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1-10
-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565장. 예수께로 가면
(1)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후렴: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2)예수께로 가면 맞아주시고 나를 사랑하사 용서 하셔요
(3)예수께로 가면 손을 붙잡고 어디서나 나를 인도 하셔요
9월 1일 •토요일
경찰관 미이오의 마음
새찬송가: 565 (통 300)
성경통독: 시 135-136, 고전 12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8:1-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태복음 18:10
경찰서로 돌아온 미이오 순경은 너무나 지쳐 벽에 기대섰습니다. 그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나가 한 나절을 시달리고 돌아왔습니다. 그 사건으로 여인과 동거하던 남자는 구류되고 어린 딸은 응급실로 실려 갔으며 엄마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그 젊은 경찰관은 오래도록 힘들어 했습니다.
그의 상사가 “빅, 자네도 어쩔 수 없었던 일이잖나.”라며 위로의 말을 해 주었지만 그 말은 공허하게만 들렸습니다. 어떤 경찰관들은 퇴근과 동시에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다 잊는 것 같지만, 빅 미이오는 그러질 못합니다. 이번처럼 힘든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경찰관 미이오의 마음은 남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님께 와서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마 18:1)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한 어린아이를 데려오라 하시고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3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어린아이에게 해를 가하는 자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하셨습니다(6절). 사실 어린아이들은 예수님께 아주 특별했습니다. 주님은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10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를 향한 그의 사랑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주님의 아들과 딸이 되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 주님,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이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늘 일깨워주소서.
이 땅의 가족은 우리를 실망시킬지라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결코 그러지 않으신다.
Saturday, September 1
Officer Miglio’s Heart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135–136; 1 Corinthians 12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1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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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that you do not despise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tell you that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see the face of my Father in heaven. Matthew 18:10
Back at the police station, Officer Miglio slumped wearily against a wall. A domestic violence call had just consumed half his shift. Its aftermath left a boyfriend in custody, a young daughter in the emergency room, and a shaken mother wondering how it had come to this. This call would wear on the young officer for a long time.
“Nothing you could do, Vic,”said his sergeant sympathetically. But the words rang hollow. Some police officers seem able to leave their work at work. Not Vic Miglio. Not the tough cases like this one.
Officer Miglio’s heart reflects the compassion of Jesus. Christ’s disciples had just come to Him with a question: “Who, then,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18:1). Calling a small child to Him, He told His disciples, “Unless you change and become like little children,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v. 3). Then He gave a stern warning to anyone who would harm a child (v. 6). In fact, children are so special to Him that Jesus told us,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see the face of my Father in heaven” (v. 10).
How comforting, then, that Jesus’s love for children is connected to His love for us all! That’s why He invites us, through childlike faith, to become His sons and daughters. —Tim Gustafson
Remind us always, Lord, to love children as You love them, even as we come to You with the trusting faith of a small child.
Our earthly families may fail us, but our heavenly Father never will.
자신을 낮추는 목회자를 지금은 전혀 볼수가 없는것 같습니다.오히려 공은 선수에게 돌리고 과는 자신이 품는 세상의 감독이 더 훌륭한거 같네요.적당한 선에서만 주변을 돌보던 마음이 교정 받았으면 하는 생각.
🌸Salrom🌸
‘오늘의 양식’ 묵상
2018. 9. 1 토
어린이 같은 믿음
어린이는
약하고 부족함이 많지만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이 같이 겸손하여
자기를 낮추는 자라네요
내 약하고 어리석음을 깨닫고
주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면
기뻐 응답하시리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어린이 같은 존재들
실수하고 넘어져도
일흔 번에 일곱 번이라도
서로 용서하고 붙들어 줘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모두 구원받길 원하시는 게
하나님의 뜻이지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는 자
기꺼이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할 수 있지요.
아버지,
아시죠? 제 마음을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모자란 아들 이렇게 사랑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하나 자랑할것도 없을것 같은 이런 못난이 아들을 사랑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만들어 이 세상에 보내주셨기 때문에,
때로는 고통가운에 제 인생을 제 멋대로 살아왔지만,
아버지께서 고통가운데 저를 지켜주시고,
어둠으로부터 살려내 주셨습니다.
아버지.
제가 지금 할수 있는한,
제가 보일수 있는 한
모든 사랑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아버지를 향한 제 사랑은 아버지께서 저를 향한 사랑에 비해서
매우 작을지라도, 이 작은 사랑을 받아주시는 아버지라서 참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그렇가면 어린아이가 가진 믿음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은 내가 그 아이를 판단하는 수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