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1-6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299장. 하나님 사랑은
(1)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2)내 주님 참 사랑 햇빛과 같으니 그 사랑 내게 비추사 뜨겁게 하소서
(3)그 사랑 앞에는 풍파도 그치며 어두운 밤도 화나니 그 힘이 크도다
(4)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아멘
6월 15일 금요일
느헤미야 1-3; 사도행전 2:1-21
찬송가 : 299(통418)
“사랑스러워!”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 31:1-6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예레미야 31:3
“사랑스러워!”
어느 날 아침 나갈 준비를 하던 딸아이가 이렇게 신이 나서 소리쳤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나에게 아이는 사촌으로부터 물려받은 셔츠를 가리키며 보여주는데 앞면에 “사랑스러워”라고 크게 쓰여 있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꼭 껴안아주자 아이는 기쁨이 가득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넌 진짜 사랑스러워”라고 되풀이했더니 아이는 더 없이 크게 웃으며 그 말을 되풀이하면서 뛰어나갔습니다.
나는 결코 완벽한 아버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 순간만큼은 완벽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오가던 그 시간, 나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면 사람이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딸의 활짝 핀 얼굴에서 보았습니다. 그것은 기쁨을 보여주는 한 장의 그림 같았습니다. 아이는 셔츠에 있는 그 말이 아빠가 자기를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마음 속 깊이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때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31장 3절에서 선지자는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예전에 하신 말씀을 그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도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기를 갈망하면서도 우리가 겪는 상처나 절망, 실수들 때문에 스스로 사랑받지 못할 존재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하신 아버지의 두 팔을 활짝 펴 우리에게 그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안식하라고 부르십니다.
주님, 살다가 어려움을 당하면 우리가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삶을 변화시키시는 주님의 영원한 사랑의 선물을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 아버지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은 없다.
June 15 • Friday
“Lovable!”
The Bible in One Year Nehemiah 1–3; Acts 2:1–21
Today’s Reading Jeremiah 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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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unfailing kindness. Jeremiah 31:3
“Lovable!”
That exclamation came from my daughter as she got ready one morning. I didn’t know what she meant. Then she tapped her shirt, a hand-me-down from a cousin. Across the front was that word: “Lovable.” I gave her a big hug, and she smiled with pure joy. “You are lovable!” I echoed. Her smile grew even bigger, if that was possible, as she skipped away, repeating the word over and over again.
I’m hardly a perfect father. But that moment was perfect. In that spontaneous, beautiful interaction, I glimpsed in my girl’s radiant face what receiving unconditional love looked like: It was a portrait of delight. She knew the word on her shirt corresponded completely with how her daddy felt about her.
How many of us know in our hearts that we are loved by a Father whose affection for us is limitless? Sometimes we struggle with this truth. The Israelites did. They wondered if their trials meant God no longer loved them. But in Jeremiah 31:3, the prophet reminds them of what God said in the past: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We too long for such unconditional love. Yet the wounds, disappointments, and mistakes we experience can make us feel anything but lovable. But God opens His arms—the arms of a perfect Father—and invites us to experience and rest in His love. Adam Holz
- Lord, hard things in our lives can tempt us to believe we are unlovable. But You say otherwise. Please help us to receive the life-transforming gift of Your everlasting love for us.
No one loves us like our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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