boy and several other gorillas. Then he began to gently stroke the child’s back. When Levan began to cry, Jambo led the other gorillas into their own enclosure as zoo-keepers and an ambulance driver came to the rescue. More than thirty years later Levan still talks about Jambo the gentle giant—his guardian angel who had acted in a shockingly unexpected way, changing his perception of gorillas forever.
Elijah may have expected God to act in certain ways, but the God of gods used a rock-shattering wind, a powerful earthquake, and raging fire to show His prophet how not to think of Him. Then He used a gentle whisper to show His heart and to express His presence (1 Kings 19:11–12).
Elijah had seen God’s power before (18:38–39). But he didn’t fully understand the One who wants to be known as more than the greatest and most fearsome of gods (19:10, 14).
Eventually, that quiet whisper found fullness of meaning in the powerful gentleness of Jesus, who said,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John 14:9). Then He quietly allowed Himself to be nailed to a tree—an unexpected, compassionate act bythe great God who loves us. —Mart DeHaan
Father in heaven, please help us to find courage in Your whisper—and in the ways of Your Son. Have mercy on us for not seeing beyond Your power to a love we’ve barely begun to know.
God won’t shout if we only need a whisper.
오늘날도 하나님께 열심한 사람들은 소위 교회 내에서 엘리야처럼 자격 미달 선지와 일대 :다수 대결을
맞이하게 되는데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은 이미 내적 힘을 주셨고 사후에 하나님이 계속 위안해 주시기에.
(이하 이야기 생략)
로뎀나무 아래 누워 기진맥진하여 있는 엘리야에게 다가가 숯불에 구운 떡과 물한병을 주시며 일어나라 다시 음음식을 주시며 그에게 힘을 주셔서 일으켜 주신 엘리야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으로 오늘도 절망중에 낙심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다가 오시어 우리의 하나님으로 오시옵소서~🙆🙇💪
🌸Salrom🌸할렐루야~!!🌸아멘!!!🌸
로뎀나무 아래 누워 기진맥진하여 있는 엘리야에게 다가가 숯불에 구운 떡과 물한병을 주시며 일어나라 다시 음식을 주시며 그에게 힘을 주셔서 일으켜 주신 엘리야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으로 오늘도 절망중에 낙심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다가 오시어 우리의 하나님으로 오시옵소서~🙆🙇💪
조용히 속삭임으로 다가오는 아버지의 사랑을 저희 일상 생활속에서 알게하시옵고 그 믿음으로 현실의 절망속을 묵묵히 이겨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저는 매번 저의 기준과 잣대로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아직도 저를 자녀라 불러주시고 끝이없는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의 말씀으로 제 영혼을 살리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